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수업

레슨 92 “기적은 빛 안에서 보이며, 빛과 힘은 하나이다.” (With Jesus Comment)

빛몸 2020. 4. 1. 07:02

그대는 당연히 이 레슨에 저항을 느낄 것이니, 눈이 본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은 어둡고 분리된 세상을 그대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에고가 사용하는 도구일 뿐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대가 원했기 때문이다. 그대는 우상을 탐험하기 위하여 이곳에 왔으며, 이곳은 그대의 놀이터이다. 그대는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대는 분리를 선택했으며 몸과 우상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그대응 만족시키지 못하였으며 그대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았다. 그것들은 분리에 대한 그대의 믿음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이 레슨을 하면서 세상과 몸에 대한 사랑이 점점 줄어들었을 것이다.

이 생애에서 깨어나게 되면서, 눈에 보이는 것은 세상에 대한 그대의 믿음임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죽음을 믿게 되고 세상을 조소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 그대의 눈이 그대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기적에 초점을 두고 세상을 바라보면, 바로 그 기적이 그대에게 일어날 것이다. 그대가 무엇을 볼 것인지를 결정하는 자는 바로 그대이다. 이런 의미에서 참으로 그대가  창조자이다.

영적인 실천을 하지 않는 자는 세상 안에서 두려움, 환멸, 슬픔, 디프레션, 분노 등을 보게 되리니, 몸의 눈이 보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에고 놀이터의 결과물을 보지만, 그것은 결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다. 반면에 이 레슨을 실천하는 자는 모든 이 안에서 아름다움을 보며, 잘못된 행위의 뒤에 숨겨진 빛을 본다. 그래서 용서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으며, 이 비전(vision) 안에서 기적을 창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