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

초인 생활 (超人 生活) 요약 - 히말라야의 초인들 - 2

빛몸 2019. 2.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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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생활 (超人 生活) 요약 - 히말라야의 초인들 - 2

 

0.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은 자기를 관통해서 흐르는 창조원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원리에 생각을 집중하여 활력을 불어 넣으십시오. 그리하여 창조원리가 보다 더 역동적인 힘을 갖고 흘러 나가도록 하십시오. 인간의 몸은 더 큰 힘으로 더 큰 일을 이루기 위해 창조원리의 힘을 증폭시키는 매개체입니다. 하나님이란 여러분 속에 내재하고 있는 신적인 대원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는 그 이름을 부르면 부를수록 그만큼 육체의 진동이 높아집니다.


신적인 진동이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의미를 확실히 알고 ‘하나님’이란 말을 사용하면 육체의 진동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여러분 자신의 생각이 곧 하나님의 생각이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이는 곧 하나님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인간 예수는 하나님의 순수한 빛을 드러내는 존재가 되었을 때 비로소 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란 말은 가장 높은 진동수를 갖고 있는 아주 강력한 대우주의 진동입니다. 이 진동은 대우주 광선을 타고 와서 방사형의 고밀도 진동장을 형성합니다.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는 지성을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 하나님은 진동장을 통해 만물 안에 침투해 있습니다. 여기로부터 빛과 생명이 나오며 사람이 이 진동을 받아들이면 육체와 진동이 동화되어 하나가 됩니다. 그러면 그의 육체는 빛의 진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빛을 발합니다.


0. 성경은 ‘하나님’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진동의 힘 때문에 그 자체로 엄청난 힘이 있는 것이며 생명을 주는 책입니다. 온 영혼으로 ‘하나님’을 부른 다음 그 하나님이 보다 더 사랑하게 하고 공정히 대하게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쁨을 느껴 보십시오. 하나님과 직면하십시오. 하나님 또는 지고한 진동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과 그것 자체가 힘이라는 사실을 알 때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그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0. 여러분의 육체가 빛의 속도로 진동한다면 빛을 볼 수 없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빛은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빛의 진동중에 온전히 거한다면 여러분의 몸은 순수한 생명이 됩니다. 빛과 생명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동가운데에서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인 것입니다.


0. 그리스도 안에는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이 융합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은 자신이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성전인 육체는 그리스도가 빛을 발하는 순수한 통로가 되어야만 합니다. 누군가에게서 그리스도가 빛을 발하기 시작하면 그는 예수가 행했던 것보다 더 큰 기적을 행하게

될 것입니다.


0. 인간이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리스도가 되면 지성이 있는 에너지를 방출하게 됩니다. 그때 지성이 있는 에너지가 완전히 감싸게 되므로 육체가 파괴되고 생명요소가 육체를 구성하고 있던 입자들에서 분리된다고 해도 지성적인 생명원리가 그것들을 다시 결합시켜 원래의 모습대로 육체를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육체의 원형은 본래부터 존재하고 있는 데 파괴할 수 없는 질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 쉽고 편하게 살기만을 바라는 사람은 어떠한 노력이 요구되면 그것을 짐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욕을 상실하게 되며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기도는 간절한 소원이 담긴 것이 아니라 같은 말을 반복하는 기계적인 소리에 지나지 않게 된다.


0.<지옥과 천국의 존재에 대해>

; 열과 빛을 비롯한 자연계의 모든 힘들은 지구자체에 간직되어 있습니다. 태양자체는 열이나 빛이 없고 다만 지구로부터 열이나 빛을 끌어내는 잠재적인 힘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이 지구로부터 열을 끌어내면 그 열이 에테르층에 퍼져있는 대기에 반사되어 지구에 되돌아옵니다. 빛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양이 지구로부터 빛을 끌어내면 그 빛이 에테르층에 반사되어 지구를 비추는 것입니다.


대개는 지구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까지밖에 분포되어 있지 않으며 지구 표면을 떠나 대기권을 뚫고 올라갈수록 기온은 점점 떨어집니다. 그것은 위로 올라갈수록 공기가 희박해지고 따라서 열의 반사량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태양열이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은 이렇게 지구로부터 나와서 대기에 반사된 열이 지구로 되돌아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층의 한계에 도달하면 열도 없어지고 맙니다.

빛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태양이 지구에서 끌어낸 빛은 에테르층에 반사되어 지구로 되돌아옵니다. 에테르층은 대기권 밖에까지 멀리 퍼져 있습니다. 그래서 빛은 열보다 더 먼 곳에까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에테르층의 한계에 도달하면 빛 역시 사라집니다. 그리하여 열과 빛이 모두 사라진 곳에는 냉한과 암흑만이 존재합니다.

이 암흑과 냉한은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힘으로 에테르층과 대기권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는 빈 공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옥은 뜨거운 곳이고 마왕은 추운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기권이나 에테르층 외부에는 지옥이나 마왕이 있을 곳이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제 아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합시다. 지표에서 얼마 들어가지 않은 지구 속에는 무엇이라도 녹일 수 있을 정도로 뜨거운 용암이 있습니다. 이 용암이 중심부에서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표면으로 올라올수록 빠르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움직이는 중심부와 빠르게 움직이는 상층부가 만나는 벨트지대에서 자연을 움직이는 힘이 생성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만물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손이 그곳에서 역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그곳에는 마왕이 거하지 않는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추운 에테르층이나 가장 뜨거운 용암 중심부는 마왕에게도 불편한 곳일 거니까요. 이런 이유로 인간이 있는 곳에 지옥과 마왕이 있으며 인간이 그들에게 힘을 부여해 주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 귀신은 귀신들린 자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에 불과합니다. 우주에는 고통도 악도 헛된 귀신도 원래 없고 단지 인간의 상념 속에 있을 뿐입니다.

*. 내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명백히 천명하고 그리스도의 삶을 살 때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0. <물위를 걷는 것에 대해>

내가 바다 위를 걸었을 때 나는 물질적인 실체인 깊은 물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모든 물질계의 힘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능력만을 응시했습니다. 그 순간 바다는 바위처럼 견고해졌고 나는 안전하게 그 위를 걸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0. <십자가에 대해>

십자가는 원래 세상의 알고 있던 가장 큰 기쁨의 상징이었습니다. 십자가는 인간이 밟고 있는 땅에서 하늘을 향해 안테나처럼 세워져서 이 지상에 천국의 여명이 밝아오는 것을 상징합니다. 십자가에 대한 이러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다 보면 십자가는 사라지고 헌신의 자세, 즉 팔을 쳐들고 만물을 축복하는 자세로 서 있는 사람만 남게 됩니다. 그는 천지 사방의 온 인류에게 자신의 선물을 아낌없이 부어주는 자세로 팔을 벌리고 그렇게 서 있는 것입니다.


0. <“주 하나님”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

“주 하나님”이라는 말은 신적인 원리인 하나님께서 자신의 특성을 드러내기 위해 창조하여 이 세상에 보낸 완전한 존재자(The perfect being)를 일컫는 칭호입니다. 그는 신적인 원리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신적인 원리에 접근하여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그에게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지배권이 주어졌습니다. 또 신적인 원리와의 교류를 통하여 신적인 원리안에 잠재되어 있는 모든 힘을 사용하여 자기가 바라는 것을 산출해 낼 수 있는 능력도 받았습니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켜 나갔는데 이 모든 것이 신적인 원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이상적인 그의 모습이었습니다.

“주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이 완전한 존재자를 일컫는데 하나님의 창조적 행위의 표현 또는 하나님의 법칙의 표현이라는 의미로 후대에 그렇게 붙여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완전한 존재자”는 신적인 원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입니다. 신적인 원리는 인간을 신적이고 우주적인 인간(Divins and only Man)으로 창조했습니다.

영적인 면으로 보면 인간은 “주 하나님” 또는 우주적인 인간이 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후대에 그리스도라고 일컬어진 이 신적인 인간에게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그는 자기의 형상대로 다른 존재들을 창조했습니다. 신적인 인간이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한 존재들은 “주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불렸고 그들을 창조한 신적인 인간은 “아버지”라고 불렸습니다. 그리고 신적인 원리 자체는 “하나님”으로 일컬어지게 되었습니다.


0. 우리 몸의 생명력은 신경조직을 통하여 일단(一團)의 뇌세포에 전달됩니다. 그러면 그 뇌세포들은 다시 신경조직을 통해 각각 자기가 맡은 기관으로 생명력을 분배해 내  보냅니다. 그러한 일을 하는 뇌세포들은 신경조직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생명력이 소진되면 그러한 역할을 하는 뇌세포들이 경화되어서 새로 생성되는 세포와 교체되지 못합니다. 폐기되어야 할 늙은 세포가 경직된 체로 그 자리에 남아 있게 되어서 오히려 새로 형성된 세포가 폐기되는 일이 발생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생명력이 보존되어 있으면, 500살이 되어도 열 살 때와 마찬가지로 신속한 세포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생명력을 잘 보존한다면 육체는 생명력으로 꽉 차 있게 될 것이고, 그러면 모든 것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이상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든지 조각품을 만들든지 아니면 그 어떤 것을 만들지라도 그것들에게 생명의 숨을 불어 넣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들은 살아 있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작품을 만들었다면, 그 작품은 여러분이 그 작품에 불어 넣은 생명의 영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과 여러분 자신에게 살아 있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생명을 불어 넣은 것은 여러분 속에 있는 “주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을 때 의도했던 대로 그 작품은 생동감으로 춤출 것입니다. 신적인 생명을 불어 넣지 못하면 살아 있는 존재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순수한 신적인 생명을 불어 넣는다면 살아 있는 작품이 될 것이며 여러분이 완전한 것같이 그것들도 완전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창조자로서의 여러분의 책임은 끝나게 됩니다. 진정한 천재란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천재성이 계발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생명력을 보존하고 자연적인 통로를 통해 그것을 순환시키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음을 뜻합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육체와 창조적인 능력이 생명력을 얻어 살아나게 되어 일반 사람들보다 더 높은 차원의 것을 깨닫고 표현하게 됩니다. 생명력을 잘 보존하며 그것이 자유롭게 표현되도록 하는 동안에는 점점 더 찬란한 업적을 이루어 나갑니다. 그러나 성적인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면 신속하게 창조력이 상실됩니다.


생명력을 잘 보존하고 자연스럽게 순환시키는 동안에는, 천재의 육체는 생명력을 허비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섬세한 세포조직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는 명성을 얻게 되지만, 더 깊은 신적인 능력을 계속 계발해 나가지 않으면 이내 자만심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아직은 완전히 깨달은 상태가 아니므로 인도하는 빛을 잃게 됩니다. 인도하는 빛을 잃게 되면 더 큰 자극을 추구하는 마음에 시달리며 생명력을 소진하기 시작하면서 창조적인 능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깨달음의 길에 들어선 사람이 그의 생각을 동물적인 정욕이상으로 승화시켜 육체가 섬세한 조직으로 구성되기 시작하도록 생명력을 잘 보존했다가  다시 타락하여 원점으로 되돌아가면, 그는 깨달음의 길에 들어서지 않았던 사람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퇴보하게 됩니다.

 

깨달음을 얻어 생명력을 잘 보존하고, 그것을 성적 욕망이나 정욕에 의해 일그러뜨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신경계통을 통해 몸의 구석구석으로 내 보낸다면 상쾌함이 넘치는 활기가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경우에는 성적인 오르가즘을 훨씬 더 능가하는 쾌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감각적인 욕망의 상징인 뱀이 욕정의 안개와 구렁텅이를 빠져 나와 높은 차원으로 기어오르는 영적인 승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만약 생명의 진액이 피보다 몇 배나 더 중요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 소모하는 대신 보존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러나 무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러한 사실에 아예 눈을 감아버리고 자신의 실상(實相)을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인생의 추수 때를 맞이한다면 슬피 울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추수할 곡식은 없고 쭉정이만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0. 사자와 같은 육식 동물을 정죄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자연입니다. 잠깐이라도 생각해 보면, 자연은 한 종류의 동물에게 대조되는 두 가지 힘을 동시에 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자는 힘이 쌘 위대한 투사입니다. 하지만 번식이 느립니다. 그의 육체 각 부분은 싸우기에 적합하도록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새끼를 배는 것은 사자의 일생에 있어서 별로 유익하지 못한 일종의 돌발적인 사건입니다.

반면에 양은 약합니다. 양은 투사가 아니기 때문에 싸우는 데는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지만, 그 대신 번식력이 왕성합니다.


자연은 사자와 같은 육식 동물이 창조된 것이 자신의 실수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실수를 바로잡아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자를 비롯하여 다른 동물을 죽이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 육식 동물은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섭리입니다


다른 동물을 살육하는 모든 동물에게는 불변하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멸종이라는 심판이 선언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자연은 만물에게 영원히 공평하며, 싸우는 자는 항상 자기 힘을 소모하며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숲에 사는 동물이건 아니면 도시에 사는 인간이건 간에 같은 법칙의 지배를 받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입니다. 사자는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사자가 양을 죽이는 것은 곧 자기를 죽이는 것이며 승리를 얻는 순간이 곧 패배의 순간입니다. 양을 죽여 그 살점을 뜯어 먹는 것은 자신의 동족을 잡아먹는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날카로운 발톱으로 양을 공격한 다음 피에 젖은 턱을 치켜들고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자기가 잡아먹은 가엾은 동물의 죽음이 아니라 자신의 동족의 죽음에 대한 장송곡인 것입니다. 야수성은 그 힘이 점점 약화됩니다. 사자는 떼를 지어 다니지 않고 곰은 무리를 짓지 않습니다.

인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격적인 야수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끼리끼리 뭉쳐서 서로 물고 뜯고 싸웁니다. 한때 승리할 지라도 곧이어 보복이 따라옵니다. 그러므로 공격적인 야수성은 나약함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공격적인 동물은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장군이라 할지라도 실제로는 정복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의 승리는 환상일 뿐이며, 무력으로 건설한 제국은 무력의 법칙에 의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인간이든 야수든, 공격적인 육식 동물은 외로울 뿐만 아니라 희망도 없습니다. 그들은 멸망의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부드러움이 진정한 힘입니다. 부드러움은 피를 좋아하는 취미를 제외하고는 사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칼을 가진 자가 아니라 부드러운 자에게 결국 굴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0. 예수께서 항상 사용하신 치료 방법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는 치료를 받는 사람의 의식 속에서 거짓된 이미지를 지워 버렸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사고를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함으로써 육체의 파동을 높인 후, 인간이 온전하게 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과 자신의 상념의 파동을 일치시키고 그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섰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육체의 진동과 하나님의 마음의 진동이 일치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완전만을 생각하면 육체의 진동이 높아지는데, 예수께서는 손이 말라비틀어진 사람의 의식 속에서 손이 말라비틀어진 이미지를 지워 낼 수 있는 단계까지 그 진동을 높여 나갔습니다. 그리고 “네 손을 펴라”고 말하자 말라비틀어진 손이 펴지고 온전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인간이 온전하게 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에 자신의 의식을 집중함으로써,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의 의식 속에서 불완전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자신의 육체의 진동을 높여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병자는 즉시 질병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완전에 집중하게 되면 육체의 진동이 높아지는데, 높아진 육체의 진동은 하나님의 완전한 진동과 공명하게 되고 결국은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그런 상태에 도달하면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된 진동을 통해서 여러분과 접촉하는 사람들의 육체의 진동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그들로 하여금 여러분이 보고 있는 완전함을 보게 할 수 있습니다.



***** 초인 생활 3부 *****


0. 예수 曰

무엇을 성취하려면 이상에 초점을 맞추고 상념을 집중하여, 여러분 자신이 모든 사물을 움직이는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상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는 아무 것도 실현하지는 않습니다.


과학은 머지않아 물질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유기적인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물이 진동에 의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상태여서 완전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어떤 보편적인 근본 요소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주 속에 편재한 보편적인 근본 요소나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근본 입자들을 결합시켜 어떤 특정한 형태를 이루도록 하려면 그렇게 되도록 하는 처음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구체적인 형태를 마음속으로 그리고 거기에 상념을 집중할 때 비로소 그렇게 되도록 하는 처음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어떤 사물이 형성되는 힘은 입자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상념의 진동이 입자의 진동과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아직은 과학자들도 이해하고 있지 못하지만 머지않아 생각의 진동이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올 것입니다

상념의 힘이 어떤 것인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힘을 실제로 사용한다면, 보편적인 우주 에너지를 어떤 특정한 영역 속에서 특정한 형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물질세계라고 생각하는 이 우주는 생각의 힘으로 질서 있는 전개 과정을 거쳐 형성된 다양한 사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질서가 있으려면 먼저 이루어진 것이 그 다음에 이루어질 것보다 더 진보된 것의 토대가 되어야만 합니다. 생각과 행동이 조화를 이룬 상태에서 질서 있게 진보해 나가려면 여러분 자신이 우주적인 힘과 하나가 된 다음 그 힘 스스로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을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질서 있는 우주적인 진보과정 속에서 생명과 에너지를 나누어 주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이 우주는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물질세계라는 것은 여러분의 생각일 뿐입니다. 우주는 보기에 따라서는 영적인 근원에서 비롯된 질서 있는 영적인 세계입니다. 영적인 세계라고 해서 비과학적인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성을 가지고 있는 생명으로 이루어진 지성적인 세계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우주인 것입니다. 지성과 결합되어 지성에 의해 인도되는 생명은 의지가 됩니다. 그리고 의지를 통해 생명은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 신명(神命)으로 받아 들여 집니다.

영(靈)이야 말로 모든 사물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근원적인 힘입니다. 여러분은 단지 그러한 영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뜻에 따라 영적인 능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 속에서 영원히 멈추지 않는 생명의 샘물이 솟아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오랜 연구나 힘 드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영적인 생명의 진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한 다음 그 진동이 여러분을 통해 흘러가도록 하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체험하고 있는 상념 집중에 비하면 외적인 행위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상념 집중은 어떤 행위보다도 힘이 있는 행위입니다. 상념 집중이란 있는 그 자리에서 수족보다도 가깝고 호흡보다도 가까운 하나님이 여러분 내면에서부터 발출(發出)되어 나가는 것을 바라보며 그 하나님께 온 생각을 모으는 것을 말합니다.


0.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이며 여러분이 생각을 모으고 있는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은 외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즉 외부에서 끌어 들였다가 다시 밖으로 내 보낼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상념 작용에 의해 활동하기 시작하는 힘입니다. 이 힘은 여러분 내면에 있으면서 동시에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러한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용하려고 하기 전에는 활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존재를 인정하고 사용하려고만 하면 여러분 속에서 한 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이 힘입니다.


여러분이 이 힘을 세상으로 내 보내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행하든지 선을 이루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배후에서 모든 것을 성취하십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모든 것을 성취하시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됩니다. 사실 하나님은 여러분 내면에서 발출되는 힘 이외의 다른 무엇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이 아버지 하나님이며 씨 뿌리는 농부입니다. 또 하나님의 계획을 확실히 성취해 그 뜻이 이루어지는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일종의 “증폭기”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모든 영들이 여러분의 명령에 복종합니다.


0. 어떻게 빛을 얻을 수 있나?

; 여러분의 육체를 창조의 대원리를 방사시키는 발전기로 만드십시오. 창조의 대원리가 여러분의 육체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라는 말입니다. 창조의 대원리 속에는 모든 힘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육체를 그 에너지를 받아들여 증폭시키는 도구로 만들어 나가십시오. 여러분의 육체에서 방사되는 창조의 에너지가 순수한 백색광선의 흐름으로 변할 때까지,


그리하여 여러분에게 저항하는 것이 여러분을 해칠 수 없게 될 때까지 그렇게 하십시오. 여러분에게서 방사되는 광선의 흐름에 강력한 전기에너지를 실어서 여러분을 해치고자 하는 자의 육체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에너지에 저항하면 에너지의 힘과 속도가 즉각적으로 증가하여 저항하거나 저항하고자  하는 자 자신이 스스로 해를 입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으면 이 광선 에너지는 받아들이는 자를 치유하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 광선 에너지는 하나님의 빛이고 힘입니다. 이 에너지는 다른 힘과도 융합하여 높은 진동으로 진동하게 됩니다. 이 진동은 생명입니다. 여러분은 항상 하나님과 하나 된 상태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두가 우주적인 법칙인 신적인 사고의 진동 속에서 살며 모든 사람의 본향인 이 영역속이 하나님의 왕국의 영역입니다.

 

하나님의 법칙에 순응하여 이 광선에너지를 사용한다면 그 힘은 점점 강력해질 것입니다. 이 빛은 안에서 생성되어 에너지 센터를 통해 밖으로 방사되는 하나님의 힘입니다. 자신의 실상인 하나님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하나인 그리스도가 되면 누구에게나 발산됩니다.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은 온 인류의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발산한 상념의 진동은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네 배로 증강되어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과 하나님의 힘을 방사하는 주(主)의 입장에 확고히 서야 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생성시켜 방출하는 것이 순수한 하나님의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수많은 선한 영들이 여러분의 명령에 따를 것입니다.

여러분은 겸손하고 부드럽게 신적인 빛을 따르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따르는 하나님의 빛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요 생명입니다.

 

인간의 몸에는 하나님의 빛을 방사하는 일곱 개의 센터가 있습니다. 일곱 개의 센터가 동시에 빛을 발하면 그 어떤 것도 뚫고 들어오지 못하는 갑옷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생명의 에너지인 그 하나님의 빛을 내보내면 만군의 주이신 창조주를 나타내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 내면의 왕좌에 좌정하시므로 여러분의 육체가 빛나는 영적 몸이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도 하나님의 백색광선에 온 정신을 집중시킨 다음 그 광선을 일곱 개의 방사센터를 통해 일제히 방사하면 육체의 시야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만물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육체적인 생각으로 비롯되는 두려움과 제약을 말끔히 지워버리는 중대한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하나님이며 하나님과 완전히 녹아서 하나 된 존재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그 사실을 선언해야 합니다. 자신이 신적인 사랑, 신적인 지혜, 신적인 지성이라는 사실을 선언해야 합니다. 또 자신이 실체(Substance)이며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지닌 존재이고 우주의 근원이자 원리라는 사실을 선언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하나로 융합되면 아버지와 동일한 존재가 됩니다. 인간(Man-Christ), 그리스도(Christ of God), 하나님(God)셋이 ‘하나’로 존재하는 삼위 일체적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자신을 세상에 표현하십니다. 자신의 육체를 온전히 제어할 수 있는 자가 대사이자 메시아요 진정한 제자입니다.


0. 자기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선언한 사람이 전체와 하나인 존재로 보기 전에는 아버지께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선언은 사실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하나님으로 보아야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선언이 진실이 되는 것입니다. 제한된 육체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출현을 보게 될 때, 육체보다 훨씬 더 미묘한 몸이 빛을 발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내면의 그리스도를 밖으로 투사하는 자는 육체적인 자아가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확장된 비전을 명료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에게는 자신이 보고 있는 육체보다 훨씬 더 높은 진동으로 진동하고 있는 또 다른 몸이 보입니다. 그러면 그는 두개의 몸이 있는 줄 여기고, 높은 진동으로  진동하고 있는 몸을 자기와는 별개인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둘로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 두 몸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선언하고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면 그 순간 두 몸은 하나로 융합되어  그리스도가 됩니다. 그리스도는 이때 비로소 당당하게 나타납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나타났다고 선언하면, 그 순간 자신이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인 그는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아버지께로 곧장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육체적인 생각으로 말미암는 모든 두려움과 제약을 말끔히 지워버리는 중대한 결단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 결단을 통과하여 만물의 근원이신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 과거의 일이나 미신적인 사고 또는  인간이 만든 교리를 두려워함 없이, 자신이 하나님이며 하나님과 완전히 녹아서 하나 된 존재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그 사실을 선언해야 합니다. 자신이 신적인 사랑, 신적인 지혜, 신적인 지성이라는 사실을 선언해야 합니다. 또 자신이 실체이며(subtance)이며,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지닌 존재이고, 우주의 근원이자 원리라는 사실을 선언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나타내는 자는 겸손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은 겸손한 자를 통해서 세상에 흘러 나갑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으며, 겸손한 자를 통해서만 하나님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과 하나님을 융합시키면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모든 것을 가지게 될 뿐 아니라 아버지와 동일한 존재가 됩니다. 그때 여러분은 인간(man-Christ), 그리스도(Christ-God), 하나님(God), 이 셋이 ‘하나’로 존재하는 삼위일체적 존재가 됩니다.

여러분 속에는 항조 행위의 주체인 우주적인 영(Whole-I-Sprit), 즉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거합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면, 이미 먼저 받아들인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라는 한 개인이 아니라 그리스도라는 우주적인 이름의 능력을 찬양받게 될 것입니다.

 

천사들도 만유의 주 그리스도께 면류관과 왕관을 바치며 엎드려 절합니다. 여러분은 한 개인 예수에게가 아니라 우주적인 그리스도께 왕관을 씌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야말로 가장 장엄한 왕의 면류관을 받기에 합당합니다. 승리의 그리스도에게는 가징 크고 가장 신성한 왕관이 씌워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자는 누구나 나와서 승리의 그리스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원하는 자는 누구나 나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임을 알고 하나님이라는 말을 사용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이 나타내는 대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자만심이 강하고 편협한 이기주의자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자 신적인 인간(God-man)인 그리스도 또한 자만심이 강한 편협한 이기주의자일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신적인 인간이며 하나님과 똑같은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있다”는 말은 진실입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입니다. 아버지의 온유함과 전능함이 나의 것이며, 하나님과 온 인류는 하나로 연합된 전능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부정한 생각이 말끔히 지워지고 그 결과 여러분의 소위 정결치 못한 사고는 영광스러운 것으로 승화됩니다. 즉 고상한 이상을 품으면 세속적인 생각이 신적인 생각으로 변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세속적인 혼란의 늪에서 빠져나와 하나님의 평화와 축복이 넘치는 세계로 들어가 하나님의 빛에 휩싸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극히 겸손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왕관을 자신의 머리에 쓰십시오.

여러분 자신 이외에는 그 왕관을 여러분에게 씌어줄 자가 없습니다. 위로 올라가 만물의 근원인 흰 보좌의 일부가 되십시오. 이미 그와 같은 위대한 일을 성취한 다른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하나가 될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이 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에너지는 인간을 통해서 현실화 됩니다. 신적인 진동과 같은 종류의 진동을 방출할 수 있는 유기체는 이 세상에 인간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지고한 신적인 에너지를 지각하고 생성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고도로 성숙한 유기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자신을 세상에 표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고도로 성숙된 유기체가 될 때, 즉 여러분이 자신의 육체를 완전히 제어하여 완전한 몸을 이룰 때 여러분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세상에 표현합니다. 자신의 육체를 온전히 제어할 수 있는 자가 대사이자 메시아요, 진정한 제자입니다. 여러분이 성 삼위일체(the Holy Trinity)의 모든 속성의 완전한 지배자가 되면 육체를 제어하여 완전한 조화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파라다이스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