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식,경험 추가

속보로 갈때의 가벼움

빛몸 2019. 5. 14. 14:00

몇일전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은 어느 휴일날


나는 하느님의 빛이 나의 마음을 통해

나의 몸을 가별게 해주시

동네 공원을 산책하러 갔는데


지금까지 나는 우리의 마음을 하느님께서

주관하시면 하실수록


우리의 생각이 천천해지고 우리의 몸도

그것에 맞추어 천천히 걸어야 하는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날은 비록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평생 처음으로 약간은 빠른 걸음으로

걸어도 몸과 마음의 가벼움이 사라지지

않음을 느꼈네요.


물론 천천히 걸을때도 몸의 가벼움은

유지되고요.


그런데 약간만 달릴려고 하면 발이 천근 만근이 되어

많이 무겁게 느껴져셔 달리기가 너무나 싫고

만약에 억지로라도 달리기를 시도하면 조금 있다가

바로 몸과 마음의 가벼움은 사라져 버리고요.


속보의 경우에도 몸과 마음의 가벼움이 유지되는

것이 신기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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