사랑하는 이들을 사랑으로 세상에 내몰아,
그들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히 체험하게 하라.
이렇게 할 때야 비로소
너희는 진정한 사랑을 하는 것이다.
이런 가장의 길은 크나큰 도전이다.
그 길에는 허다한 심란함과 세속적 염려들이 버티고 있다.
금욕주의자들은 절대 이런 일들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빵과 물만 얻을 수 있다면,
거기다 몸을 누일 간단한 깔개 하나만 있다면
자신의 모든 시간을 기도와 명상과 신에 대한 묵상에
바칠 수 있다.
그런 환경에서라면 신을 보기가 얼마나 쉽겠는가!
식은 죽 먹기가 아닌가!
하지만
그들에게 배우자와 자식들을 딸려줘라.
새벽 3시에 깨어나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보채는
아이에게서,
신을 보게 하고,
월말마다 지불해야 하는 청구서에서
신을 보게 하며,
배우자를 덮친 병과 실직과 아이의 열과
부모의 근심에서
신을 보게 하라.
이것이 바로 성스러운 삶이다.
-신과나눈이야기
[출처] 성스러운 삶이란 어떤 것입니까? (신과 나눈 이야기 한국독자모임) |작성자 소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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