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회사에서
외부의 탁한 에너지가 들어오고
에고의 광분으로 정신을 못 차리고
차로 퇴근을 하는데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몇일동안 차량 지체가 없는
터널 구간이
입구부터 차량들로 꽉 막혀 있고
또한 내 앞과 옆에서 내차 앞으로
위험하게 차가 왔다갔다 하는데
정신을 못 차렸네요.
그런데 느낌적으로는
나의 마음상태와 같은 형국이
펼쳐지네요.
참 내 마음이 그런 형국을 미리
반영했는지는 몰라도 이 세상이
그냥 환상(환영)의 세상이란 느낌이
들었네요.
그리고 마음이 편안한날은
진아 하느님께서 나에게
많은 은총을 주시는것을
느낌으로 알 수 있는데
그러한 은총은 은총이 만들어지고
난후 바로 하느님께서 느낌적으로
그냥 살짝 알려 주시고요.
그런데 그런 느낌이란 것이 그냥
확실히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앎으로 살짝 알아라 라는 느낌을
주시면 나는 언뜻 그렇구나 라는
것을 느낌으로 알지요.
이상한게
요새는 하느님께서 대부분 많은 은총을 주시면서
어떤때는 그냥 내버려 두고 어떤 때는 배움이
필요한것이 있으면 그러한 배움의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하면서 이끌어 주시는것이 어느정도
느낌적으로 느껴지는것 같네요.
즉 하느님에게 들어오도록 가르쳐 주고 있는것
같네요.
그런데 이러한 것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루고 싶은 강한 믿음을 가지고 무한히 노력해
나가다 보면 한참의 시간을 통해서 천천히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네요.
이러한 하느님의 은총에 보답할려면 지속적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우리도 그런 하느님의 속성을
열심히 추구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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