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일꾼이라 하면 그 누군가는 마치 성자와 같은 경지에 도달하여
그 누가 그에게 칼을 드민다할지라도 모든걸 사랑과 용서로 포용하는 줄 아나보다.
그들도 똑같은 사람인데 말이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인데 말이다.
내가 만난 빛의 일꾼들,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들은 정신력이 상당히 강하였다. 그 어떤 좌절과 고통이 올지라도 그들은 일어났고 그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빛의 길로 나아가는것이 보였다. 그들은 전사였다.
아마 그들의 각오와 우렁찬 기합을 느낀다면 전율로 소름이 돋을것이다.
그들은 깨어났다. 일단 깨어났다.
수련을 해서 깨어난 빛의 일꾼은 아직까지 못봤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평범히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었으며 혹은 삶의 고단에 치이는 주부이기도 하였으며 아니면 직장인이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순간 그들은 깨어났다. 한순간에.
그들은 게다가 원하지도 않았다. 깨어난 이들중 깨어나서 기쁘다며 소리지르며 환호하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에너지 세상에 진입을 하는것은 그러게 소꿉장난처럼 재밌지는 않는다.
그만큼 감내해야 할것이 많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더 많다.
그들은 탁기를 흡수한다. 그리고 빛을 발산한다.
이 때문에 그들은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 이미 위에서 그러게 할 역할을 정하고 온것이기에 본인의 에고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주변을 정화한다.
그들의 삶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뛰어넘어섰다.
좌절과 울분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은 그것을 넘어선다.
그 누군가는 깨어남을 초능력을 발휘하는 신비한 세계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깨어나기 전에
삶이라는 숙제를 고난을 뛰어넘고 깨어난다.
왜냐면 그들은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어떠한 상황에도 사랑으로 빛으로 나아갈 준비를.
출처 : http://cafe.daum.net/Lookatthestars/HHBG/107?q=%EB%B9%9B%EC%9D%98%20%EC%9D%BC%EA%BE%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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