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그릇입니다.
하늘을 담을 수 있는 그릇입니다.
그 그릇에 하늘의 빛이 담기면
아무리 부어도 계속 물이 차는 마법의 그룻과 같이
아무리 빛을 세상에 전해도 마름이 없는 그런 그릇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수많은 세월을 지나오면서 쌓인
에고와 카르마의 때로 차있으니 어떻게 하늘의 빛을 부어내겠습니까?
오히려 하늘의 빛을 오염시키기 마련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비움이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
혼의식, 에고는 비우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이때까지 행해왔던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그대들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철저히 그 주장을 무시하고
영의 진리를 고수함으로서 혼의 영역이 발붙일 곳 없이 하여야
깨끗한 그릇으로 비워냄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물질세상에서 무엇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여기서 아무리 집착을 가져야 여러분 가시는 길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그대 내면의 빛뿐이니 미련을 둘 곳이 어디 있습니까?
사랑, 돈 그 어느 것 하나 물질세계에서 완전한 것은 없으며
단지 체험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니 그것들에 대한 집착을 벗어던지면
진정한 사랑과 풍요가 깃들 것입니다.
빛의 전사들이여!
자신을 버리는 것이
진정한 자신을 찾는 이치임을 알고
세상에 대한 미련을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하늘을 받는 그릇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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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채널 내면의 소리
작성자 미카엘의 검
진실도 89%
작성일자 20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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