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아홉 번째 편지 1] 이 편지는 [그리스도 의식]으로부터 형체를 취하여 나온 것이다

빛몸 2019. 2. 5. 19:39





그리스도의 편지 [아홉 번째 편지 1]

이 편지는 [그리스도 의식]으로부터 형체를 취하여 나온 것이다.



나, 그리스도는 이 편지를 매개로 하여 왔다.
왜냐하면 나는 의식의 너무나 섬세하고 높은 진동주파수에 머물러 있고,
또한 나 자신이 그것이어서 인간의 육신은
나의 영적 의식을 담아낼 수가 없는 고로 육신의 형태로 돌아올 수가 ㅡ 혹은 인간의 인격을 다시 취할 수가 ㅡ 없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다가갈 유일한 방법은 한 인간 ㅡ 예민하고 투청 능력이 있고 순종적이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통로의 기질을 타고난 ㅡ 을 매개로 삼는 것뿐이었다.

그녀를 통해서 나는 그녀의 다사다난한 삶과 세상의 일들을 지켜볼 수 있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고 도덕과 전통적 가치가 땅에 떨어지면서
스트레스 많은 현대 생활과 새로운 인간관계의 방식이 등장함으로써
내가 수천 년 동안 모르고 지냈던 종류의 갈등과 고통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

이 유순한 마음을 매개로 현대 인간의 상황이 나에게도 약간은 사적인 것이 되었다.

인간의 경험에 대한 이런 앎이 없이는
이 편지도 이 시대의 인간의 상황을 돕고자 하는 뜻을 담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녀가 태어나기 전에 그늘이 부분적으로 드리워지기 시작했고 그녀의 젊은 시절과 삶에도 그것이 이어졌다.

마음에서 프로그램을 철저히 지우고
낡은 관념을 완전히 없애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나의'기록자'는 의도적으로 현대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고투와 비애를 목격하면서
모든 형태의 인간적 경험을 겪어야 했다.


그녀는 나의 가르침에 따라 갖가지의 다양한 고통의 구덩이를 기어올라 나왔고,
종국에는 에고의 죽음과 물질주의에 대한 정신적/감정적 속박을 끊어냈다.


그녀는 우주적 사랑의 의식 주파수 속으로 들어가는 법을 배우고 있고
[우주의식]의 실체를 개인적으로 경험했다...
그녀는 이렇게 충분히 정화되어서
세상에 전할 나의 가르침을 갈수록 더 선명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나의 영향력 아래서 그녀는 사회생활을 물러나 홀로 은둔하게 되어서
결국은 나날의 생의 의지를 나에게 의존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우주의식과 그녀 개인의 의식 에너지가
그녀로 하여금 나의 말을 듣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줄 때마다,
그녀가 나의 말을 받아 적기 위해 온통 준비된 그 순간순간을 통해 역사한다.

나는 그녀가 나의 말을 정확히 들으려고 기다리는 그 정직성과 헌신에 의지하고,
내가 말할 때는 그것이 나임을 분명히 밝힌다.
내가 말하기 전에는 그녀는 글을 쓸 수 없다.


나는 이 편지가 [그리스도 의식]으로부터 형체를 취하여 나온 것임을 너희가 이해하도록, 이 사실을 말했다.




그리스도의 편지 [아홉번째 편지]

 


출처 : 레드아우라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