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

초인생활 - 천국이란 '지금-여기'에 있는 것

빛몸 2018. 8. 20. 08:53




초인생활

예수께서 말씀하시다​.- 천국이란 '지금 여기'에 있는 것



예수께서 말씀하시다​

하느님은 결코 당신이 사랑하는 자녀들인 인간을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느님은 당신의 위대한 계획속으로 인간을 이끄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완전한 계획에서 제외된 인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한 이상이 인간의 가슴 속 깊이 심어져 아낌을 받는다면
그로 인해 인간은 진흙 구덩이에서 벗어나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바람이 불고 홍수가 나도 흔들리거나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이러한 안정과 평화를 얻게 되면
그 다음엔 자연히 자신의 본래 면목을 찾기 위해 높이 상승하려고 애쓰겠지요.

그러나 높이 비상한다고 해서
높은 곳에서 천국을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높이 비상하게 되면
천국은 '지금-여기'
인간들 사이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천국은 고난과 슬픔과 역경을 딛고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나가서 마침내 발견하게 되는
보물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물질적인 사고방식과
인간을 윤회의 굴레에 묶어놓는 탐욕을 버리기만 하면
당장 경험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원하기만 한다면
지금 당장 앞으로 나아가 영원히 잃어버린 줄로만 알았던
천국이라는 보물을 집어들고 그것과 일체가 되어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천국이라는 보물을 얻으면
지금 여기에서 완전한 영적 깨달음과 해방을 경험하게 되며,
하느님과 자신의 관계가 부모와 자식의 관계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 속에 잠재된 신적인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견해를 가지고
자신의 뜻에 따라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신약성서에는 나오는 천국은 죽은 후에나 이룰 수 있는 허황된 꿈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과 섬김의 삶을 완전히 실현하도록 자극을 주는 이상이요, 푯대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은 다름 아닌
누구나 '지금-여기'에서
완전한 신적생명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들어가려고 애써도 들어가지 못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작고 그 길이 좁기 때문' 이라고 한 말을
이해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으면,
또 지금 여기에서 하느님과 인간이 함께 일한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이 없으면
천국이라는 이상을 실현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현되지 않으면 천국에 대한 이상은 허황된 꿈과 신화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 내면의 영이
가지고 있는 전능한 힘과 변화의 비법에 이르는 문은 누구에게나 항상 열려 있습니다.

그 문을 여는 열쇠는
인간 자신의 생각입니다.

하느님의 은혜를 받고
구원에 이르는 서로 다른 길이
많은 것은 인간의 생각이 그렇게 만든 것이지
결코 하느님께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느님의 은혜에 이르는 문을 닫는 사람은
스스로도 하느님의 은혜로부터 고립됩니다.

그런 자는 변화를 일으키는 영적인 빛과
그리스도로서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전능한 능력과도 단절됩니다.


그러나 자기 속에 전능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손만 대도 문둥병이 낫고
말라비틀어진 팔이 펴지며 온갖 마음과 육체의 질병도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믿는 자는 제가 하는 일을 행할 것이요,
저보다 더 큰 일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참된 믿음과 앎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불가능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 속에는 하느님의 영이 거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영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오늘날에도 사람의 심령 속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마음을 열고
그 목소리를 듣는 사람은
자기가 곧 세상의 빛이며, 이 빛 가운데 거하는 자는
어움 속을 헤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면에서 울리는 성령의 목소리에 따르는 사람은
자기가 생명의 빛 가운데로 들어가는 문이며,
이 문을 통과하는 자는 영원한 평화와 기쁨을 얻게 되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런 것을 얻을 때라는 사실도 깨닫습니다.


성령의 목소리에 따르는 사람은
영혼의 문을 여는 존재가 자기 내면의 그리스도이며,
자기 속에 거하는 영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우주가 한계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연금술사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면에 거하는 연금술사는
모든 질병을 치료하고

죄악으로 얼룩진 인생을 얽어매고 있는

모든 어둠과 속박의 사슬을 끊고 생명의 빛 가운데로 이끌어들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목소리에 따르는 사람은
자신이 육체를 가지고 있는 자연의 아들임과 동시에
모든 것을 초월하는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겠지요.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한 개인의 인생은 완전해지며,
한 개인의 인생이 완전해지면
인류 전체도 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해나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목소리에 따르는 사람은
신적인 영감을 통해 인류의 미래 운명에 대해 예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하버지와 아들이 '하나임'을 선포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바로 모든 상황과 환경의 주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신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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