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 대사님

우리가 실제로 가슴을 열고 감정체가 치유과정에 착수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빛몸 2018. 3. 30. 07:13

실제로 가슴을 열고

감정체가 치유과정에 착수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거기에 만인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 같은 것은 없습니다.

개개의 사람들이 다 독특하며 치료해야할 각기 다른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각자가 다 다르게 형성된 감정적인 부분들을 지니고 있고,

따라서 그 치유과정이 다른 이들과 다릅니다.

 

 

여러분이 이 과정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기본적 토대들은

우선 그것을 해내겠다는 지속적인 굳은 의지, 그 다음에는 깨어있는 적극적인 명상수행,

그리고 날마다 열심히 자신의 신성한 고등자아(Higher Self)와 내면적인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치유를 위해 필요한 것과

여러분에게 의식적인 자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러분 내면에 있는 신성하고도 완전한 존재에게 물으십시오.

 

 

개체인 여러분이 다시 전체가 되기 원한다는 진지한 생각으로 그곳에 신호를 보내세요.

또 여러분 자신의 모든 부분들이 조화와 일체(一體)의 상태로 통합되고자 한다는 신념으로

자신의 신적 현존(I AM Presence)에게 신호 보내기를 시작하십시오.

 

 

(*신적 현존(I AM Presence) : 이 용어는 마스터들의 메시지에 대단히 자주 언급되는 말인데,

우리말로 직역해서 옮기기에는 좀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다.

 

<아이 엠 프레즌스(I AM Presence)>란

모든 신의 자녀들, 즉 인간 각자에게 내재된 "신적 자아(God Self)"이고,

"신의 현존"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를 영어로 달리 "I AM THAT I AM"이라고도 하는데,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개별화된 신성(神性)"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것은 불멸의 빛의 체이고 전자체로 이루어져 있다고 언급된다.

 

태초에 근원자(절대자)는 자신을 분화하여 개별화된 무수한 영적 불꽃들을 창조했는데,

이것이 곧 <아이 엠 프레즌스>라고 한다. "작은 창조주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신성한 불꽃들을

곧<모나드(Monad)>라고도 하고 <영(靈:Spirit)>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각 <아이 엠 프레즌스>가

다시 물질 우주를 체험하기 위해 각자 12개의 개체화된 영혼들을 창조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 태어나 삶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들 각자의 인격체들은

이러한 12개의 분화된 영혼들 중의 하나이고,

이 12명의 영혼들이 본래 한 영혼가족, 또는 영혼그룹이라는 것이다.

이 나머지 11명의 영혼들역시 이 지구나 우주의 어딘가에 태어나 진화하고 있다고 한다.

 

추측컨대 아마도 이 <아이 엠 프레즌스> 또는 <영>이 12개의 영혼들을 분화하여 창조할 때

앞서 언급한 "트윈 플레임(Twin Flame)"이라든가 "소울 메이트(Soul Mate)" 같은

밀접한 인연의 영혼들이 생겨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 치유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전적인 신뢰, 확신, 사랑, 내맡김과 같은

그 어떤 과정이라도 여러분 스스로 기꺼이 따르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신성한 고등자아와 빛의 세계 전체로부터

전폭적인 협력을 받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마십시오.

 

 

여러분의 치유과정은 그때부터 모든 수준에서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성한 고등자아는 매우 오랫동안 여러분이 은총어린 삶으로 돌아서기를 기다려왔습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고등한 자아로부터 전적인 협조가 있음을 확신하십시오.

 

 

절대로 여러분 스스로 이 과정을 추측하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언젠가 훗날에 여러분이 매우 오랫동안 동경하고 꿈꿔온

이 경이로운 세계 속에서 그 과정의 다른 면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성한 고등자아는 여러분의 감정을 통해서 여러분과 의사소통을 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여러분이 항상

자신이 느끼는 것에 대해 매우 주의 깊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뭔가 만족스럽지 않고 행복하지 않다면,

가슴의 열정을 통해 묵은 체증들을 발산하고 여러분이 다시 온전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그 다음 단계의 치료를 밟아나가십시오.

 

 

여러분의 고등한 자아는 여러분이 읽어야할 책을 당신이 손에 잡도록 이끌 것이고,

당신이 만나야할 적합한 사람이나 필요한 사건 및 기회를 잡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속적인 의지와 부지런함으로 자신의 치유를 위해 마음과 가슴을 연다면,

그 과정은 축복 속에서 순조롭게 이루어져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치유과정은 그것을 해냈다는 스스로의 의지에 집중하는 만큼 계속 진전될 것입니다.

처음에 그것은 복잡한 작업처럼 보일 수도 있고 별 의심이 없이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을 여러분이 존재의 근원인 “태양”으로 돌아가는 하나의 여정이라고 이해하고,

그 여행길 내내 보상과 성취감이라는 짐이 가득 실어져 있음을 알도록 하세요.

이 여행에서 여러분은 결코 외롭지가 않습니다.

 

 

여러분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신(新) 레무리아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물론이고 여러분의 모든 천사들과 지도령들,

대사들(Masters)이 함께 동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성 지구의 영단(Spiritual Hierachy)과

여러분의 어머니 지구, 그리고 빛의 세계 전체가 여러분의 치유과정을 돕기 위해

당신들의 손짓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치유가 진전되는 만큼 여러분의 에너지가 회복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육체는 과거의 고통들과 상처들을 털어내기 시작할 것이고

다시 젊어지는 회춘(回春)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자신이 점점 더 생기 있고 활기차게 변화되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인류는 이제까지 신성한 존재로서 원래 가지고 있던 전체 잠재력의 약5~10% 밖에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 나머지 잠재력은 그 동안 작동되지 않고 잠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그러한 능력들을 일깨우고 치유하십시오.

 

 

여러분이 자신의 가슴을 열고 과거의 아픔들을 내보냈을 때,

여러분은 더욱더 생명력이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느끼는 기쁨은 수백 배로 증폭될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와! 이것 참 우리 모두가 이제 천재가 돼가고 있는 것 아니야!

인생이 너무 즐거워지네.‘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지금 내리고 있는 이런 은총에 대해 의식적으로 여러분 스스로를 여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그런 에너지들을 여러분의 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세요.

 

 

- 아다마 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