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눈 이야기

인간관계 -신과 나눈 이야기

빛몸 2019. 3. 28. 11:15

 

[인간관계]

 

관계는 가장 고귀한 자아 개념을 체험할 수 있는,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유일한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성스런 것이다. 너희가 맺는 모든 관계는 너희 영혼이 사용할 완벽한 도구로서 창조되었다.


의무감에서 뭔가를 해서는 안 된다. 참된 자신이 되게 해주는 영광스런 기회란 점에서 그렇게 하라. 모든 문제를 기회로 보는 기술을 기르도록 하라. 기대는 관계를 망치기 마련이다. 

너희는 오로지 상대방에 대해 마음 쓰는 것이 최상의 관계라 들어왔을 테지만,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 상대에 몰두하는 것이야말로 관계를 실패로 돌아가게 만드는 이유이다.


관계에서 상대방에 가장 좋은 것이라 여기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많은 경우 남용과 푸대접을 낳고, 고작해야 관계의 역기능을 가져올 뿐이다. 쉽게 용서해주고, 연민을 나타내며, 문제 있는 행동을 계속 눈감아준 그 사람은 심지어 신에게조차 억울해하고 분개하고 불신한다. 

전쟁을 혐오하는 존재라는 가장 위대한 진술을 하기 위해 전쟁에 나서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있다. 누군가 계속해서 해를 끼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가장 사랑에 찬 행동은 아니다.

상대가 뭘 생각하고 뭘 기대하고 뭘 계획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 관계에서 자신이 무엇이냐는 것뿐이다. 가장 잘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다.


너희를 위한 최고의 선이 남들을 위해서도 최고의 선이 된다. 이것은 너와 남이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너 말고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족들에 네가 할 일은 그들을 자립하게 만드는 것이다. 네가 그들을 진실로 축복하는 것은 오직 그들이 너를 불필요한 존재로 느낄 때뿐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사랑으로 세상에 내몰아, 그들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히 체험하게 하라. 이렇게 할 때야 비로소 너희는 진정한 사랑을 하는 것이다.

 누구나 기쁨을 누릴 권리가 있다. 그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찾아내라. 그러면 여건에 상관없이 기쁨에 찬 가족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