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남의 문안으로 들어갈 때 과거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들어가세요

저는

달은 가리키는 손가락이

되어줄 순 있어도

 

달로 여러분을

모셔가진 못합니다.

 

제가 글로서 여러분에게

깨어남을 이야기하며

 

“이정표”가

되어줄 순 있지만

 

여러분이 가는 길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는

알려줄 순 없습니다.

 

깨어남으로 가는 여러분은

 

깨어남의 방식도

깨어남의 과정도

다 다를 것이니까요

 

저는

제가 걸어왔던 방식을 통해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만

 

여러분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깨어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도

여러 길 중 하나일 뿐

다른 많은 길도 있음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경험한 것을

글로써 표현할 때는

 

표현의 한계와

언어 선택의 어려움으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전달하고 싶으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느낌을 통해 들어오는

영의 언어는

글로써는 다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방식으로

느끼고 알아가야 할 것입니다

 

제가 아무리

잘 전달 하고자 한다고 하여도

 

제한된 의식과

표현의 한계와

언어의 한계로 인해

 

전하고자 하는 뜻이

변질될 수 있기에

 

여러분이 직접

깨어남의 과정을 경험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깨어남을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은

에고(ego)를 통해

 

잘하고자 하는

욕심이 많이 들어올 것입니다.

 

저도 깨어남의 초기엔

에고를 통해 깨어남을 이해하며

 

힘(노력)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였고

 

에고의 열정으로

다른 이를 깨우려 했으며

 

열정이 과해 다른 이의

신성한 자유의지를 침범하며

 

그것이 저의

역할이고 사명이라고

오해한 적도 있었습니다.

 

노력하는 것이

잘 못 된 것은 아니지만

 

에고의 열정이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깨어남은

일찍 깨어나기로

선택하신 분이 있다면

 

늦게 깨어나기로

선택한 사람이 있으며

 

어떤 이는

이번 생애가 아닌

다른 생애에 깨어나기로

선택한 사람도 있기에

 

깨어남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을 알지 못한 저는

 

무조건

빨리 깨우는 것이

능사라 생각하여

 

선생이라는 위치에서

과한 힘을 가하며

억지로 깨우려 하였지만

 

결국 그것이 아니라는 것은

시간이 한참 흘러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힘을 사용하지 않고

온전히 내맡기고

허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도 전 배우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깨어남의 여정 중

 

그 누가

힘을 통해 억압하고

 

계급 논리로

상하를 구분 짓고 있다면

그러한 이들로부터 빨리 떠나세요.

 

인간 선생은

이정표가 되어줄 수 있을 뿐

 

그 길을 가는 것은

온전히 여러분의 몫이며

 

절대 인간 선생은

여러분을 끌고 갈 수 없습니다.

 

잠시 인간 선생이

여러분의 선생이 되어

도움을 줄 순 있겠지만

 

결국 여러분의 가장 큰 스승은

여러분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항상 여러분을 돕고 있는

수호령, 인도령이 있으며

수호천사도 있기에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신성인 영적 자아가

 

여러분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가장 큰 스승이 되어

여러분을 가장 잘

이끌고 갈 것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도

인간은 제한된 의식에

머물고 있기에

 

한계에서 오는

오염되고 변질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오염된 정보를 통해

깨어남을 이해하기 때문에

깨어남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것이며

오판 또한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누가

과거 의식에 머물며

높고 낮음으로

계급 논리를 가지고 있다면

 

그분은 진정

깨어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과거의 카르마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몇 차원에서 오고

어느 행성에서 오고

근원에서 오고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근원에서 시작하여

분리된 자아가 되어

여행을 떠났기에

 

여러분 또한

근원에서 온 것이며

 

지구의 영혼이 되기 전

여러분 또한 수많은

영적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계급을 나눠

분리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단지 지구에서

인간 경험이 많지 않아

미숙한 부분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 또한 영혼 여정의 일부분일 뿐

그것으로 계급을 나눌 수는 없습니다.

 

또한 어떤 이가

그들의 방식만이

 

여러분을 깨울 수

있다고 한다면

 

그들에게서도 멀어지세요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진정

깨어남을 선택하였고

 

좌절하지 않고

깨어남의 길로 가고자 한다면

 

영은

가장 좋은 선생이 되어

여러분을 이끌 것이며

 

미래 또한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에너지는 재정립되어

 

여러분을 상승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시간은 환상이며

과거 현재 미래라는

직선상의 개념으로

상승을 이해할 때

혼란이 찾아올 수 있으며

 

아직은 저나 여러분이나

 

이 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뇌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직선상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있기에

 

우리의 인식으론

시간은 환상이라는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니 억지로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어느 시기가 되면

머리가 아닌 가슴을 통해

막연히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순리에 역행하지 않고

물 흐르듯

흘러갈 수 있도록

 

온전한 내맡김과

온전한 허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신뢰하세요.

 

내맡김은

 

인간적 자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영적 자아를 통해

이루어지고 판단 없이

허용하는 것입니다

 

깨어남의 과정 중

 

모든 생애가

지금 이 순간

통합되고 있으며

 

통합된 의식엔

여러분이 경험해온 모든 지혜가

“앎”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그것이 마스터 의식이며

이미 여러분은 완성된 자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고차원 의식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에고 의식의 한계로 인해

아직은 자신의 마스터 의식을

인식하긴 힘들 것입니다

 

 

깨어남의 문안으로

들어서면

모든 지식 또한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깨어남의 방식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인간의 두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영(soul)이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영에게

온전한 내맡김과

떠넘김을 통해

순리에 의해

이루어지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꿈틀꿈틀 기어 다니던 누에는

자신이 나비가 될 줄 몰랐겠지만

순리에 의해 나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또한

깨어남을 선택하고

의심하지 않고 신뢰한다면

 

영의 안내를 받아

깨어남을 완성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자신의 신성을 의심하고

신뢰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창조력으로 인해

깨어남의 길이 아닌

다른 삶을 창조할 수도 있습니다.

 

이원성의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힘의 환상에 사로 잡혀있다면

 

여러분은

이원성 에너지 속에서

윤회의 삶을

재창조하게 될 것입니다

 

그 누구도

여러분의 자유의지를

침범하지 못하기에

 

여러분의 선택은

항상 존중받아

여러분이 창조한 삶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갈 것이며

 

거기엔 어떤 판단도

있을 수 없으며

 

단지

여러분의 자유의지 선택만

있을 뿐입니다.

 

 

인간은 습관적으로

두뇌로 이해하려 들고

 

두뇌로서

방법을 찾으려 하는데

 

 

그것은

순리를 역행하는

인간적 사고인

에고의 판단이 있습니다

 

가슴엔

여러분의 영이 있고

 

새로운 전환의 역사에서

 

맨 처음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경험 하고자

약속했던 여러분은

 

이 순간을 위해

기나긴 잠을 자며 기다리다

마침내

깨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적 자아인

혼 의식이

지금까지 주인이었다면

 

이젠

영적 자아가 주인이 되어

앞으로 나서도록

에고에서 내려서 주세요

 

 

영적 자아는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여러분을 이끌고 있습니다

 

깨어남의 과정에서

카르마 정화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여러분은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당신이 살았던

모든 과거의 혼 의식과

 

당신이 받아들였던

집단의식인 대중 에너지와

 

당신이 책임지고자 했던

가족 에너지와

당신의 DNA 속에 저장된

수많은 조상 에너지가 정화되고 있고

 

현생에서 얻어진

모든 감정적 에너지를

 

영(soul)은

'균형'과'조화'를 통해

 

정화하고 통합하며

새롭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길에 있어서는

봉사(맹인)입니다

 

깨어남으로 가는 여정에선

모든 것이 새로운 것입니다

 

그렇기에 갇힌 사고로

새로운 에너지를

이해하고자 한다는 것은

오판하기 쉽습니다.

 

에고로 이해하기보다는

"허용"하고

내맡기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사랑으로

여러분의 깨어남의 여정이 

기쁨과 축복 속에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mhs99999/22178372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