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I AM
제 1 장 나는 누구인가 ?
To you who read, I speak.
To you, who, through long years and much running to and fro, have been eagerly seeking, in books and teachings, in philosophy and religion, for you know not what - Truth, Happiness, Freedom, God;
To you whose Soul is weary and discouraged and almost destitute of hope;
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말하노니,
오랜 세월 동안 이리 치닫고 저리 내닫으며 진리와 자유와 행복과 신을 찾아 헤맨 그대에게,
책들과 여러 가르침 속을 헤매고, 철학과 종교를 전전하며,
참다운 길을 찾기 위해 애써 온 그대에게,
이젠 희망마저 잃어버려 지친 영혼인 그대에게,
To you, who many times have obtained a glimpse of that "Truth,” only to find, when you followed and tried to reach it, that it disappeared in the beyond, and was but the mirage of the desert;
섬광처럼 번뜩이는 ‘진리’의 조각들을 몇 번인가 만나긴 했었지만, 그것을 따라가 붙잡으려 할 때마다
마치 사막의 신기루처럼 멀어져 버리는 경험을 한 그대에게,
To you, who thought you had found it in some great teacher, who was perhaps the acknowledged head of some Society, Fraternity or Religion, and who appeared to you to be a "Master,” so marvelous was the wisdom he taught and the works he performed; - only to awaken later to the realization that that "Master” was but a human personality, with faults and weaknesses, and secret sins, the same as you, even though that personality may have been a channel through which were voiced many beautiful teachings, which seemed to you the highest "Truth;” And here you are, Soul aweary and enhungered, and not knowing where to turn - To you, I AM come.
어떤 모임이나 종교 단체의 지도자인 스승을 만나
그가 설파하는 지혜의 말씀이나 업적에 감동을 받고,
그분 안에는 진리가 넘쳐흐른다고 생각했었지만,
나중에 눈을 떠 보니 그는 단지 그대와 마찬가지로
온갖 실수와 잘못을 범하는 한 인간에 불과했다고 실망한 경험이 있는 그대에게,
그의 가르침은 아름답고 그럴듯하지만 결국은 진리를 말하는 통로에 불과하고
약점 많은 한 인격체에 지나지 않았다고 고개를 젓는 그대에게,
그리하여 이제는 지치고 허기진, 그리고 어디를 향해야 할지를 알지 못하는 영혼인 그대에게,
그런 그대에게, 마침내 ‘또 하나의 내가’ 다가간다.
Likewise to you, who have begun to feel the presence of that "Truth” within your Soul, and seek the confirmation of that which of late has been vaguely struggling for living expression within; Yes, to all you who hunger for the true bread of Life,“ I AM come.
영혼 안에서, ‘진리’의 현존을 느끼기 시작한 그대에게도,
지금껏 내면에서 느꼈던 그 ‘진리’를 겉으로 표현하고자 끙끙 앓아왔지만,
이젠 정말 확신을 얻고 싶다고 갈망하는 그대에게도,
그렇다. 진정한 ‘생명의 양식’을 갈구하는 그대들 모두에게, ‘또 하나의 내가’ 다가간다.
Are you ready to partake?
If so, then arouse yourself. Sit up. Still your human mind and follow closely My Word herein spoken. Or you will turn away disappointed once more, with the aching hunger still in your heart.
나와 함께할 준비가 되었는가?
만약 그렇다면, 오랜 잠에서 깨어나도록 하라.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앉으라.
그대의 인간적인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내 말에 귀 기울이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내면의 허기에 시달려야 할지도 모른다.
I ! Who am I ? I, Who speak with such seeming knowledge and authority? Listen ! I AM You, that part of you who IS and KNOWS ; WHO KNOWS ALL THINGS. And always knew, and always was. Yes, I AM You, Your SELF ; that part of you who says I AM and is I AM ;
나는 누구인가?
나, 그럴듯한 지식과 권위로 말하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들으라! 나는 곧 그대이니,
‘언제나 있고 모든 것을 다 아는’ 그대 자신, 그대의 일부이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과거에도 항상 알았고, 과거에도 항상 있었던 그대의 일부이다.
그렇다. ‘나는 곧 그대’이며, 그대의 ‘큰 자아’이다.
그대 안에 언제나 한결같이 존재하는 그대의 ‘큰 자아’이다.
That transcendent, innermost part of you which quickens within as you read, which responds to this My Word, which perceives Its Truth, which recognizes all Truth and discards all error wherever found. Not that part which has been feeding on error all these years.
그대의 초월적인 부분, 그대의 가장 내밀한 부분,
그대가 이 글을 읽어 나감에 따라 내면에서 소생하는,
그리하여 ‘나의 말씀’에 응답하는 부분,
‘나의말씀’을 진리라고 인식하고,
도처에서 발견되는 모든 오류들을 일거에 씻어내어 버리는 그대의 초월적인 부분이다.
오랜 세월 동안 오류를 먹고 살아온 그대의 에고가 결코 아니다.
For I AM your real Teacher, the only real one you will ever know, and the only MASTER; I, your Divine SELF.
‘진정한 나’만이 그대의 진정한 교사이니,
오직 나만이 ‘유일한 스승’임을 그대도 알게 되리라.
나는 곧 그대 안에 있는 ‘신성한 자아’이다.
I, the I AM of you, bring to you this My Message, My living Word, as I have brought to you everything in life, be it book or "Master,” to teach you that I and I alone, your own True Self, AM The Teacher for you, the only Teacher and the only God, Who is and always has been providing you not only with the Bread and Wine of Life, but with all things needed for your physical, mental and spiritual growth and sustenance.
나만이, 그대 안에 있는 ‘진정한 나’만이,
‘나의 이 메시지’를, ‘살아 숨 쉬는 나의말씀’을 그대에게 갖다 줄 수 있다.
내가 이제껏 삶의 모든 것을 공급해 왔듯이,
그것이 책이든 ‘스승’이든, 나만이, 오직 나만이, 그대의 진정한 ‘큰 자아’만이,
그대를 위한 유일한 교사이며 신(神)임을 가르쳐 왔듯이,
항상 그대 안에 있는 ‘나’는, ‘생명의 빵과 포도주’만이 아니라
물질적, 정신적, 영적 성장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항상 공급해 왔다.
Therefore that which appeals to YOU, as you read, is MY Message, spoken to your outer human consciousness from withinen to is but a confirmation of that which the I AM of you always knew withinenbut had not yet translated in definite, tangible terms to your outer consciousness.
그러니 ‘나의 메시지’는, 그대의 내면에서 외부 의식을 향해 말을 걸 것이고, ‘
그대’에게 호소할 것이다.
이는 그대 안의 ‘큰 자아’가 항상 알고는 있었지만 외부 의식에게는 명료하지 않았던 것들,
확연하게 나타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확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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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wise, all that ever appealed to You, coming from some outward expression, was but the confirmation of My Word already spoken within. The outward expression was the avenue or means I chose at the time through which to reach and impress your human or self consciousness.
마찬가지로, 외부적인 표현으로 나타나 그대에게 호소해 왔던 것들 또한,
내면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던 ‘나의 말씀’에 대한 확인이었을 뿐이다.
그런 외부적인 표현은, 그대의 자아의식에 맞닿아 마음에 새기도록 하기 위해
내가 선택했던 수단이요 길이었다.
I AM not your human, nor its childs, the intellect. They are but the expression of your Being, as you are the expression of My Being; they are but phases of your human personality, as You are a phase of My Divine Impersonality.
‘나’는 그대의 인간적인 마음이 아니요, 마음이 낳은 산물도 아니며, 지성도 아니다.
그대가 ‘내 존재’의 표현인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들은 단지 그대라는 존재의 표현일 뿐이다.
그대가 ‘나의 초자아적 신성’의 표현인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들은 단지 그대라는 인간의 개성적인 표현일 뿐이다.
Weigh and study carefully these words. Rise up and free yourself now and for always from the domination of your personality, with its self-inflated and self-glorifying mind and intellect.
일어서라, 그리고 그대 자신을 지금, 그리고 영원히 자유롭게 풀어주라,
자기과시와 자아도취로 무장된 몸과 마음을 해방시키라.
에고의 지배로부터 그대를 해방시키라.
For your mind henceforth must be Your servant, and the intellect Your slave, if My Word is to penetrate to your Soul consciousness.
그대의 마음은 이제부터 그대의 하인이 되어야 한다.
그대의 지성은 그대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나의 말씀’이 그대의 ‘영혼 의식’을 꿰뚫고 스며들 수 있기 때문이다.
I AM come now to your Soul consciousness, which I have quickened expressly in preparation for the reception of My Word.
‘진정한 나’는 이제 그대의 ‘영혼 의식’안으로 다가간다.
‘나의 말씀’을 받아들이도록 준비시키려고,
나는 지금껏 그대의 ‘영혼 의식’을 되살리기 위해 애써 왔다.
Now, if you are strong enough to bear it; If you can put aside all your private personal fancies, beliefs and opinions, which are but the rubbish you have gathered from the dumping grounds of others; If you are strong enough to cast them all away; Then My Word will be to you a source of endless Joy and Blessing.
만일 그대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면,
만일 그대가 개인적인 기호들과 믿음, 사소한 견해들을 치워 버릴 수만 있다면,
타인들의 쓰레기통에서 긁어모은 그런 것들을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만일 그대가 그것들 모두를 멀리 날려 보내 버릴 만큼 충분히 강하다면,
그때에야 비로소, ‘나의말씀’은 그대에게 끝없는 기쁨과 축복의 원천이 될 것이다.
Be prepared to have this personality of yours doubt My Word as you read It all along the way;
‘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나감에 따라,
그대는 결국 자신의 것이라고 여겼던 개성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리니,
거기에 대비하도록 하라.
For its very life is threatened, and it knows it cannot live and thrive and longer dominate your thinking, your feelings, your going and coming, as of old, - if you take My Word into your heart and permit It there to abide.
만일 그대가 ‘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거기에서 살기를 허락하기만 한다면,
자신의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은 이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그대의 생각과 감정들, 이리저리오가며 생각을 내는 모든 것들이
기실은 ‘진정한 그대’의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Yes, I AM come to you now, To make you conscious of My Presence; For I have likewise prepared your human mind so that it can, in a measure, comprehend the meaning of Me. I have been with you always, but you did not know it.
그렇다. 그대에게는 이제 ‘진정한 내가’ 꽃피어나고 있다.
‘나의 현존’을 의식하기 시작하고 있다.
나는 그대의 인간적인 마음이 ‘내가 누구인지’를 다소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이제껏 준비시켜 왔다.
나는 항상 그대와 함께 있어 왔지만, 그대는 알지 못했다.
I have purposely led you through the Wilderness of books and teaching, of religions and philosophies, keeping ever before your Soul's eye the vision of Promised Land ; feeding you with the manna of the Desert, that you might remember and value and long for the Bread of the Spirit. Now I have brought you to the river Jordan that separates you from your Divine heritage. Now the time has come for you consciously to know Me ; the time has come for you to cross over into Canaan, the land of Milk and Honey.
나는 의도적으로 그대가 책과 가르침 속을 헤매도록, 종교와 철학 사이를 헤매도록 이끌어 왔다.
약속의 땅에 대한 비전을 영혼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왔다.
사막을 헤매는 그대에게 만나를 먹여 주어, ‘진정한 영혼의 빵’을 기억하고 갈망하게 했다.
이제 나는 그대를 요단 강 앞으로 데려왔으니, 그대 앞에는 신성한 유산의 땅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그대는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를 깨어 있는 마음으로 알 때가 왔다.
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돌아설 때가 왔다.
Are you ready? Do you want to go?
Then follow this My Word, which is the Ark of My Covenant, and you shall go over dry shod.
준비가 되었는가? 나아가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나의 말씀’을 따르라.
이것이 바로 나의 언약의 궤이며,
그대는 발을 적시지 않고 건너가게 될 것이다.
[출처] 내 안의 나,제 1장,나는 누구인가?|작성자 휴먼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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