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명상에 관한 마스터의 조언

빛몸 2017. 8. 17. 19:10

이제 명상을 위해 조용하고 안정된 장소를 찾아가 긴장을 푼 다음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호흡에 정신을 집중하십시오. 호흡이 고요하고 규칙적이 될 때까지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숨을 쉬십시오.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을 인식한 다음, 그것을 부드럽게 흘려보내십시오, 자신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초조해 하지말고 인내심을 지키며 흘러가는 생각을 그저 관찰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자신에 관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깊은 단계까지, 아주 깊은 단계까지.. 더 이상 육체를 느끼지 않는 단계까지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본질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표면만 보았을 때, 온갖 문제가 시작됩니다. 그들의 영혼 깊숙한 곳, 사고가 창조되는 바로 그곳이 당신이 이르러야 할 곳입니다.

아주 편안한 상태여야 합니다. 모든 긴장을 풀어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 해요. 그럴 때 새롭게 되는 거예요. 잠잘 때도 새롭게 돼요.

명상이란 우리 내부의 신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명상이 신의 말을 듣는 것이라면 기도는 신에게 말을 거는 것입니다.

명상은 생각에 잠기는 것도 백일몽을 꿈꾸는 것도 아닙니다. 명상은 물질적 육체와 정신적 육체를 영적 근원에 조화시켜 가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명상은 창조주와의 관계를 알기 위해 물질적 정신적 속성을 창조주와 조화시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명상입니다.

정신적 자아가 명상의 고요함 속에서 긴장을 풀고 느슨해졌을 때, 그리고 그것이 자아에 미치는 영향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자아의 열림에 의해 의식이 진공처럼 느슨해지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때 열린 육체의 중심들을 통하여 의식은 영적 자아가 내재해 있음을 깨닫습니다. 영적 자아는 자아의 일부이며, 자아 속에 싸여 있습니다. 영적 자아의 에너지는 깊은 곳에서 의식의 차원으로 솟아오릅니다. 만일 정신적 자아가 신의 의지와 조화되어 있다면 성령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명상의 한 방법을 말하자면 오~옴 하는 소리를 내면서 그 떨리는 소리에 마음을 동화시키도록 하십시오. 억양 없이 단조롭게 하지말고 그 소리의 배후에 있는 본질을 느껴 보도록 하십시오. 육체의 힘을 통해서 육체의 쿤달리히가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다른 것들(차크라)을 정淨하게 합니다. 쿤달리히는 육체의 창조적 중심에서 잠을 깨어나 육체의 여러 곳의 에너지 센타를 통하여 올라갑니다. 그것들은 항상 '신이시여 저희들 뜻대로 마시옵고 신의 뜻대로 하옵소서'란 목적을 가지고 자아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쿤달리니가 머리에 있는 일곱 번째 차크라에 도달하면 직관과 통찰력과 많은 분별력을 얻게 됩니다.

질문: 명상을 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가능합니까?

케이시: 어떠한 정보라도 가능합니다. 당신은 낚시에 쓸 지렁이를 파내는 일부터 협주곡을 연주하는데 필요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명상과 기도에 있어서, 오랫동안 그것에만 매달릴 필요는 없으며, 삶의 만족을 주는 주변의 물질적인 것들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킬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물질적인 것들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나 그것들이 마음의 목적이 되도록 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하면 즐겁고, 친절하고, 사랑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살 수 있게 됩니다.

명상은 창조력이 자연적 경로를 따라 발현되는 것을 방해하는 자아를 비우는 것입니다. 명상이야말로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 활동들을 창조하는 원천으로 연결된 길입니다. 명상이 제대로 행해지면 그 사람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강해질 것입니다.

명상이란 무엇입니까?. 비실재적인 이 세상으로부터 마음을 거두어들여서 실재인 신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명상 속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은 구제의 문 앞에 와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택하든지 마음이 완전히 고요해지지 않고서는 신과 연결되지 않습니다.

참된 수행의 길은 내재된 자신의 깨달음으로, 섬기고 돕고 많은 사람들이 사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희생입니다. 도(道)의 완성은 사랑인데 사랑의 전제는 희생이기 때문입니다.

수행이라는 것은 놀라운 지혜나 지식이나 초능력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자기를 원래의 모습대로 인식하는 것, 그것이 바로 도라는 것입니다. 누가 가장 부끄러워하겠습니까? 더 많은 지식을 쌓으려 하고 더 많은 수행을 하려 했던 사람들이 도를 알게 되었을 때, 그 자신이 헛된 노력들로 인해 부끄러움을 갖게 될 것입니다.

(참고서적: 삶의 열 가지 해답, 전생여행,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