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앎

앎과 발전

빛몸 2019. 10. 23. 09:05

우리는 무한한 인내, 겸손, 용서, 사랑, 마음 정화, 감사를 통해

내면의 마음의 때가 벗겨지면서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만인, 만물에

대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고, 하느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통해 드러내심을

아주 미약하게 인식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까지 오는 데는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고요.

(무한한 인내를 통한 용서 실천, 보랏빛 불꽃 명상을 통한 마음의 때 정화, 매사에 가장 낮은 자가 될려는 겸손의 실행, 자신의 마음에서 어떠한 순간에라도 부정성을 발산하지 않는 마음 상태의 달성, 시간을 만들어서도 꾸준히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주문(디크리) 암송을 통한 마음 정화, 명상(저는 지금껏 앉은 자세에서 명상은 해오지 않았고 의자에 앉거나 누워서,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만 해 왔네요), 두려움 극복을 위한 마음 다스리기, 매사에 감사 실천, 탁한 음식 섭취를 줄임 등과 기타의 것들을 통해 마음의 때가 수년에 걸쳐 빠져나오면서 내면 하느님께서 조금씩 가슴을 통해, 복부를 통해 빛을 주심을 아주 조금씩 인식하기 시작했네요.)


결론은 우리의 마음을 고요하게 할 수 있으면 있을수록 내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가슴을 통해 더 드러내실 것이며, 우리의 의식은 하느님 의식과 더 깊게 연결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면) 하느님께서 주시는 아주 미약한 느낌(앎)과 인도해

주심을 어렴풋이 느끼면서 우리의 의식은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물론 사람마다 의식 성장 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이러한 앎과 인도하심이 조금씩 조금씩 누적되면서 우리의 의식 성장은

더 이루어지며 우리는 하느님의 임재하심을 조끔씩 조금씩 더 인식해

갈것입니다.


이러한 인식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하느님께 우리 자신을 내맡기겠다는

의식이 싹트고 이러한 싹이 커감에 따라 우리는 에고의 유혹이 있는 상황에서도

점점 더 하느님에 대한 믿음 즉 내맡김이 강화되어 나감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맡김이란 한 마디로 하느님의 임재하심과 하느님만이 진리임을 확실히 인식한

상태에서 실재하지 않는 에고의 광란이 있건 말건 오직 모든것을 하느님께

내 맡기는 것을 의미하고요.


우리가 하느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하면 할수록 그리고 하느님이 인도해 주심을

인식하면 할 수록 우리의 내맡김은 점점 더 강화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