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칸도도르제뺄된(1839~1953)
“확고한 지혜가 말을 통제하고, 생각을 통제하고, 몸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자는 삼중제왕(三重帝王)이라고 불릴 만하다. 모든 생명을 가진 것들에 대해 삼중의 자기 통제력을 행사해 탐욕과 분노를 완전히 복종시킬 수 있는 자는 그것으로 인해 더없는 평화를 얻게 되리라.”≪마누법전≫
삼신(三身)에 대해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존재들은 세 가지 몸을 갖는데 그 중에서 ‘진리의 몸’인 '다르마카야(法身)'가 최상이고 나머지 두 가지는 ‘완전한 능력의 몸’ '삼보가카야(報身)'와 ‘인간으로 화신한 몸’인 '니르마나카야(化身, 아바타)'이다.
다르마카야(法身)는 모든 성질을 초월해 있기 때문에 인간이 가진 어떤 언어로도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다만 무한한 대양(大洋), 고요하고 물결이 일지 않는 대양으로 상징될 뿐이다. 이 대양에서 생겨나는 안개구름과 무지개는 삼보가카야(報身)을 상징하고 무지개의 후광으로 둘러싸인 구름이 뭉쳐져 비가 내리는 것은 니르마나카야(化身)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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