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가 온전하게 되려면 온전하게 " 용서(容恕)"하여라. 너희 자신을, 가족을, 이웃을, 원수들을, 인류들을 온전하게 "용서(容恕)"해야만 완전함에 이르는 길에 들어설 수 있는 것이란다. 너희에게서 흠과 티가 없는 한없이 밝은 빛이 나오려거든 "용서(容恕)"하여라, 모든것을 "용서(容恕)"하여라. 그 마음에서 아무것도 나올 것이 없을 때까지 "용서(容恕)"하여라. 그렇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없으며, 너희 스스로도 사랑할 수 없을 것이란다. 너희들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이 바로 "용서(容恕)"였단다. 너희들의 참 나인 자아(自我)를 통하여 수많은 인생의 결정과 선택을 해 오면서, 후회와 번복과, 불신을 해 왔더구나.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거나 신뢰하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