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가는"일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너희가 이미 그곳에 있음을 아는 것만이 있을 뿐이며,
수고나 애씀이 아니라 받아들임과 이해만이 있을 뿐이다.
자신이 이미 서 있는 곳으로 갈 수는 없는 법이다.
그렇게 하려면 너희가 있는 곳에서 떠나야하는데
그 여행 전체의 목적을 좌절시킨다.
대다수 사람들이 자기네가 있고 싶은 곳에 가려면,
자기네가 지금 있는 곳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역설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천국에 가려고 천국을 떠난다.
그래서 지옥을 지나가고.
깨달음이란
어디도 갈 데가 없다는 것과,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는 것,
지금 있는 꼭 그대로의 자신 이외에 다른 어떤 존재도
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 신과 나눈 이야기 1권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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