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아 대사님

빛의 일꾼 1. 빛의 일꾼으로서의 정체성 - Jeshua

빛몸 2019. 6. 9. 19:49

빛의 일꾼 1. 빛의 일꾼으로서의 정체성

예수아

빛의 일꾼은 빛(지식, 자유, 자기애)을 전파할 강한 내적 소망을 가진 영혼이다. 이들은 이를 자신의 사명으로 생각한다. 이들은 영적인 일과 치유 같은 활동에 이끌린다. 이들이 이들의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종종 다른사람들과의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

이들의 여정에서의 수많은 장애물을 경험하며, 이들의 삶은 이들에게 고유한 길을 찾도록 유도한다. 빛의 일꾼들은 사회적 구조에 섞여들어가기 보다는 독자적 개인으로서 존재한다.

‘빛의 일꾼’이라는 개념

‘빛의 일꾼’이라는 단어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데, 나머지 영혼들로부터 특정 영혼 그룹을 구분짓기 때문이다. ‘빛을 위해 일하지 않는 자’로부터 이 특정 그룹이 우월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이 명칭은 ‘빛의 일’의 속성과 목적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이 오해의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말해보고자 한다. 먼저 우월성을 주장하는 것 자체가 보통 계몽되지 않은 것이다. 그러한 개념은 자유와 사랑의 의식을 향한 당신의 성장을 방해한다.

두번째로, 빛의 일꾼들이 남들보다 낫거나 높은 존재는 아니다. 이들은 단지 이 그룹에 속하지 않은 이들과 다른 역사를 갖고 있을 뿐이다. 이 특정 역사때문에, 아래에 추가로 언급할 것인데, 이들은 남들과 구별되는 심리적 특성들을 가진다.

세번째, 모든 영혼은 의식 확장의 어느 단계에서 빛의 일꾼이 될 수 있어, ‘빛의 일꾼’이라는 명칭은 소수의 영적 존재에게만 허가된 것이 아니다.

이렇게 생길 수 있는 오해들에도 불구하고 ‘빛의 일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 단어가 유대감을 실어나르고, 네 안에 있는 기억들을 흔들어 네가 기억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또한 실용적인 편리함이라는 이유도 존재하는데, 영적 문학에서 이 단어가 자주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빛의 일꾼의 역사

빛의 일꾼은 다른 이들보다 영적 각성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내면에 빠른 영적 각성을 위한 씨앗을 품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이 이 길을 선택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빠르게 이 경로를 탐색할 수 있다.

이것은 다시 말하지만 이들이 다른이들보다 낫거나 높은 영혼이기 때문이 아니라, 현재 지구상에 육화한 대부분의 영혼들보다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연령은 시간의 차이보다는 경험적 차이를 일컫는다.

빛의 일꾼들은 이들이 지구에 육화해 그들의 목적을 수행하기 전에 특정 계몽상태에 이르렀다. 그들은 의식적으로 ‘카르마의 굴레’에 자리잡기를 선택했는데, 그럼으로써 모든 형태의 혼란과 환영들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구 경험’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이를 선택했다. 이는 이들의 사명을 완수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무지와 환영의 모든 단계를 경험함으로써, 비로소 이들은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참 행복과 계몽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왜 빛의 일꾼들이 이들의 가슴으로 인류를 도울 사명감을 느끼고 추구하며, 몇 시대에 걸쳐 무거움과 혼란을 경험하며 자신조차 잃어버릴 위험을 무릅쓰고 있는 것인가? 이는 밑에서 추가적으로 다룰 질문이다.

지금은 이것이 은하적 카르마와 관련이 있다고 말해두겠다. 빛의 일꾼들은 인류의 탄생때부터 지구에 있었다. 이들은 인류의 창조에 참여하였다. 인류의 공동 창조자였던 것이다. 창조의 과정에서 이들은 나중에 깊이 후회하게 될 선택과 행동을 하게 되었다. 이들은 그 때 이들의 결정을 보상하기 위해 지금 여기 있는 것이다.

이들의 역사를 논하기 전에, 빛의 일꾼들의 몇가지 특성을 말해보고자 한다. 이 특성들은 빛의 일꾼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빛의 일꾼들 또한 이들 전부를 그들의 특성으로 인식하지도 않을 것이다. 리스트로 만들어 빛의 일꾼들에 대한 심리적 정체성에 대한 가이드라인만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특성들에 있어서도 외적 행동보다는 내적 동기와 느껴지는 의도가 보다 더 중요함을 밝혀둔다. 밖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내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빛의 일꾼들의 심리적 특성

어릴때부터 이들은 자신들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개성과 다른 의미). 고립감을 느끼며, 이보다 자주 외로움과 오해받는다는 사실도 느낀다. 이들은 각자의 길을 알아서 찾아야 하므로 개인주의자가 되기 쉽다.

- 전통적인 직업이나 조직에서는 집과 같이 편안함을 느끼기가 힘들다.

빛의 일꾼들은 본래 반권위주의자들로, 힘이나 독재에 의거한 가치나 결정들에 선천적으로 저항감을 느낀다. 비록 이들이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향이라도 이러한 특성이 존재한다. 이는 이들이 지구에 온 사명의 본질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빛의 일꾼들은 테라피스트나 선생님 같은 남들을 돕는 일에 끌린다.

이들은 심리학자, 힐러, 선생님, 간호사 등 일 수 있다. 이들의 직업이 직접적으로 남들을 돕는 것이 아니라도, 인류의 보다 더 큰 선에 기여하려는 의도는 분명히 존재한다.

- 이들의 삶의 비전은 모든 것들이 어떻게 하나로 연결되는지에 기초한다.

이들은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지구에서가 아닌 빛의 구 안에서의 기억을 기억한다. 때문에 종종 고향을 떠난 것 같이 느끼고 지구상에서 이방인인 것처럼 느낀다.

- 이들은 마음 깊이 생명에 대한 존중과 경외심을 느껴, 이것이 종종 동물을 향한 애정이나 환경에 대한 염려로 표현된다.

인간에 의한 지구 동물이나 식물의 멸종은 이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낳는다.

- 이들은 친절하고 민감하며 동정심이 강하다.

이들은 공격적인 행동에 반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으며, 보통 다른이들에게 맞서는데 어려움을 경험한다. 몽상가일 수 있으며, 온순하거나 불완전한 땅에 속박된만큼 (예를 들어 지구에 내려온 것과 같이) 매우 이상주의자일 수 있다.

이들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 감정에 전염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구분지을 수 있게 한다. 이들은 또한 이들 자신과, 가이아와 교감하기 위하여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 이들은 영성이나 종교에 깊게 연관된 수많은 삶을 지구에서 살았다.

과거 오래된 종교의 규율을 따르는 수도승, 수녀, 은둔자, 영매, 마녀, 주술사,성직자로 일한 이들이 수도없이 많다. 이들은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잇는 존재들로, 지구의 일상과 사후의 미지의 왕국을, 신의 왕국과 선과 악이 존재하는 영의 세계를 이었다.

이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이들은 거부당했으며 박해받았다. 너희들 중 다수는 너희의 능력으로 인해 화형당하였다. 박해의 트라우마가 너희 영의 기억 안에 깊이 남아있다. 이는 완전히 현존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너희가 너희이기 때문에 공격받았던 것들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빛의 일꾼이 빠질 수 있는 위험

빛의 일꾼들 또한 다른이들과 똑같이 무지와 환상에 사로잡힐 수 있다.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해도 계몽을 위해 두려움과 환상을 쫓아내는 이들의 능력은 많은 요인들에 의해 가로막힐 수 있다.(여기서 계몽이라는 단어는 너희가 빛의 정수라는 사실을 깨달아, 언제 어디서든 빛을 선택할 수 있음을 뜻한다)

계몽으로부터 빛의 일꾼들을 가로막는 요소들 중 하나는 그들이 무거운 카르마를 짊어져 카르마가 이들을 타락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 카르마는 인류의 태동과 관련한 이들의 결정과 관련이 있다. 이 결정은 본질적으로 생명에 대한 비존중이었다(나중에 다음 챕터에서 다룰 것).

모든 빛의 일꾼들은 이들의 과거 실수를 바로잡고 그들의 실수로 파괴된 것들을 복구시키고 아껴주기 위해 살고 있다. 빛의 일꾼들이 카르마의 짐을 짊어지기로 결심했을 때(이는 어느방식으로든 힘에대한 욕구를 해방시키는 것을 뜻한다) 이들은 이들이 본질적으로 빛의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이로 인해 이들은 다른이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을 도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 전에 이들 자신이 먼저 그것을 수행해야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내적으로 엄청난 결단력과 인내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사회는 이들의 본성과 반대되기 십상인 가치들과 판단들에 대해 주입시키기 때문에 많은 빛의 일꾼들은 길을 잃고 자기 의심, 자기 부정, 심지어 우울과 무기력함에 빠져 지내고 있다. 이는 이들이 기존 질서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거기에 무엇인가 잘못된게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 도달한 빛의 일꾼들은 외부적 가치와 효용성에 무게를 두기를 중단하여야 한다(가족, 친구, 사회 등). 이 지점 어디쯤에서 이 글을 읽는 너희는 각자 진정한 힘을 찾아 중대한 도약을 하여야 하며, 이는 네 안의 자신을 믿고 네 안의 본성과 내적 앎을 믿고 따르며 행동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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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아 : 빛의 일꾼 1 (황금 생명나무) |작성자 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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