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리아 대사님

아이앰 프레즌스와 그리스도 자아와 하부 자아

빛몸 2019. 4. 17. 20:59

아이앰 프레즌스와 그리스도 자아와 하부 자아

 

 

1. 아이앰 프레즌스와 코잘체

 

세 개의 인물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윗인물', '중간인물', '아랫인물'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윗인물'은 '아이앰 프레즌스(I AM Presence)', 즉 '아이앰 댓 아이앰(I AM THAT I AM)', 지극히 높으신 이의 모든 아들딸들을 위해 개별화된(individualized) 신의 현존체입니다. 

 

 

 

대사들은 'I AM THAT I AM'을 다시 'I AM Presence '라고 부릅니다. 'Presence'는 '현존, 있음, 임재함'의 의미가 있는 단어로 제가 볼 때 '아이앰 프레즌스'는 '아이앰 댓 아이앰'보다 하느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다는 뉘앙스를 더 줍니다. 신의 이름의 계시는 또 다른 차원의 신의식의 발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신의 이름 안에는 존재의 본질에 대한 해답이 숨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신의 힘을 발현시키는 열쇠도 또한 담겨 있습니다. 신의 이름은 여럿입니다. 새로운 이름이 계시될 때마다 새로운 문명이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앰 프레젠스'는 우리와 함께 계신 신의 이름입니다.

 

신은 머나먼 물질 우주로 나온 그의 자녀들을 위해 자신을 개별화시켰습니다. 즉 자신의 분신을 복제하였습니다. 그 분신은 신 그 자체입니다. 그것이 바로 '아이앰 프레즌스'입니다이를 신의 분광(divine spark)이라고도 부릅니다. 불교에서는 이를 이라고 합니다.

 

아앰 프레즌스는 우리 모두에게 다 있지만 모두 다 동일합니다. 이러한 신의 분광을 통해서 모든 이는 하나입니다. 모든 '아이앰 프레젠스'는 우주의 대중앙 태양에 가운데 있는 신의 심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앰 프레젠스의 심장에서 나온 실버코드는 그리스도 자아를 지나 우리의 정수리를 타고 내려와 우리의 심장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대중앙 태양에 대해서 :

대중앙 태양은 우주의 핵이다. 그로부터 알파와 오메가의 로고스를 통하여 영적 창조의 대칭으로서 일체의 별세계와 물리적 창조가 생겨 나왔다물질 우주의 모든 것이 그 빛의 대 중심에서 나왔다.

 

대 중심 그 자체는 영과 물질 사이의 연결부 또는 중개자이다. 대중앙 태양은 일체 생명의 우주적 그리스도 의식의 초점이다.

 

당신의 그리스도 자아가 당신 영혼의 형상과 신적 계획을 담고있는 것처럼 그것은 일체의 피조물을 위한 이미지 또는 신적 형상을 담고 있다. (즉 빅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

 따라서 그림 상의 맨 위에 현존체 위의 빛줄기는 그리스도 자아를 통하여, '아이앰 프레즌스'를 통하여 당신의 심장을 대중앙 태양 안에 계신 우주적 그리스도의 가슴으로─그리고 태양 뒤의 큰 태양, 물질적 중심의 배후에 있는 제일 원인 : 지고의 유일한 신, 전능하신 이에게로 이어주는 실버코드의 연속됨을 상징하고 있다.--

 

우리의 신적 분광인 아이앰 프레즌스는 대중앙 태양에 가운데 계신 우주적 그리스도와 연결되고 그 그리스도는 빅뱅의 이전에 계신 유일자에게 이릅니다. 우주적 그리스도의 가슴에서 마치 태양의 빛줄기처럼 무한한 분광들이 우주로 흩어져 있으니 그것이 모든 사람들의 아이앰 프레즌스입니다. 이 실버코드를 타고 신의 에너지가 신의 심장으로부터 우리에게로 내려옵니다.

 

우리가 신께 바치는 기도나 헌신은 다시 역으로 올라가 그리스도 자아를 지나 아앰 프레젠스로 가서 다시 신에게로 이릅니다. 이처럼 에너지는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흐릅니다. 그것은 8자로 표현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확실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앰 프레즌스'는 신의 큰 사랑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이 당신을 돕기 위해 당신 옆에 항상 계시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아버지는 당신을 위해 크나큰 선물을 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놀라운 선물이 자신에게 있는 줄도 모를뿐더러, 있다손 치더라도 그게 자신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 줄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러한 지식은 우리가 에덴을 떠나기 전에 훤히 알던 것이었으나 이제는 망각된 기억 속에 숨어 있는 지식입니다. 대사들은 이것을 일깨우기 위해 온 것입니다. (에덴에서 아담과 이브는 하느님을 직접보고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타락하기 전에는 직접 아앰 프레젠스를 보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는 얘깁니다.)

 

신성의 모나드(Divine Monad) 아앰 프레즌스와 그를 둘러싼 여러 구(공, 그림에서 색을 띤 고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여러 개의 구가 코잘체를 구성합니다. 이 코잘체는 '제일 원인'의 몸으로 그 안에 우리가 "하늘에 쌓은 보물들"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 한 말을 기억하시지요. 이 보물들은 우리의 선한 행위와 말, 생각과 느낌, 여러 가지 성취와 빛으로 본질적으로 그것은 이 시공간에 있는 행동의 영역에서 상승한 순수한 사랑의 에너지들입니다. 그것은 프레젠스의 심장에서 그리스도 자아를 거쳐 내려와 육신을 가지고 활동하는 영혼을 움직이고 살아있게 만드는 생명의 흐름을 사람이 자유의지로써 신중히 사용하고 조화있게 특질화(qualification)한 결과인 것입니다.)

 

코잘체와 거기에 쌓인 보물들을 설명드리지요. 아까 '아앰 프레즌스'는 동일하다고 했는데 사람마다 차이나는 것은 바로 이 코잘체입니다. 이 코잘체에는 불교에서 말하는 그 사람의 모든 공덕이 쌓여 있습니다. 코잘체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색깔은 그 덕의 특성을 나타냅니다. 가운데 흰색은 순결, 두 번째 노란 색은 지혜, 세 번째 분홍색은 사랑, 네 번째 보라색은 자유와 자비, 다섯 번째 심홍색(퍼플)은 봉사와 희생, 여섯 번째 녹색은 치유와 과학, 일곱 번째 파란 색은 믿음과 의지를 나타냅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면 코잘체에서 다섯 번째 구가 커질 것입니다. 경전을 열심히 공부하면 두 번째 노란 구에 그 공덕이 쌓이겠지요.

 

 

 

--예수의 잃어버린 가르침 중에서 :

 

지상에서 여러분이 선한 일을 할 때마다, 기록의 천사가 전자적 몸의 크기를 늘려 준다. 실제로 선한 행위는 당신이 가동시킨 불씨이다. 그것은 세상으로 그 바이브레이션을 증폭하며, 물결쳐 나가 당신이 베푼 은혜의 수혜자보다 더 많은 사람을 축복하고 같은 류의 것을 더욱 더 낳아가는 불씨이다. (여기서 전자적 몸은 코잘체를 얘기합니다.)

 

덕행의 빛은 해당되는 코잘체의 고리로 자동적으로 올라간다. 그리고는 그리스도 자아에 의해 증폭되어져 다시 또 다시 되돌아와 당신의 신적 잠재력을 증대시킨다. 그러므로 더욱 선한 일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빛이 필요로 할 때면, 당신이 예비로 저장해둔 '천국의 보고'인 코잘체로부터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아앰 프레즌스'로부터 내려옵니다. 그 에너지는 코잘체를 타고 내려와 심장 챠크라에 도착하여 다른 챠크라로 퍼져 나갑니다. 이렇게 내려온 에너지는 우리 맘대로 변형해서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본래 신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변형하는 걸 '특질화(qualify)'한다고 말합니다.

 

'특질화'는 똑같은 진흙으로 동물도 만들고 사람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동일한 에너지를 가지고 누구는 사람을 살리고 누구는 사람을 죽입니다. 그게 특질화 (qualification)입니다. 사람에겐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그 에너지에 어떤 특질을 부여할 것인가는 제맘대로입니다. 그 에너지를 가지고 온 중생을 구제하건 온 중생을 타락시키건 맘대로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가 지는 겁니다. 이렇게 특질화된 에너지 중에 조화스럽고 선한 것은 상승하여 코잘체에 쌓입니다. 이렇게 쌓인 덕은 그 사람이 절대로 잃어버리는 일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훔쳐갈 사람도 없습니다. 이는 생에서 생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는 언제나 꺼내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조화스럽게 특질화된 에너지는 상승할 수 없습니다. 이는 밑에 쌓입니다. 이렇게 오용한 에너지가 쌓여 있는 곳을 '일렉트로닉 벨트'라고 부르는데 이는 배꼽부터 밑으로 소용돌이 형태로 되어 있는역장(force field)입니다. 인간의 무의식 속을 들여다보면 온갖 괴물들이 다 들어있는데 그게 바로 다 일렉트로닉 벨트라는 곳이 들어있는 것들입니다. 여기 쌓인 에너지들을 본래의 순수한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것을 변환(transmutation)이라 하는데 변환작용을 하는 에너지가 바로 '바이올릿 불꽃'입니다. (바이올릿 불꽃을 통해 그 저질화된 에너지가 변환되면 상승해서 코잘체로 올라가지요)

 

이 코잘체는 승천한 이후에도 계속 자라납니다. 승천한 이후에도 대사는 계속 진화하는 것이지요.그래서 대사들 중에는 지구의 일에만 관여하는 이가 있는가하면 온 우주를 그 의식으로 덮고 활동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들을 '우주적 존재(Cosmic Being)'이라고 부릅니다. 불경에도 보면 어마어마한 부처님들이 등장하는데 비로자나불이나 아미타불이 그런 경우지요. 이는 절대로 과장이 아니고 우리들의 미래 모습일 뿐입니다. 모든 부처는 똑같지만 또한 각각 다릅니다. 이것을 이해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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