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지가 신의 의지요, 신이 우리를 통하여 활동한다."
우리는 세포 육체에 우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새겨넣는다.
그런데 자기 스스로 자신을 배반하는 짓을 한다.
"못 하겠다."라는 말 한마디는 그리스도 의식을 배반하는 것이다.
즉 부정적인 말을 할 적마다
자신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배반하는 것이다.
빛을 향하면 자신이 빛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수가 빛을 향하여 갈 필요가 있었겠는가?
그럴 필요는 없었다.
이미 예수 자신이 빛이기 때문이다.
그 빛은 예수가 말한 바와 같이
진리의 빛이요,
사랑의 빛이요,
신의 빛이다.
예수는 진리에 어긋난 생각을 결코 해본 적이 없었다.
예수의 길은 매우 단순한 길이므로
우리는 쉽게 이 길을 따라 갈 수 있다.
단순한 길이란 외부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고
내부에서 구하는 길것이다.
심지어는 식료품이나 다른 모든 물품까지도
내부에서 구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터득한 사람과 보통 사람들 간의 차이는 오직 하나,
시야를 멀리 확장하여 자기 비전을 투사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다.
이 방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일단 하기만 하면 그 법칙을 알게 된다.
길은 이미 있는 것이고 방법도 제시되었다.
우리가 스스로 해야 할 일만 남은 것이다.
자기 길을 발견하고 스스로 행하면
자기 자신에게 에너지를 더할 뿐만 아니라,
남에게 에너지를 나누어 줄 만큼 여유도 생긴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남을 돕게 된다.
우리가 하는 일은 다른 사람이 수립한 사상 위에
더욱 높이 우리 사상을 쌓아올리자는 것도 아니고,
전 인류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상을
보편화하자는 것이다.
어떤 길을 걷든지 인류에게 유익한 일이 아니면
목적을 원만히 달성할 수 없다.
전 인류를 생각하게 될 때,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하게 될 때
에너지가 생긴다.
이 에너지는 누가 주는 것이 아니요,
우리 자신 속에서 솟아나오는 것이다.
이때 비로소 우주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의 이름에는 엄청난 파동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신의 이름을 생각하면 엄청난 파동이 일어난다.
그 속에는 모든 공급, 모든 지식, 모든 선함, 순수함, 완전함이 들어있다.
신성이 이미 확고하게 실재한다는 생각을 하면
지배력을 획득할 수 있다.
신성은 어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안에 있다.
그런데 자신이 스스로 신성을 가리고
자기의식에서 추방해 버렸다.
이 내재하는 신에게 말하라.
신이 내 안에 현존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라.
그리고 나에게 다시 나타나서 내 지배자가 되어달라고 말하라.
"나는 이제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신이 확고히 실재하고 있음을 알고 감사한다.
이제 나는 단순한 인간이 아니요,
전 존재가 순수해져 살아 계신 하느님이
거룩하게 임재하사 이 육신이라는 성전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완전히 충만한 상태에 있다."
이러한 생각을 항상 마음속에 품어라.
"우리 의지가 신의 의지요, 신이 우리를 통하여 활동한다." 라는 사실을 알라.
이러한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면
우리 의지력은 점점 증대하고 강력해지고,
우리 생각에는 아무도 저항할 수 없는 힘이 생기게 된다.
이를 실행하고 결과를 기다려라.
이제 아무도 우리를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 초인생활
출처 : 레드아우라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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