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제가 하느님께 내맡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날이 되었네요.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뜻은 그전에는 내맡김이 무엇이진 잘(확실히) 몰랐는데
이제는 느낌으로 즉 어느정도의 앎으로 아주 조금은 알게
되었다는 뜻이죠.
그런데 어제부터 저는 하느님의 따뜻함을 통한
보호가 더 커지고, 복부의 따뜻함이 곧 하느님이
부르심과 나의 몸과 마음을 더 좋게 해 주시겠다는
하느님의 의지란것을요.
그리고 제가 글을 쓰거나 어떤 글을 읽을때마다
하느님의 의지와 부합하는 내용이면 그 따뜻함의
강약으로 의지를 나타내 주시고 있는것 같네요.
하느님의 의지에 부합하지 않으면 약간은 찬 느낌도
나타나구요.
그러나 현재는 그러한 하느님의 의지를 느낌적으로 알지만
그 정확성이 아주 큰지 작은지는 알지 못하구요.
내가 앞으로 갈 유일한 길은 나의 모든것을 하느님께
내맡기는 일임을 이제부터 느껴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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