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어야 할 내용

빛과 나눈 이야기 9 - 명상이라는 이름의 열차 - 라파엘 천사님

빛몸 2019. 5. 28. 17:41

 

늘 건강 문제로 신경쓰면서 느끼는 것은 유전적인 것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부모의 병력은 대부분 그대로 자식들에게서도 나이를 들어가면서 나타나기 때문이겠다. 그런데 영성계의 공부를 해오면서 배워왔던 것들과 최근에 알게 된 것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서 의문점들이 생겼다.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서 부득이 천사님을 소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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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일반적으로 질병이나 치유는 카르마와 연관되어 있어서 카르마를 해소하게 되면 병도 낫고 대신 치유해준 사람이 카르마를 짊어지거나 해결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라파엘천사 : 이해하기 쉽게 전할게요. 카르마는 어두운 그림자이자 습관의 먼지들과 같다고 보면 어떨까요? 그러니 빛으로 어둠을 비추면 사라지겠지요.

 

나 : 그렇지만 카르마가 그렇게 쉽게 없어지면 우리가 현실적으로 사는게 이렇게 고통스럽고 괴롭고 힘들지는 않을텐데 어떻게 된 거죠? 

 

라파엘천사 : 12개의 차크라가 다 열리지 않은 상태에선 카르마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또 차크라의 활성도가 뒤따르기도 하고요. 기존의 워크인들이나 차크라가 열린 경우엔 카르마를 컨트롤하는 법을 이미 체득하고 있기도 할텐데 그들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봉인이라고도 할 수 있고 앞서 말한 조건들의 한계도 있겠죠. 그러나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안다면 심지어 사람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카르마 콘트롤도 가능합니다. 

 

나 : 헐. 그런데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차크라치유는 카르마에 대해 어떤가요? 아직까진 부담스럽다거나 카르마적인 무거움은 없어보이네요.

 

라파엘천사 : 예. 차크라치유는 온전히 12개의 차크라가 열려서 빛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겪기 때문에 카르마라는 어둠의 그림자를 많이 남기지 않습니다. 기와 12 차크라 빛의 차이는 이미 알고 있지요?

 

나 : 기는 빛보다 입자가 굵고 효과도 상대적으로 적지만 상대적으로 체감하며 느껴지는 건 더 분명하거나 클 수 있는데... 그래도 하루 3,4명 정도 치유가 적당하고 8시간 간격으로 몸이 흡수한다고 한 것도 차크라치유의 범위를 정해준 것이라 보게 되네요.

 육신을 갖고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가정을 유지하면서 밥벌이를 위해 사회생활을 하게 마련이다. 그런 과정에서 종종 겪게 되는 건 직장문제, 가정문제, 대인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삶을 구성하는 물질과 정신 사이의 균형과 관련된다. 말이 그렇지 탁상공론과 직접적으로 겪게 되는 체험과는 늘 거리가 있다.

** :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과 계속 부딪히는 일이벌어지는데 왜 자꾸 이런 상황 자체가 마련되는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도저히 상식적으로납득이 되지 않는 이유를 대면서 제가 하려는 것을 못하게 해서 충돌이 있었는데 물론 그 사람 사고방식으로는 그런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불편하긴 하네요. 

 

** 상위자아 : 당분간 트러블은 불가피한데 이런 불협화음을 조절하고 협의해나가는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나 자신의 처신에 대한 자각이 생겨납니다. 부당한 것들은 개선되어야 겠지만 어떤 식으로 처리해나가지는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이 시점에서 배울 점은 타인의 감정을 배려하되 내 역할도 존중받기 위한 균형의 지혜입니다. 서로 도움이 될만한 윈윈 전략이 중재안이 됩니다.

 

&& : 제 선택과 소임, 역할수행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 상위자아 : 생존을 위해 물질적 경제활동은 먹고 자고 배설하는 생존욕구처럼 필수적이지만 영적인 밥이나 휴식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홀대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무엇보다 영적 공부에 있어 의식의 각성이나 상위자아의합일에 촛점을 맞추십시오. 그러면 소임과 역할수행의 방향 또한 따라올 것입니다.

 

$$ : 타인과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하고 부담스럽습니다. 처음 친해지긴 쉽지만 깊은 관계 맺는 것이 어렵고 두렵습니다. 가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항상 외롭고 혼자라고 느끼며 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맘이 잘 생기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 상위자아 : 하강하는 영혼이 지구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다른 존재들에게서 영혼의 공감이나 친밀도를 느끼지 못해서입니다. 차크라를 열고 가슴차크라를 활성화시키면 사랑과 연민의 마음이 생겨날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디크리를 십분간 외워보는 것도 좋고 셀프티칭을 실제 자기 삶에 적용해보세요

이전의 영성단체에서 같이 수련을 했던 분으로부터 저녁에 카톡이 왔다. 스승으로 따랐던 분의 상위자아와 대화를 나눠보고 연락을 달라는 것이었다. 수행정진에 대한 기존의 많은 책도 보아왔고 그로 인한 체험이나 능력도 있었던 분이라 확인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명상이라는 이름의 열차는 아직도 진행 중이니..  

 

  

나 : 명상을 통해 얻은 영적 능력은 없어지거나 빼앗길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 상위자아 : 명상이란 어떠한 특정한 방법이나 자세가 아닙니다. 그것은 집착을 내려놓고 비워진 상태로 휴식을 취하고 내면과 대화로 가는 여정의 모든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앉으나 서나 잠을 자거나 눈을 뜨거나 모두 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 도리어 명상을 통해 영적 능력을 얻었다기 보다 그의 지극한 마음을 보고 하늘이 선물을 준 것이라고 보십시오.

 

나 : 영적 마스터를 통해 차크라를 여는 것이 기존의 채널러나 신내림과 뭐가 다르냐고 묻는 사람도 있어요.

 

^^ 상위자아 : 겉으로는 비슷해보일지 몰라도 내면에선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차크라가 열리지 않은 채널러나 신내림은 어둠과 쉽게 접촉되어 역정보를 생산하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그 당사자의 몸이나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나 : 스스로 차크라를 열 수 있고 자신도 열렸다는 사람도 있던데 어떤 경우인가요?

 

^^ 상위자아 : 차크라를 인식하는 차원이 낮은 경우 ​수행을 통해 열었거나 타인을 열어준다고 해도 그것은 빛의 12차크라가 아니라 기(氣)적인 7차크라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서로 열리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기 차크라에 가까울수록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기감이 예민해져서 자신은 물론 남을 열어주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나 : 요즘 빛으로 알려진 분들이 잠적하거나 죽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 상위자아 : 빛으로 이미 알려진 경우 활동에 제한이 올 수 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어둠은 빛들의 정화에도 불구하고 물질적 활동을 지속하며 영향력있는 빛들에 대해 다양하게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

  

...................................................................... 10편에 계속​

빛의대화 라파엘천사, 상위자아

진실도 85%, 86%~82% 

작성자 혜명

작성일 2015.4.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