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두려움 에너지속에 고요히 들어간다는 말은

나의 에고 에너지가 발산하는 탁한 에너지나

타인의 탁한 에너지장안에서의 어떠한

불쾌한 감정이나 짜증나는 감정이

나로부터 또는 외부로 부터 일어나더라도

전혀 짜증남 없이 그것을 고요히 바라볼 수 있을때에

그러한 상태에 들어가는것 이겠지요.

그러나 보통의 우리들은 그러한 탁한 에너지장에서

외부의 조금의 심한 두려움을 일으키는 소리에도

바로 자신의 마음을 긴장시키면서 자신도 모르는

상태로 긴장된 상태로 계속 있게 되지요.

 

이것을 바로 알아채면 다시 자신의 마음을 이완하면서

조금의 현존(정신을 바로차림) 노력을 통해

그러한 에너지 속에서 고요히 있을 수 있지만

 

그러하지 아니하고 긴장이 지속될 때는

조금의 시간이 흐른후에는 그러한 고요함이

깨어지고 자신의 마음속으로 탁한에너지가

많이 흘러들어 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의 에너지속에서도 고요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은 끝없는 겸손, 인내,

용서를 통해 사랑을 배워 나가면  나갈수록

그것은 더 용이하게 이루어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