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커지는
부정성에 대한 극도의 환멸감
여기서의 부정성에 대한 환멸감이란
외부로부터 나의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탁한 에너지들에 대한 극도의 싫어함,
성욕이 일어날려는 유혹에 대한 싫어함,
폭력적이거나 오락성인 모든 것들에 대한 싫어함,
(인터넷, TV, 라디오, 뉴스, 일반적인 오락프로 등)
그리고 생활하면서 끊임없이 나를 혼란시키고
나약하게 할려는 에고의 고통과 혼란과 유혹에 대한
지극한 싫어함 등을 말함
그냥 그런 부정성을 벗어나고픈
마음만 간절하고, 그러나 최근에는 그런 부정성을
조금 벗어났다가 다시 경험하는 일의 연속적인 반복
그러다 요 근래에는 느낌적으로 마음의 무의식 층에
쌓여 있던 에고 에너지들이 한꺼번에 우르르 쏟아져
나오면서 정화됨을 느끼네요.
그냥 진아(성령) 하느님에게 다가가고픈(쏙 들어가고픈)
마음만 점점 더 간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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