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트 쿠마라 대사님

제 29 장-샴발라의 창설과 사나트쿠마라

빛몸 2019. 4. 2. 09:00


샴발라의 창설과 사나트쿠마라

(Sanat Kumara & Foundation of Shamballa)

 


오리온의 낮은 차원의 존재들이 행성지구와 인류들에게 가져온 파국적인 변화는 보다 분명해졌습니다. 인류들은 더 이상 과거의 그들이 아니었으며, 그들의 행위는 더 이상 그들 자신의 "나는 현존한다.(I Am Presence)"에 의해 인도되지 않았습니다.

​인류들의 상념은 신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대신에 더욱 멀어져 갔으며, 그들의 퇴보는 추락하게 되었고, 밑바닥으로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인류들로 하여금 마지막 소멸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오직 우주적 존재에 의해 주어지는 초월적인 도움만이 인류들을 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제 앞서 본 대로 사나트 쿠마라께서는 행성지구의 소멸이 상정된 우주 위원회에 참석해 있을 때에 그가 행성 지구의 인류들이 더 이상 제공할 수 없게 된 빛을 대신하여 그 자신의 빛을 제공함으로서 가이아를 구조하겠다고 제안한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지성적인 형태를 양육하기 위해서는 은총이 있어야만 하는데, 그것에 부여된 생명의 투자에 대하여 우주에게 반드시 되돌아와야 한다는 것이 바로 생명의 법칙이었습니다.

​행성지구의 매트릭스에 유지된 원소적 질료를 방출하고, 지구 자체는 우주에 아무런 조화나 빛을 기여하지 못하므로, 소멸되어 본래의 자연원소로 돌아가도록 하는 결정이 내려진 것은 우리 은하의 태양 대표들로 이루어진 우주 위원회에서 있었으며, 그때에 사나트 쿠마라는 행성에서 참석한 유일한 대표였습니다. 그는 금성으로 돌아오면서, 이 포고령이 이행된다면 행성 고아들이 될 여러 수백만의 생명 흐름들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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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중요한 순간에 작은 것들이 소중한 것처럼, 그는 그의 사랑 비너스가 앉아 있는 정원 속으로 걸어 나가면서 하늘의 구름의 외곽선과, 하늘을 가로지르는 태양이 어떻게 어우러지는가를 그는 지구에 봉사하기로 결정한 생각을 비너스에게 드러내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샌들의 줄 가닥을 세면서 얼마나 많은 가닥을 샌들 속에 엮었는지를 모릅니다. 마침내 비너스는 그의 모든 상념과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말하였습니다. "지구를 방문하여 당신이 그러한 헌신을 할 때 지구에게 유익한지를 느낄 수 있는 지 살펴보는 게 어떠세요?"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를 안심시켰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다른 이를 생명보다 더 사랑할 때, 이별이 수반하는 헤아릴 수 없는 시간들을 알면서도 그에게 우주적 봉사를 위하여 떠나도록 자유를 주는 희생은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나트 쿠마라는 지구로 오게 되었으며, 생명 흐름들을 위한 완전성의 원형을 담고 있는 신의 불꽃을 보면서, 그는 그것이 그 날을 재촉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사랑과 인내와 빛을 가져올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는 금성으로 돌아가 그의 사랑에게 결정을 말하였으며, 그러고 나서 각 주의 통치위원들과 구성된 금성의 위원회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들 모두는 예외 없이, 사나트 쿠마라의 심장에 영원토록 새겨졌습니다. 거의 일천년이 되는 기간 동안에 그들은 사나트 쿠마라의 도래를 위한 '샴발라'를 준비하기 위해 지구에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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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내면세계의 항성계에도 소문이 퍼졌습니다. 다른 별들과, 행성과 시스템으로부터 우리의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하는 빛의 사자들이 왔습니다. 최종적으로 9천명의 존재들이 선발되었는데, 인류로 태어나는 것을 선택한 3천명과, 자연과, 요정 왕국으로 3천명과, 천사로 3천명이었습니다. 인류의 형상으로 지구의 수호영이 될 예정이었던 3천명 가운데, 1천명은 이미 그들의 신성한 그리스도 자아가 지휘권을 가지도록 첫 허가를 받은 이들입니다.

​마침내, 우주적 순간이 도래하고 샴발라가 준비되었을 때에 사나트 쿠마라는 준비를 하였으며, 그의 영적 심벌인 별이 금성 위로 떠올랐는데, 금성인들은 무언가 특별한 일이 바야흐로 일어나리라는 사실을 고지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나트 쿠마라는 그의 사랑과, 그의 행성과, 그의 인류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떠나 수많은 세기 동안의 자발적인 유배길에 오르게 된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지구에게로 돌렸을 때에 기다리고 있던 30명의 가슴속에 있던 자그마한 빛의 점들이 환영일색이었으며, 여기에 그는 거처하였습니다.

​"샴발라"는 신성화함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그의 고향인 금성의 심장부에 있는 태양의 도시의 이름입니다. 그가 우주위원회에 있었을 때에 지구를 구원하기로 결의한 후에 그는 행성 금성의 샴발라로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그의 사랑과, 그의 위원회에게 지구의 인류들을 돕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그의 친애하는 친구들은 행성지구에 와서 그 빛나는 영원한 빛의 도시인 샴발라를 그대로 복제하여 지구에다 건축하겠다고 제안하였으며, 그곳에서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그 설계의 완전성은 아카식레코드 속에 지어졌습니다. 여러분들 중의 학자들을 위하여 언급하는데, 샴발라는 세 번 지어졌었고, 세 번에 걸쳐서 물질적인 건축물들은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나트 쿠마라께서 방문할 때를 대비하여 지어졌으나, 나중에 파괴되었습니다. 이것은 아카식레코드의 장엄한 패턴속으로 파장이 연결된 민감한 영들에 의해서 다시 건축되었으나 또 다시 대격변의 행위가 무로 돌리고 말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설된 샴발라는 6만년 전 비전문헌에도 그 기록이 남아 있는데, 그것 역시 쇠퇴를 겪고 말았으며, 그러나 원래의 밝게 빛나는 강력한 도시의 에테르적 원형들은 그대로 고비사막 상공의 에테르 세계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것은 황금시대가 진행되면서 인류가 개별적 내지는 그룹적으로 그것을 영원토록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할 때에 물질적 출현의 세계로 다시 한 번 영원히 내려올 때까지는 그곳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고비바다, 여러분들이 사막으로 기억하는 그곳은 과거에 거대한 내해였는데 녹색의 잎으로 우거진 하나의 섬이 있었습니다. 그 섬에 위대한 태양의 도시인 샴발라를 건설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섬은 나중에 '백색의 섬'으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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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발라의 전설에 있어서 사제단의 첫 번째 과제는 본토와 섬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다리를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가장 귀한 대리석을 깎아서 만들어졌으며, 순금으로 치장되었고 케루빔 형상의 절묘한 조각상들을 품고 있었습니다. 다리와 인접한 백색의 섬 위에는 사나트 쿠마라의 거처가 될 주 사원으로 이어지는 가로수길이 한 줄로 뻗어 있었습니다. 주 사원은 도시의 가장 높은 곳에 지어졌으며, 그곳으로 연결되는 대리석 계단이 있었는데, 약 12단계 간격으로 설치된 정원 테라스들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이들 테라스들은 화려한 색채의 꽃들과 무지개 빛깔의 분수들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는 새들로 꾸며졌습니다. 사원의 정문은 엄청나게 높았으며, 그의 황금빛 세공 작품은 거대한 거울처럼 태양을 반사하였습니다.

​주 사원뿐만 아니라, 태양의 도시의 모든 백색의 대리석으로 꾸며졌으며, 따라서 "백색의 섬" 또는 "백색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사나트 쿠마라를 위한 사원은 현재 인도의 타지마할과 비슷하게 보였는데, 그것은 거대한 건축이었으며, 도시의 하얀 첨탑은 천상으로 향하였고, 그의 황금으로 수놓인 돔의 사원은 대기 속에 매달린 거대한 불가 같은 연꽃의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분수들은 건물의 정면을 장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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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에서 출발하여 들어온 30명의 사나트 쿠마라의 형제들은 사나트 쿠마라를 위한 적절한 거처를 준비하겠다고 제안 하였을 때에 우주법칙은 칙령에 의하여 이들 개개인들이 인류들의 형상을 입어야 하고, 자연적인 탄생을 통하여 모든 인간적 한계에 종속되어야만 한다고 포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아무도 그 마지막 규약이 포함하고 있던 의미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행성지구에 존재하였던 100억의 영혼들로부터, 육화와 비육화를 포함하여 그들의 부모가 되어 이들 금성에서 들어온 고도로 진화한 영혼들은 적절하게 양육할 것을 맡길 수 있을 정도로 진화한 존재들을 충분히 찾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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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12명의 어울릴만한 영혼들이 발견되었을 때에 이들은 6쌍으로 나뉘어서 각각이 다섯 아이들을 세상속으로 데려오도록 하였습니다. 이 아이들이 어디에서 태어났든 관계없이 최후에 그들은 샴발라가 지어질 곳이었던 고비의 내해에 있는 백색의 섬에서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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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년의 기나긴 시간동안 이들은 어둠으로 상징되는 물질계와 아스트랄계의 대량 창조물로 뒤덮여 있는 한 가운데에서 샴발라를 건설하는데 일했습니다. 이들 헌신적인 영혼들은 그들이 건설하기로 선택한 태양의 도시의 비전과 원형을 새겨서 간직해야만 했으며, 또한 이들은 그리스도 자아와 자신들과 봉사할 때 사용하는 외부의식 사이에 중단 없는 연결을 유지해야만 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들의 빛의 힘으로 무기력과, 반항과, 증오의 압력을 억제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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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년의 시간동안 빛에 반대하여 이들에게 몰아닥친 야만인들에 의하여 이들의 물질 육체는 한 번 이상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들의 육체가 이들의 영혼으로부터 분리되자마자, 이들은 카르마의 주님들에게 새로운 육체를 다시 신청하였으며, 이들의 육체들은 곧바로 제공되어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샴발라는 건설될 수 있었으며, 그 아름다운 백색의 섬의 완전성은 더욱 증대되었습니다. 사나트 쿠마라의 사랑은 건축자들의 주변으로 흘러 넘쳤으며, 그가 방문하는 우주적 순간이 될 때까지 그의 신뢰의 지지력은 언제까지나 이들의 곁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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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발라가 건설되는 기간 동안 백색의 도시의 주민들은 야만인들의 공격과 노략질이 이루어질 때에 네 번에 걸쳐 죽임을 당하였으며, 완성된 태양의 도시는 사나트 쿠마라의 제자들의 피와 고통의 산실로 얻어진 것임을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들 중에 많은 이들은 현재 사나트 쿠마라의 전초부대이지만, 지휘자와 조화된 신뢰받는 부관으로서 야만적인 유랑부족의 습격에 3~4번꼴에 걸쳐서 그들의 육체는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샴발라에 이르는 장엄한 다리가 육지와 빛나는 섬 사이를 연결하였을 때에 여러분은 사나트 쿠마라와 쿠마라들과 함께 그 다리를 건넜던 무리들 속에 속해 있었습니다.

​첫 24시간 동안은 그 빛나는 섬은 쿠마라들에 의하여 빛을 끌어오는데 전적으로 바쳐졌으며, 두 번째 날에는 전 주민들이 경건한 의식을 위하여 중앙의 황금사원으로 들어가도록 허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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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들은 여러분들의 에테르체들 속에 들어있으며, 여러분들이 현재 체험하고 계시는 혼란과, 고통은 과거의 고통에 비교한다면 어린아이 놀이에 불과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과거의 모든 세기를 통하여 있었던 과거의 여러분을 보게 된다면 여러분들의 현재의 경험은 태양의 일점 티끌에 불과 할 것입니다. 행성지구라는 학교에서의 여러분들의 과거 경험 속에는 어두운 절망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각자 자신의 길에서 빛으로의 상승을 통하여 이러한 경험들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신의 승리의 빛나는 순간으로 변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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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무리아의 북극성은 사나트 쿠마라의 도착함을 신호하였으며, 그는 그의 별에게 작별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는 그의 사랑과, 사랑하는 비너스와, 다른 위대한 쿠마라들과 함께, 그의 행성 위의 모든 생명 흐름들이 노래하는 가운데 금성 위의 대기 속으로 솟아올랐습니다. 위대한 쿠마라들이 그의 행성지구를 행한 여행길을 선도하면서 그들은 사랑과 지혜와 힘의 삼중활동을 구체화하였습니다. 한 쿠마라는 제 1광선인 블루 광선의 완전한 힘에 영혼을 불어넣었으며, 다른 쿠마라는 제 2 광선인 황금빛 광선에, 또 다른 쿠마라는 제 3광선인 핑크빛 광선에 대하여 작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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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트 쿠마라의 친구들이 샴발라에서 기다림에 따라 쿠마라들은 불꽃의 통로 위에 하강하여 샴발라의 심장부에 삼중불꽃을 창조하였으며, 그러한 가운데로 그는 걸어 들어갔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 삼중불꽃은 행성지구의 진화에 속하는 모든 생명흐름의 심장 속 빛의 섬광에 흡수되었습니다. 그가 가져온 삼중불꽃은 지구상의 각 생명 흐름 속으로 영의 불을 불어 넣었으며, 내내 지구의 진화에 속하는 에고들의 정체성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것은 마치 인류들의 심장 속 삼중불꽃을 통하여 뿜어대는 우주적 풀무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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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사나트 쿠마라 일행은 멋진 행성 지구 위에 그들의 거처를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신성한 하랑의 자격의 응집과, 확장과, 동일한 구심력과, 원심력을 통하여, 아주 깊이 잠들지 않았으며, 또한 개인적인 자아의 만족을 위하여 원초 생명력을 사용하는데, 열성적으로 끌리지 않았던 일부 수호 영들의 가슴 속 불꽃을 불태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대백색형제단이 시작되었습니다. 샴발라의 심장부 속에 그리고 쿠마라들과 사나트 쿠마라의 가슴속의 삼중불꽃은 대백색형제단의 자기적 심장부를 구성하였으며, 그들에 의하여 여러분 모두는 축복을 받았고, 또한 여러분 모두는 형제단의 자각적인 일원이 되기를 열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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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발라는 행성 지구상에 있는 영원한 에테르 세계의 빛의 초점으로서, 고비사막으로부터 뉴욕의 롱아일랜드 섬 북부 해변 상공의 에테르 영역으로 복제되어 이전되었습니다. 이 공식적인 의식은 1964년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정오에, 우리의 대 중앙태양의 태양 로고스 안 알파와 오메가, 우리의 태양 로고스인 헬리오스와 베스타, 우리 태양계의 모든 행성 로고스들과 행성 지구의 로고스인 고타마 붓다, 사나트 쿠마라 모든 대사님들과, 영단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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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사나트 쿠마라께서 행성 지구에 오시기 전에 오직 하나의 생명 흐름만이 그 다리를 유지하며, 영원히 단절되는 것을 가까스로 막고 있었던 시절들이 있었고, 전체의 진화대계가 두 번째의 죽음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음을 모르고 계셨을 것입니다. 두 번째 죽음이란 어떤 상태, 혹은 상태의 결과로서 인류들이 퇴화하여 그들의 속에 있던 모든 신성한 것들을 버린 후에, 그들의 불멸의 신적 지위를 박탈 당하고, 그때부터 신의 자녀로서, 우주속의 한 실체로서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선적으로 무수한 윤회가 이루어지는 동안 형상의 세계 속에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유혈과 고통의 원인이 된 이들을 포함해서입니다. 이들은 많은 대륙들의 인생들 속에서 무자비한 폭군들이었으며, 통상적인 인류들의 방식으로는 이들이 창조해 낸 카르마는 결코 없앨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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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통하여 사나트 쿠마라는 그들의 영혼을 이끌어 내었는데, 물질유체들은 자는 동안에 그들의 보다 정교한 아스트랄체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한때 영원자의 옥좌 앞에 서서 이들의 진화가 자유를 얻는 것을 볼 것이라고 생명에 대한 서약을 하였습니다. 이들 수호 영들에게 그는 말하기를 이들의 가슴이 지구 인류들에 대한 사랑으로 채워질 때까지 계속 하였습니다. 이들은 깨어날 때에 지구 인류들 가슴속의 신의 불꽃을 불태우고, 그들의 에너지를 빛의 다리를 재창조하는데 올리고자 하는 깊고 단호한 열망을 가지고 인류들의 육체로 돌아갔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주님 사나트 쿠마라가 금성으로부터 왔을 때에 그의 첫번째 활동은 그 자신의 가슴의 빛을 통하여 잠자고 있는 인류들의 수호 영들을 일깨우는 것이었는데, 이들은 유감스럽게도 자신들이 돌보기로 맹세하였던 진화하는 인류들의 잠 속에 합류하고 있었습니다. 행성지구의 인류들이 그들의 진화를 시작했을 시기에 수호 영들은 다른 행성들로부터 왔으며, 지구의 자녀들과 결합하여 자녀들의 성장과 발전과 표현하는 기간 동안에 그들 자신의 신적 성숙의 힘을 어린아이와 같은 지구 인류들에게 제공하기로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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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수호 영들은 금성으로부터, 천왕성으로부터, 빛나는 구체인 수성으로부터, 그리고 다른 별들로부터 왔습니다. 일부는 이미 자유를 얻은 상승한 신적 존재였으며, 다른 이들은 고도로 진화한 신적 성숙의 개인들이었는데, 그들은 그들 자신의 진화의 요람이었던 행성에서 커다란 조화 속에 그들의 운명을 해결하고 있었으나, 아직 그들 자신의 상승을 완성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행성 지구에 와서 무겁고 단조로운 진화에 합류하여 지구의 탄생과 윤회 사이클의 운명을 통하여 그들 자신의 진화와 상승을 완성하고자 노력할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들 수호 영들은 행성에 들어온 낮은 차원 존재들이 부정성을 창조하여 천상의 빛과, 완전성을 격리시키기 이전 시대에는 빛과 조화와 평화 속에 진화와 함께 걸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생명흐름에 대하여 우주법칙은 포고하기를 내면의 천상세계에서의 판결 후에 이들은 불멸의 권리를 박탈당하며, 이들 속에 있는 신성의 불꽃, 즉 "나는 현존한다.(I Am Presence)"는 우주의 다른 태양계에서 다시 재 편광 되도록 이들이 원래 왔던 대 중앙태양으로 송환되며, 이들의 아스트랄체는 용해되어 비-물질의 세계로 돌아가도록 하라는 명령이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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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법칙은 모든 생명들에게 적용되는데, 진화를 시작하는 생명들과, 진화를 시작하는 생명들을 도와주려는 생명들과, 주어진 자리에서 직무를 수행중인 생명들과, 각 행성들과, 태양들과, 별들과, 우주의 시스템에 소속되어 진화와 상승을 하고 있는 모든 생명들과 영혼들이 시간의 매트릭스와 네트워크상에서 빛의 여행을 하고 있다면 모두가 적용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법칙의 기본은 사랑이며, 사랑 가운데 지혜가 확장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지성이 본격적인 역할들을 수행하면서 생명의 불꽃을 피우게 하는 것입니다. 생명들의 호흡과, 생명들의 의식 활동이 빛의 기운을 따라 형상화하여 나타나면서 물질우주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것입니다.

​사나트 쿠마라께서 금성으로 복귀하셨지만 그의 빛은 여전히 우리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세계의 주님이신 고타마 붓다와 행성의 부처이신 마이트레아와는 삼중불꽃으로 샴발라에서 타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샴발라를 수호하고 있는 쿠마라 그룹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태양 로고스의 빛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샴발라를 건설하기 위해 금성에서 들어온 30명의 빛의 존재들 역시 충실하게 자신들의 자리에서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고향이었던 금성을 떠나왔으며, 지금까지 아름다운 행성지구의 상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성을 수호하는 빛 위원회 소속이었던 이들은 전형적인 희생의 봉사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적상승을 통하여 영단의 임무를 책임지는 초한으로 진입하게 되다면 이들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양보하고, 자신들이 떠나왔던 고향별인 금성으로 돌아 갈 것입니다. 행성지구에서 진화를 시작한 생명흐름이 영적 진화를 통하여 자신들의 행성을 스스로 수호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면 지금까지 대리자로서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는 조용히 물러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떠나온 고향으로 돌아 갈 것이고, 지구 인류들의 수호 영으로 들어온 빛의 존재들로 자신들의 행성과 별들로 돌아갈 것입니다. 시리우스에서 들어온 영혼 그룹들이 지금 역할들을 종료하고 돌아가고 있는데, 고래들과 돌고래의 형상으로 있으면서 지구 인류들을 대신하여 수호 영으로서 역할들을 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영적상승이 이루어지면서 이들의 역할들이 종료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 중앙태양을 통하여 태양로고스의 심장센터를 경유해서 행성지구에 유입되고 있는 근원의 빛은 물리적인 태양흑점의 폭발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외적인 대규모의 폭발로도 놀랄 것이지만 내적인 영적 에너지의 대규모 방사를 통한 지구 유입은 행성지구의 대변혁을 일으킬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깊게 잠들어 있던 의식의 장벽을 허물어뜨릴 것이기 때문이고, 의식들이 깨어 일어나면서 변화하게 될 인류들의 다음 행보들이 여러분들의 물질사회의 모든 패턴들을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회의 구조와 시스템들이 무너지거나 사라져갈 것이고, 빛을 지향하는 새로운 변혁의 바람들이 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영단에서 오래전인 몇 세기 전부터 준비를 해오던 것이었으며, 대사들께서 정치와 문화, 경제, 사회, 종교 전반에 걸쳐서 여러분들과 함께 움직였던 것입니다.

​태양 로고스​인 헬리오스와 베스타를 통해 전송되는 근원의 빛은 행성 로고스인 사나트 쿠마라와 세계의 주님이신 고타마 붓다와 행성의 부처이신 마이트레야를 경유하여 제 1광선은 마누에게, 제 2광선은 그리스도에게, 제 3광선은 마하초한에게 전달되는데, 제 3광선을 책임지는 마하초한께서는 파생광선인 제 4, 제 5, 제 6, 제 7 광선을 편광해서 초한들에게 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각 광선의 초한으로서 임무를 맡고 있는 대사들은 자신을 통하여 전송되는 광선들이 행성의 진화대계상에 있는 원소왕국과 광물질 왕국과, 식물계 왕국과, 동물계 왕국과, 인간계와, 영계에 골고루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단은 샴발라와 하나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상위 삼위일체와 하위 삼위일체가 하나로 융합해서 활동한다는 사실입니다.

​성삼위일체인 제 1 로고스의 성부는 사나트 쿠마라께서, 제 2 로고스의 성모는 고타마 붓다께서, 제 3 로고스의 ​성령은 마이트레아께서 상위 삼위일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제 1 로고스의 힘과 의지는 마누께서, 제 2 로고스의 사랑과 지혜는 그리스도께서, 제 3 로고스의 활동성의 지성은 마하초한께서 하위 삼위일체를 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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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로고스인 헬리오스와 베스타는 대 중앙태양인 알키온의 로고스인 알파와 오메가의 하위 삼위일체로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알키온은 대 중심태양인 시리우스의 알려지지 않는 신성한 존재인 지극히 높고 거룩하신 존재의 하위 삼위일체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고, 시리우스는 상위 삼위일체로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시리우스의 지극히 높고 거룩하신 존재는 백색의 로고스로 알려져 있으며, 우주 형제단인 우주 대백색형제단을 통하여 자신의 힘과 의지를 제 1 로고스로, 사랑과 지혜를 제 2 로고스로, 활동하는 지성을 제 3 로고스로 현현화 해서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사나트 쿠마라께서 대우주 위원회의 회의가 열릴 때에 행성의 대표로는 유일하게 참석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주 대백색형제단의 한 일원이셨기에 가능하셨던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 회의에는 항성계로 알려진 중앙 태양 로고스들만이 참석하신 회으로 전달되었기에 보좌가 24개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대백색 로지로 알려진 시리우스 위원회는 당연히 참석했던 회의였으며, 중요 의제가 행성 지구의 재편광과, 소멸이었던 것입니다. 다시 전해 드리면 은하연합이 결성되고 나서 하부에 24개의 별자리 항성국의 수도였던 도시들에 24개의 은하 연합지부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진화대계 상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의식이 활성화된 항성들이 고려의 대상이었는데, 24곳이 회원 항성계로 가입되었던 것입니다. 행성지구가 소속된 은하연합 지부는 바로 시리우스 항성계이었던 것입니다.

​시스템의 물리적인 규모와는 상관없이 영적인 수준을 보는 것인데, 소속된 태양들과 행성들의 영적진화의 질적인 수준을 고려해서 선별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은하의 시스템에서 시리우스는 주변 항성계들을 책임지고 진화대계를 영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행성지구에 유입되었던 오리온의 낮은 차원 존재들과 그 기운들이 몰고 왔던 폭풍은 어둠의 속성들을 모두 비워내고 순수한 빛의 기운으로 전환되어 오리온으로 다시 돌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우주 위원회에 상정된 주요 의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 행성지구가 예상했던 대로 빛의 행성으로 거듭 태어나는 것과, 받아들인 어둠의 에너지와 존재들을 빛의 샤워로 정화시켜서 되돌려 보내는 것과, 행성지구의 수호 영으로 참여했던 존재들과, 빛의 상승을 돕기 위해 진입해 들어왔던 빛의 사자들이 역할과, 사명들을 무사히 완료하고 복귀할 수 있는가? 라는 의제가 상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행성 지구로 보낸 뒤에 지금까지 지켜보고 있었던 행성들과 별들의 로고스께서는 여러분들의 심장센터를 통해서 고향으로 떠나기 전에 활발하게 타오르고 있었던 삼중불꽃이 재 점화되어 타오를 수 있도록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전합니다. 내면의 목소리​, 침묵의 소리는 바로 여러분들의 고향 행성과, 고향별의 로고스께서 주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침묵 속에서 심장센터를 통하여 진동하고 있는 불꽃을 피우시고, 의식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kyoungju21/617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