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주변환경과 그저 '있도록'하는 것은 겸손이다

빛몸 2018. 2. 3. 22:37

질투의 원인은 열등감
열등감은 우월감이 전이된 것.
우월하다는 마음은 교만.


교만은.. 겸손으로 녹아진다.

그러니 시기.질투심이 올라올때
내안의 겸손이 얼마인지 보아라


열등함이 있기에ㅡ우월하고자 꾸미고 드높아지고자 애를쓴다. 노력한다
나라는 생각.에고가 스스로 열등함을 싫어해 우월하고자 한다.
우월하고자 하는 그놈이 전투적으로 이끌고 긴장하게 만들며

승리하고자 하고 불충족시 우울하게 만든다.

무언가 두려운 이유는 우월함을 유지하지 못하게 될까봐. 깎아내려 질까봐.
사랑이 넘치고 싶은ㅡ높은 영적존재이고 싶은 그 욕심은 우월하고 싶어 그렇다
사실 ~하고싶다 하는 수많은 것들은 우월하고싶다 와 맞닿아있다.

우월하고픈 그놈을 바로보면 열등감이 사라지고 열등감으로 인한 질투심도 사그라든다
겸손하면 두려움도 사그라든다.
모든 마음과 감정과 느낌들을 겸손과 연결시킬 때 견성은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된다.

내가 바로 '그것'이 된다.

겸손을 통해 두려움이 사그라들면

무섭고 불편하고 적대적이었던 상대를 있는그대로 볼수 있게 되는데

그것이 사랑이다.

모든것을 내려놓는 겸손은 예민하지 않고 긴장하지 않게 해준다.
겸손은 그저 두 무릎을 땅에 닿고 머리를 조아리게 할 뿐이다.
떠오르는 영상과 생각을 기꺼이 포기하고 주변환경과 그저 '있도록'하는 것은 겸손이다.

겸손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