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타 대사님

람타(Ramtha)

빛몸 2025. 4. 19. 12:27

 

생각과 말과 행동은 정말 중요하다.

나를 틀에 가둘 수도 틀을 깰 수도 있다.

나는 무한이고 싶다. 영원이고 싶다.

아니,

나는 무한이고 영원이며 있음 그 자체이며

사랑 그 자체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 그 자체임을 안다.

사랑합니다.

 

 

2. 나는 람타이다

 

1. 나의 가장 큰 승리는 나 자신에 대한 것이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모든 생명을 포용하는 것을 배우고 난 뒤에, 나는 바람처럼 영원으로 초탈하였다.

   

2. 미지의 하느님과 싸움을 벌이려고 하얀 산정에 올랐다. 그를 부르며 소리쳤다. “나는 인간이다. 그런데, 왜 나는 인간으로서 가치가 없는 것인가?” 나는 그에게 얼굴을 보이라고 요구했다...

   

3. 아는가, 두려움이 없으면 곧바로 정복을 눈앞에 두게 된다는 사실을. 그래서 나는 위대한 정복자가 되었다.

   

4. 영웅이란 생명을 구하고 잘못을 없애기도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이이다.

   

5. 진실한 하느님은 인간이 무엇을 선택하든지 그 환영을 만들어 내고 실연해 볼 수 있도록 허용하며 인간이 다시 돌아와도 그곳에 다시 봄이 오게 하고 생명이 솟아나게 하는 지속적인 근원임을 깨닫게 되었다. 미지의 하느님은 진실로 생명력과 지속성에 거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6. 미지의 하느님은 누구인가? 그것은 나 자신이었다. 밤에 둥지에 앉아 있는 새이고, 잎사귀에 매달린 이슬이며, 새벽이며, 저녁 노을이었다. 그것은 태양이고 달이며 아이들이고 그 웃음소리이며, 백설같이 하얀 무릎이고 흐르는 물이며 마늘과 가죽, 청동 냄새였다.

   

7. 피보다 죽음보다 전쟁의 악취보다 더 나은 것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그것은 생명이었다.

   

8. 이러한 깨달음을 통하여, 나중에 세월이 지남에 따라 인간이 모든 것 중에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 인간이 죽어가도 태양이 영속하는 유일한 이유는 태양은 죽음을 전혀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태양이 아는 것은... 존재하는 것일 뿐이다.

   

9. 미지의 하느님 곧 생명력이 되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지속되는 이 본질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 것일까?

   

10. 나에게 바람은 궁극적 본질이었다. 왜냐하면 바람은 영속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어디든지 스며드니까. 경계도 없고 형태도 없으니까. 마술같고, 탐구적이며 모험을 좋아하니까. 그리고, 실로, 생명의 하느님 본성에 가장 가깝다. 바람은 인간을 심판하지 않는다. 바람은 결코 인간을 용서하지도 않는다. 부리기만 하면, 바람은 당신에게 다가올 것이다...사랑으로. 내 이상은 바로 그런 것이었다.

   

11. 내가 바람이 갖는 우아함과 아름다움, 풍요로운 생명이 되었던 놀라운 순간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내가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이상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내가 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비전을 항상 분명하게 마음속에 간직했기 때문이었다고 판단했다.

   

12. 다시 그 자유를 얻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았다.

   

13. 잠자기 전에 나는 태양, 생명, 붉은 먼지, 달, 별, 자스민의 향기, 그 모든 근원을 칭송하였다! 임을 다물고 나자마자 나는 다시 바람처럼 하늘 위에 있었다.

   

14. 몇 년이 지나는 동안 내가 이상으로 삼은 생각은 천천히 내 몸에서 생명력이 되었다. 내 영혼은 점점 모든 세포 내부의 진동률을 증가시켰다.

   

15. 신체의 진동을 빛의 수준까지 올려놓았으므로 내 신체 전체를 함께 움직일 수 있었다. 기쁘고 유쾌한 일이었다.

   

16. 바람이 되고나서, 내가 얼마나 한계 안에 있었는지 또 원소들이 얼마나 자유로운지 깨닫게 되었다. 길들여지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 무게도 없고, 수단도 필요하지 않으며 시간에 구애받지도 않는 그러한 자유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나는 보이지 않는 근원이 되었다. 형태도 갖지 않고 나누어지지도 않는 맥동하는 빛이 그것이다.

   

17. 인간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것이다. 인간이 자신에게 오랫동안 자기가 비천하고 힘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는 비천하고 힘이 없게 된다. 그리고 그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여긴다면 하느님이 될 것이다.

   

18. 그들에게 내 가르침은 진실이고 신성한 안내를 담당하는 이는 나도 아니고 그 누구도 아니라 우리 모두를 창조한 하느님이라는 사실을 알 것을 강조했다.

   

19. 생명요소들이 인간보다 더 힘이 있고, 인간보다 더 지성이 있으며, 인간과 함께 있으면서도 인간에 상관없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숙고하면서 나는 미지의 하느님을 발견했다.

   

20. 나는 운 좋게도 생명의 요소들에게서 배울 수 있었다. 그들의 훌륭한 점은 단순성과 항상성으로 나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는 것이었다.

   

21. 내가 쳐다 볼 때마다 그들은 항상 그곳에 있었다. 나는 변하지 않는 것에게서 있는 그대로를 판단하지 않고 배웠다.

   

22. 나를 바람의 힘이나 그 위용에 일치시켜 나가면서,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배웠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다 이해하게 되고 나 자신에게만 초점을 모았을 때, 내 삶은 충족되었다. 이때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때부터 나는 더 많이 알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것들이 내가 하느님과 하나가 되도록 만들어 준 것이다.

   

   

3. 당신들이 내 백성이었을 때

 

1. 숭배하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그러나 누군가를 숭배한다면 일생동안 다른 이의 정체성에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이 된다.

   

2. 당신들이 옳다고 느끼는 것만 하기 바란다. 그것뿐이다.

   

3. 당신은 당신 자신의 진실에 바탕을 둔 독존적 존재이며, 당신 자신이 의도하는 대로 살아가는 자유로운 존재이다.

   

4. 내 가르침은 나를 숭배하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 본래 모습을, 당신 안에 잠재해 있는, 전능한 하느님이라고 하는 이 경이로운 근본을 전적으로 섬기고 사랑하라는 것이다.

   

5. 당신이 자신의 외적인 무엇을 숭배하고 그것에 몰두하는 한, 당신은 결코 당신 본래의 지고한 아름다움을 나타내지 못할 것이며,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6. 당신 자신만이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연인이 될 수 있다. 당신 자신만이 당신의 가장 위대한 친구이자 스승이 될 수 있다. 당신 내면의 목소리보다 더 당신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소리는 없다. 당신 자신의 말보다 더 당신을 잘 가르쳐 줄 수 있는 말은 없다.

   

7. 오직 당신 자신을 통해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전폭적인 사랑으로, 당신은 자신의 신성과 개달음, 자아실현을 성취할 수 있다. 삶에서 평화와 행복, 완성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하나, 당신 자신을 숭배하고 사랑하는 것이고 – 그것이 곧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이니까- 또한 그 누구보다도 당신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 때, 당신은 인류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사랑과 강인함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8. 이것이 당신이 가야할 길이다. - 그리고 그 길은 당신 홀로 가는 길이다. - 왜냐하면 당신 자신의 삶이자 당신 혼자만의 삶이기 때문이다.

   

9.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만큼 당신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때, 비로소 당신은 내가 여기에서 말하는 진실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그리하여 당신은 자신이 진정 위대한 존재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날은 장엄하고 영광스러운 날이 될 것이다.

   

   

4. 하느님은 누구인가

 

1. 하느님은 매순간 맥동하는 전체 생명이다. 하느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지속성이자, 영원성이다.

   

2. 당신 자신인 하느님이 당신 또는 다른 누구를 심판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그 자신을 심판하는 셈이 된다!

   

3. 생명은 자신을 선과 악, 옳고 그름, 완전함과 불완전함으로 나누어 버리는 에고적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4. 하느님은 그저 존재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하느님이 할 줄 아는 단 한 가지는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만물로 하여금 하느님 자신인 생명을 표현할 수 있게 한다.

   

5. 하느님은 당신이 이제가지 상상해 본 그 어떤 사랑보다도 더 크고 더 깊이 당신을 사랑한다. 왜냐하면 당신이 원하는 그대로 삶을 창조할 수 있도록 허용해 왔기 때문이다. 아버지 하느님은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왔다. 그는 당신들을 인지하는 다른 방법을 모른다. 당신이 바로 그이기 때문이다.

   

6. 생각은 모든 것이 창조되는 바탕이다.

   

7. 하느님은 완전한 기쁨이다. 그는 달리 존재하는 법을 모른다. 그는 모든 생명체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진동하는 생명형태이다.

   

8. 하느님은 그들이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대로 그렇게 된다. 그래서 하느님은 각 개인마다 다르게 된다.

   

   

5. 하느님을 보라

 

1. 하느님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은가? 가서 거울을 들여다보라. - 바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당신들은, 실로, 자신을 유한하고 보잘 것 없는 실체로 감쪽같이 변장한 채 살아가고 있는 하느님이다.

   

3. 당신이라는 위대한 창조의 신이여, 누가 당신의 생명을 창조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 바깥에 있는 어떤 지고의 존재 또는 힘이 당신의 삶을 통제해 왔다고 믿고 있는가? 그에 대한 진실은, 당신이 지금까지 해 왔고, 되어 보았고, 경험해 본 모든 것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이는 당신이라는 것이다. 장엄한 별들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당신은 당신 삶의 매순간과 모든 환경을 창조해왔다. 현재의 당신은 당신 자신이 선택했다. 당신의 모습 또한 당신 자신이 창조했다. 어떻게 살아가든지,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설계하고 운명지었다. 그것은, 당신이 하려고 한다면, 신-인간으로서의 훈련이며 특권이다.

   

4. 당신은 자신이 현재 생각하고 있는 꼭 그대로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은, 당신 안에서 느끼고, 당신은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5. 당신의 미래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가? 생각에 따라서 만들어진다. 당신들의 내일은 모두 오늘 당신들의 생각에 따라서 설계된다.

   

6.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가올 내일을 창조하고 있음을 알라. 왜냐하면 말이라는 것은 생각에 의하여 생겨나서 당신 영혼에 기록된 그 느낌을 표현하는 소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7. 당신에게 생기는 일들이 그저 우연하게 일어난다고 생각하는가? 이 세상에 돌발사건이나 우연이라는 것은 없다.

   

8. 일어나는 모든 일은 생각과 감성을 통해 결정된 의도된 행동이다. 모든 것이 다 그렇게 일어난다!

   

9. 이제까지 당신이 받아들인 모든 생각, 상상해 보았던 모든 환상, 그리고 지금까지 말한 모든 말은 이미 일어났거나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생각이야말로 결코 죽지도 않고 파괴되지도 않는, 진실로 생명을 주는 자이다. 그리고 당신은 이 생각을 사용하여 당신 삶의 매순간을 창조하여 왔다. 왜냐하면 생각이 당신과 하느님 마음 사이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이다.

   

10. 이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은,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취하는 모든 태도 그대로, 하느님, 즉 생명이 그렇게 되어주는 것이다.

   

11.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바로 그 존재다. 당신의 존재는 당신이 결정짓는 대로 그렇게 된다. 당신자신이 그렇게 되도록 정했기 때문이다.

   

12. 누가 당신 삶의 창조자인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지금 당신의 모든 것, 그리고 지금까지 당신이 겪어 본 모든 것은 당신 자신의 집합적 추론을 통해서 창조해온 것이다. - 하느님인 생각을 통해서. 당신은 당신 삶에 꼭 받아들이고 싶었던 것만 골라서 받아들였고, 당신이 받아들인 가치에 따라서 삶을 경험하영 왔다. 당신에게 바람직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받아들일지, 무엇을 경험할지를 결정하는 이는 당신이다. 바로 당신이다. - 당신 자신의 생각에 의해.

   

13. 당신은 생각으로 자신을 절망에 빠뜨렸다. 생각으로 자신을 보잘것없게 만들었다. 생각으로 자신을 실패하게 했다. 생각으로 자신을 병들게 했다. 또 생각으로 자신을 죽음에 몰아 넣었다. 이 모든 것을 당신이 창조해왔다.

   

14. 지금까지도 진정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게 된 것은 당신이 가진 불신 때문이다!

   

15. 지금까지 상상 있어 왔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될 유일한 현실은 생명이다. - 당신이 원하는 역할이면 어떤 것이든 그에 어울리는 게임을 창조하도록 허용하는 자유롭고 영원한 존재의 근원인 것이다.

   

16. 생각으로 자신을 무지와 질병, 죽음에 빠뜨릴 능력이 당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더 위대해 질 수 있는 능력 또한 당신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단지 더 무한한 생각이 흘러 들어올 수 있도록 자신을 열어 놓음으로써. 그리하여 당신은 더 천재적이고 더 창조적이 되며,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17. 이 삶은 물질과 함께 노니는 생각이다.

   

6. 삶 뒤에 또 삶

 

1. 생명에 결코 종말은 없다.

   

2. 당신이 사랑을 이해하고 또 표현하는 것을 숙고하고 터득하고 있으면, 사랑의 나눔과 표현에 해당되는 더 높은 진동률이 고양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당신의 의식이 초점을 두고 있는 그 이해는 당신이 가게 될 세상이 된다. 왜냐하면 당신 존재의 영성은 당신을 알맞은 진동률의 세상으로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3. 기억하라. 어떤 것이라도 굳게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진실이라고 확신시킬 수 있다. 우리가 진실로 알고 았는 것은 그대로 현실로 될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창조성과 의지는 강력하다.

   

4. 무엇이든 당신이 알고 싶은 것을 알라. 그저 이해하기를 원하고 당신 존재 안에서 우러나는 느낌에 귀기울임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당신의 느낌이 지혜롭다는 것을 항상 신뢰하라. 느낌을 거스르지 말고, 내면에서 좋게 느끼지 않으면 억지로 믿으려하지 말라.

   

5. 또 살인자와 살육자들을 동정하는 것을 배워라. 그들은 일을 저지르고 난 뒤에 겪어야 할 엄청남 감성적 부담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 이러한 일에 수천 년이 걸리기도 한다. 그러나 죽임을 당한 자는 곧바로 육신을 갖게 된다.

   

6. 당신 자신의 지고한 아름다움을 알고 난 뒤 당신 자신에 대해 사랑과 동정심을 표현해 보지 않고서는, 당신은 모든 생명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거나 알 수 없고 또 다른 이에 대한 사랑과 동정심을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없다. 자아에 대한 사랑이 실제로 이해가 되면, 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 이외의 생명까지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신의 이해가 확장하게 된다. 그리고 일단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당신 밖에 있다고 느껴지는 생명마저도 바로 당신 자신임을 깨닫기 시작할 것이다.

   

7. 당신의 생각이 더 무한해질수록, 당신 삶도 그렇게 된다.-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8. 당신의 본모습은 순수한 하느님, 순수한 논리, 순수한 생각, 순수한 생명, 순수한 빛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의 전체로서 본질이며 토대이다.

   

9. 항상 당신이 선택한다. 항상 당신한테 선택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 아무도 당신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

   

   

7. 죽음과 초탈

 

1. 초탈은 단지 당신 존재의 완전한 전체를 빛의 수준에까지 가져가는 방법이다.

   

2. 이 지상에서 초탈한 이들은 궁극의 것, 즉 죽음을 넘어선 이들이다. 생각의 힘을 사용하여 신체를 구성하는 분자 구조체의 진동률을 높이고, 그 몸을 빛의 존재에까지 가지고 가며, 그리하여 영원히 죽음을 초월하는 방법을 배운 이들이다.

   

3. 한 번 초탈을 터득하고 나면, 당신은 몸을 영원히 유지할 수 있고, 당신의 몸을 영원히 유지할 수 있고, 당신의 몸을 가지고 마음대로 오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이 지상의 일부가 되기를 원할 때마다, 몸의 진동률을 낮추고 이 지상과 같은 진동률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 - 그렴 당신은 이곳에 있다!

   

4. 초탈은 지극히 쉬운 것이다. 사실상 죽는 것보다 더 쉽다. 어려운 것은 자신의 생각을 거스르는 판단을 극복하는 것이다. 정말 어려운 것은 자신이 그 일을 하는 인내를 가질 수 있도록 시간의 환영을 극복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 번만 성공한다면 초탈은 이제 생각 하나로 가능하게 된다. 그러면 항상 자신의 몸을 유지한 채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5. 모두가 그래야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현실이 된 것이다. 실체, 즉 유일한 현실은 생명뿐이다.

   

6. 죽음은 이 왕국에서 꼭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그 몸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훨씬 쉽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다시 자궁을 빠져나오는 일을 경험하고 또 불행하게도 당신의 기억이 차단된 의식 속에 놓이는 일도 없게 될 것이다.

   

7. 죽어야 될 사람은 없다. 자신이 죽는다고 믿을 때에만 죽게 된다. 내분비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에 의하여 몸은 수십만 년을 존속할 수 있고 결코 늙지 않고 살 수 있다. 이것이 세포구조에 프로그램된 내용이다.

   

8. 당신의 몸은 시키는 대로 반응한다. 심장 근처에 있는 영혼은 감성체를 통해 전체의 몸을 다스린다.

   

9. 죽음의 호르몬이 몸 안에서 활성화되는 것은 당신이 죄책감과 자기비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기 때문이다.

   

10. 몸은 단지 하인이자, 축적된 생각의 도구일 뿐이다. 하인의 역할을 위해서 특별히 창조되었고 당신이 허용하기만 하면 언제까지나 존속할 수 있게 되어있다.

   

11. 당신이 선택하기만 하면, 바로 이 순간 당신은 시간을 완전히 멈추고, 지금을 영원히 살아갈 수 있다.

   

12. 당신은 바로 당신의 내면에, 당신의 있는 바로 이곳에서, 몸의 나이를 젊게 되돌리고 계속해서 삶을 지속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단지 당신의 태도에 달렸다. 몸이 나이를 먹거나 죽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당신의 태도를 바꾸어라. 몸에게 말하라. 몸은 영원히 살 수 있고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몸의 종말을 인정하는 모든 것을 자신의 삶에서 제거하라. 몸은 결코 종말을 맞지 않는다. 결코 늙음이라는 용어를 자신의 아는 단어에 포함하지 말라. 영원이라는 의미를 이해하라. 생일축하는 그만 두어라. 나이를 거꾸로 세라. 그리고 점점 젊어져라. 죽음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죽음을 모르게 될 것이다.

   

13. 항상 현재 속에서 살아가라. 지금 현재 이외의 어떠한 미래도 인정하지 말라. 당신이 그러하도록 허용하기만 하면, 당신의 지금은 영원이 될 것이다. 당신이 얼마 동안 살 것인가에 대해서 결코 생각하지 말라. 당신은 항상 살아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몸이 영원하다고 깊이 생각하라. 그러면 그렇게 된다. 이렇게 쉬운 것이다.

   

14. 당신 자신을 사랑하라. 당신의 몸을 축복하라. 당신 존재의 주인인 영혼에게 말하라. 젊음의 효소를 분비하도록 명령을 내려라. 그러면 그렇게 할 것이다. 몸은 영원히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라. 몸이 어떻게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가? 몸에게 그렇게 말함으로써 할 수 있다!

   

15. 불사는 필사에 대한 이해를 지워 버릴 때에만 가능하다. 미래나 과거 속에 살지 말고 현재의 연속으로 살고, 삶에 대한 태도가 죽음에 대한 기대보다 더 클 때 죽음이라는 우스꽝스러운 일을 인간세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다.

   

16. 몸에 관하여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어떻게 보이는지 전혀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몸은 항상 아름답다는 것을 알라.

   

17. 생명의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끔 해 주어라. 아이가 천천히 자라서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아이로 남아 있을 수 있도록 허용하라.

   

   

8. 창조와 진화

 

1. 당신만이 하느님에 의해서 직접 창조되었다. 다른 모든 것은 생각과 느낌으로 당신이 창조한 것이다.

   

2. 잠시 한 가지를 상상해보라. 당신 존재에게 재미있고, 감격적이며, 활기차게 느껴지는 그러한 상상을 해보라. 구리고 그 상상의 감성을 전부 느껴보라. 그렇게 이 우주는 창조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인간이 창조된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이 창조된다.

   

3. 모든 생명의 진정한 창조자는 당신들이다. 밤하늘에 보이는 빛의 장관을 만든 이는 바로 당신들이다. 색상과 디자인, 감촉, 냄새가 있는 현실을 창조한 이는 바로 당신들이다. 당신들은 진정 존재하는 모든 것인 위대한 하느님의 위대한 피조물이다. 모든 생명은 당신의 생각, 느낌, 현신을 기다리고 있다.

   

4. 당신 존재 안에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지성과 힘이 잠재되어 있다.

   

5. 말이란 생각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생각이 근본이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창조자이기 때문이다.

   

6. 그 숙고하는 생각의 목적과 근본은 사랑이다.

   

7. 하느님은 억제할 수 없는 숙고하는 생각이다. 이를 생명이라 한다. - 당신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결코 정지하는 일이 없는 그 지속성이다.

   

8. 모든 것이 생각에서 나온다. 모든 것이! 물질로 된 어떤 것도 창조하려는 이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먼저 감성으로 감싸 안았던 생각에서부터 나왔다. 무엇인가를 창조하기 전에, 먼저 영혼이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나의 이상으로 그려보아야 한다.

   

9. 물질은 ‘결집된 생각’으로서 생각의 가장 낮은 형태이나 ‘하느님이 그 자신으로’라는 다른 차원이다.

   

10. 생각이라는 것은 침투하는 진동률로서 물질을 통과할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11. 신들이 꽃을 냄새 맡고 만져보고 꽃으로 자신을 장식해 보고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고

그 생생함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꽃과 같은 진동률로 진동하는 물질적 매개체를 창조해야만 되었다. 이렇게 하여 모든 것이 창조되고 나서 인간이라고 하는, 육신을 창조하였다. 자신들이 창조한 피조물을 경험하고, 거친 물질, 또는 소위 말하는 ‘물질의 견고성’-가장 낮은 형태를 한 생각-을 통하여 창조능력을 표현하기 위해서.

   

12. 당신 자신만이 확신이 생기도록 허용한다.

   

13. 생각이 일단 영혼에 받아들여지고 기록되면 그때 비로소 현실이 된다. 그때서야 생각은 계획을 가지고ㅡ 구조를 가지며 타당성을 가진다.

   

14. 하느님은 당신을 통하여 일할 뿐만 아니라 당신을 통해서 느끼기도 하고 존재하기도 한다. 당신이 바로 그가 존재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그의 모습은 당신 삶의 매순간 다시 창조되고 확장되고 있다.

   

15. 지금의 당신 자신을 한없이 사랑하라! 왜냐하면 당신은 자신의 기쁨을 위해 모든 것을 창조해 온 아름다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16. 우리 모두가 완전하고, 아무도 다른 이보다 못한 것이 없고, 또한 생명은... 영원히 지속한다.

   

   

9. 천사보다 더 높은

 

1. 인간이 되는 것은 신성한 경험이다. 인간이 되어 보았을 때, 당신은 하느님을 전체로 경험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2. 하느님 마음이라고 하는 지성이 인간이라는 살아 있는 유기체를 통하여 표현된 것이다.

   

3. 하느님은 생각의 높은 진동률일 뿐만 아니라, 생각의 가장 낮고 조밀한 진동률로서 거친 물질이기도 하다.

   

4. 인간으로서 하느님이 되어야만 당신은 생각의 모든 형태를 취한 하느님을 표현할 수 있다. 당신이 신-인간일 때, 당신 자신은 생각이고 감성이고 진화하는 의지일 뿐만 아니라, 빛이고 전기단위이며, 피와 살이라는 형상을 한 물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무도 인간의 형상으로 하느님이 되기 전까지는 하느님의 왕국 전체를 다 표현하지 못한다.

   

5. 생각과 과정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 당신의 본래 모습 즉 당신 자신인 하느님을 전체로 포용하기 위해서는 – 당신은 충분히 유연해야 되고 또 자신을 충분히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 세상을 포함하여 실재하는 모든 세상에 출입이 가능해진다. 거친 물질계에서 살아 보고 표현해 보았을 때에만, 당신은 하느님을 물질의 형상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6. 그 물질계는 살아 보고 표현해 보았을 때에만, 당신은 하느님을 물질의 형상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7. 물질계는 무한한 창조로 이어지는 생명의 지속성을 허용한다.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가 되는 것, 집합적 인간이 되어 보는 것은 하나의 특권이자, 영예이다. 그것은 , 진실로, 신성한 삶이다.

   

8. 단언컨대 인류의 한 사람이 되는 것은 신성한 경험이다. 인간이 되었을 때, 당신은 하느님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인간이 되었을 때에만 천국 전체를 포함하는 그 끝단에까지 여행을 하는 것이 된다.

   

9. 전능한 하느님으로서 자신 속에 있는 불꽃을 이해하기 위해서 인간이 되어 보는 것은 값지고, 가치 있는 일이며, 현명한 결단이다. 모든 생명은 이 불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느님 전체-내면과 외면, 물질, 파와 살, 사랑과 기쁨과 슬픔-를 완전하게 이해하였을 때, 비로소 당신은 하느님 전체가 될 것이다.

   

10. 당신이 살아가는 목적은 언제나 생명을 경험하고, 생명으로부터 배우며, 그리고 배운 것을 다듬고 통합시켜서 다시 생명이라는 원리에 되돌려주는 것이다.

   

11. 진정한 세계는 당신의 내면에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매순간 느낌과의 만남에 있다. 진정한 세계는 오직 감성의 관점에서만 실재하고, 논리에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사랑에 지배된다.

   

12. 이 물질의 낙원에 있는 모든 것은, 한마디로 말해, 창조의 경이로움에 참여하는 영혼들 안에 있는 느낌을 불러내기 위해서 창조된 것이다. 왜? 지혜라고 하는 삶의 가장 위대한 포상을 위해서이다. 그리고 지혜는 지적인 이해가 아니다. 그것은, 진실로, 삶을 경험함으로써 얻어지는 감성적인 이해이다.

   

13. 삶이라는 이 웅장한 무대는 당신의 왕국이다. 이곳은 당신이 당신의 환상, 당신의 상상, 당신의 꿈을 창조하는 무대이다. 이 경이로운 무대는 당신이 원하는 어떠한 꿈이라도 현실로 실재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왜냐하면 당신이라는 하느님은 어떠한 생각도 꿈꾸고, 그 생각의 느낌을 받아들이고, 그 꿈을 현실로 발현시킬 수 있는 무한한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과정중에도 원하면 언제든지 마음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14. 당신이 갖는 모든 감성과 모든 생각은 생명을 창조한다.

   

   

10. 찾을 수 있는 하느님

 

1. 하느님은 결코 당신 바깥에서 찾아지지 않는다. 그렇게 하려는 노력조차도 당신 자신에게 온당치 못하다. 당신은 안에서부터 비롯된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당신 존재의 바깥으로 나가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2. 당신은 하느님과 같이 될 것이다- 자신 속에 있는 하느님을 완전하게 표현하게 될 것이다.

   

3. 하느님을 인식하고 이해하고 감성적으로 아는 유일한 길은 당신 자신이 누구인지를 이해하고 감성적으로 아는 것이다. 그리하여, 당신은 하느님을 알게 될 것이다.

   

4. 하느님처럼 되는 길은 당신 자신이 되는 것이다. 당신이 단순히 당신 자신의 있음이 될 때, 당신은 끝없이 열리고, 무한하며, 창조적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은 허용하고 있고, 당신은 움직임이며, 당신은 고요하고, 당신은 기쁨이다. 당신은 순수한 에너지이자, 강력한 지향점이며, 모든 느낌이고, 모든 생각이다. 존재하고 당신 자신을 사랑하는 것 – 당신 존재의 전체로 그리고 당신의 온 숨결을 다하여- 그리고 당신의 진정한 가치를 삶에 허용하는 것이 하느님처럼 되는 것이다.

   

5. 단순히 당신 자신에게 허용하라.. 있음이 되도록. 존재할 때, 당신은 모든 것이다. 하느님이 되는 길은.“나는 존재한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11. 사랑이라는 선물

 

1. 하느님은 결코 당신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 당신과 그는 하나이며, 동일하다! 당신의 이지가 곧 그의 의지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하든 그것은 ‘하느님의 섭리’이고 신성한 의지인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결코 운명과 대치되지 않는다. 운명이란 것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운명은 오로지 당신 자신에 의하여 결정된다. 지금 생각하는 모든 것이 앞으로 다가올 순간을 창조한다.

   

2. 하느님이 당신한테 바라는 유일한 것은, 당신 자신의 영혼 안에서 느끼는 바에 따라 하느님 자신인 생명 전체를 경험하라는 것이다. 왜? 당신이 기쁨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하느님이 당신과 모든 생명에게 주는 조건 없는 사랑을 이해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3. 원하는 생각이면 무엇이든지 포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게 된 당신에게 신성한 본질이 주어진 것이다. 이 신성한 본질을 사랑이라 한다.

   

4. 사랑이란, 지극히 크게 보면, 하느님 자신인 생명이 당신들 각자를 통하여 지속하게 하려는 하느님의 열망이다. 사랑의 가장 순수한 형태는 하느님이 당신들 각자에게 부여한 자유의지이다. 그 의지를 실행함으로써 생각의 여러 차원을 탐구하고 당신 자신을 더 크게 확장할 수 있다. 그 확장은 곧 하느님 마음의 확장을 의미한다.

   

5.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하느님은 그대로 그렇게 된다.

   

6. 당신의 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 생각, 하느님, 생명이다.

   

7. 하느님은 당신이 원하는 것이면 어떤 것이라도 되어준다. 그는 당신이 어떠한 방식으로 그를 변형하려 하더라도, 그렇게 하도록 허용한다. 그 자신인 생명이 사악해지기도 하고, 흉측스러워지기도 하고, 야비해지기도 하며, 혹은 최고의 아름다움과 선함이 되기도 할 것이다. - 당신이 그것을 어떤 식으로 보려고 하든지 간에.

   

8. 당신이 하느님을 어떻게 인식하든지 또 어떻게 되어 주었으면 하고 바라든지 하느님은 그렇게 될 것이다. 단지 당신의 생각을 변덕스럽게 바꾸기만 해도. 정말로 그렇게 된다. 이것이 가장 넓은 의미의 사랑이다!

   

9. 당신은 생각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당신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10. 당신은 자유로운 실체이다. 어떻게? 의지라고 하는 힘과 사랑이라고 하는 능력을 통해서.

   

   

   

12. 오직 진실만을

 

1. 진실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진실 따위는 없다가 진실이다. 진실이라는 것이 없다함은 모든 것이 진실임을 뜻한다.

   

2. 모든 것이 진실이다. 마스터, 진실이 아닌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생각으로부터 나왔으며 생각은 곧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형식화된 하나의 생각이 아니다. 그는 모든 생각으로서 실재이다.

   

3. 모든 것이 현실이다. 모든 것이 생각에 의하여 신빙성을 얻고 존재하는 목적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상상과 환상도 분명히 현실이다. 의도된 생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4. 마음속에서 즐기는 모든 생각은 진실이다. 의식 속에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 또한 모든 생명이 탄생되는 터전인 하느님 마음이라고 일컬어지는 가장 위대한 현실의 일부이다.

   

5. 하느님 아버지는 생각이다. 모든 생각의 진실이다.

   

6. 당신이 생각으로 어떠한 진실을 창조한다고 해도, 생명인 하느님은 당신이 하느님이라고 하는 생각의 한 차원인 그 진실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준다.

   

7. 진실은 단지 개인이 진실이라고 인지하는 것일 따름이다. 진실이라는 것은 창조적인 생각 중에서 절대적인 것이 되어 버린 어떤 것에 대한 견해이자 태도이고 믿음이다. 그러나 그것에 대하여 사람마다 견해는 다른 법이다. 그것도 많이 다르다. 누구나 자신의 특정한 경험과 이해, 또는 오해에 기반을 두고 그러한 견해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8. 누구의 진실이 옳은 것인가? 둘 다 옳다. 둘 다 진실로 옳다. 둘 다 자신의 경험과 이해를 통해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만큼의 진실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만약 한 실체가 그의 진실만이 유일하게 옳은 것이라고 한다면, 그는 자신의 이해를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9. 자신의 경험과 필요에 다라 그리고 자아를 충족할 목적으로 각 실체는 이 현실이라는 꿈속에서 경험하기를 바라는 것이면 어떠한 진실이라도 받아들이고 창조한다. 자신이 지혜를 얻고 진화하기 위해서다(그러한 경험을 얻기 위하여 각자는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을 지지해 주는 진실의 근원을 찾는다.)

   

10. 당신이 결정해야 되는 것은 특정한 진실을 자신이 어느 만큼 수용해야 되는가 하는 것이다. 어떠한 진실을 받아들이더라도 그것은 당신의 삶에 있어서 하나의 경험된 현실로 될 것이기 때문이다.

   

11. 이 지상에는 위대한 스승이 많다. 그들은 마술사처럼 놀라운 존재이다. 경이롭고 놀라운 일을 수행하고 발현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죽는다는 것을 믿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죽개 된다. 비록 배움에 있어서는 무척 진보했으나, 죽음이나 죽는다는 것의 한계를 넘어서 생명은 존재의 연속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데 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당신이 그들의 진실을 진실이라고 인정하게 되면, 당신도 마술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죽게 된다. 알겠는가?

   

12. 인간으로부터 신성을 분리하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신성을 빼앗아 버리는 것과 같다.

   

13. 모든 스승으로부터 당신이 꼭 배워야 하는 것은 당신 자신만이 가장 훌륭한 당신의 스승이라는 것이다. 오직 당신만이 자신에게 진실을 줄 수 있는 자이다. 진실은 자기가 정하는 것이고, 자기 스스로 확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실은 과학적이고 지적인 이해를 통해서라기보다는 감성적인 이해를 통해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진실은 지성적인 것이 아니라 느낌이고 앎이기 때문이다.

   

14. 당신이 믿기로 선택한 것은 무엇이든지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자신에게 적절한 것을 당신이 선택하면 된다. 믿고 싶은 것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15. 무엇인가 믿고 싶은 것을 찾는다면, 어느 것도 믿지를 말라. 당신을 믿어라! 당신보다 위대한 실체도 사물도 현실도 없다. 당신이 모든 진실을 부여하는 이이고 전체 현실의 창조자이며, 자신의 왕국에 법을 제정하는 법제가이다.

16. 스승이나 종교에서 배워보라. 지루해 질 때까지 또는 더 이상 맞지 않다고 여겨질 때까지 만 배워라. 그러고 나서는 자신의 영혼에서 옳다고 느끼는 해답을 찾아 나서라. 당신의 영혼은 그 답을 알고 있다. 느낌을 통하여 당신에게 말해 줄 것이다. 진실이 옳게 느껴질 때, 그것은 당신 영혼의 즐거움이 된다.

   

17. 어떤 것을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닌 것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더 위대한 이해는 진실도 진실 아닌 것도 없다는 것이다. 지속되는 있음뿐이요, 진화하는 생명만이 있을 따름이다. 생명이 유일한 현실이고 모든 진실은 여기에서부터 출현하게 된다. 진실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생각에 따라 매순간 진화하고 창조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순간이라도 자신의 마음을 바꾸고 무엇인가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다 진실이다. 양쪽 다 진실 된 현실원리이며, 둘 다 감성적 이해를 위한 선택인 것이다.

   

18. 생명과 선택 이외에 아무 것도 현실이 아니다. 모든 것이 진실이기도 하고 진실이 아니기도 하며, 있음만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진실이라는 것은 당신의 경험을 위하여 그렇게 되도록 당신이 정하는 것임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그 진실을 인정하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현실이 아니다. 이것이 이 세상을 ‘창조적인 현실 세계’라고 하는 이유다.

   

19. 당신이 삶에서 당신이 창조한 어떠한 진실도 또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라. 당신이 원할 때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고, 원할 때는 언제라도 그저 당신의 생각을 바꿈으로써 당신의 표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20. 당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있게 된다. 당신이 무엇을 믿는 순간, 당신의 존재 안에 있는 감성적 현실에서 진실이 된다. 그러므로 누구나 항상 진실의 정점에 서 있는 것이다. 관점이 어떠하든지 상관이 없다.

   

21. 모든 진실은 다양한 측면을 가진다. 나는 하나의 진실이 아니라, 모든 진실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창조적 흐름은 더 이상 방해를 받지 않으며, 당신은 한 가지 형태의 삶과 존재로 고정되지 않는다.

   

22. 당신 자신이 되어라. 람타의 가르침이나, 붓다, 예수, 그 누구의 가르침에도 따르지 말라. 아무도 당신의 하느님 본성을 가르쳐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직 당신만이 할 수 있다. 당신이 누구인지 – 당신 안에 살아 있는 불꽃을 이해하게 되는 유일한 길은, 당신 자신만의 감성적 이해로 얻는 진실을 통해서이다.

   

23. 당신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라, 지극히. 당신의 내면에서 아주 희미하게 속삭이는 하느님에게 귀 기울이라. 그것을 느낌이라 한다. 그 느낌은 당신이 그것을 듣고자 한다면, 진실을 말해주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당신이 가야 할 길을 알려줄 것이다.

   

24. 당신 안에서 느끼는 진실에 따라서 살라. 당신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진실을 따라 살고 진실을 드러내라. 그렇게 할 때, 당신의 관점에서 생명을 평가하고 살아가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 진실을 받아들이더라도 그것은 모두 옳다. 당신 자신의 스승이 되고, 당신 자신의 구원자가 되고, 당신 자신의 주인이 되고, 당신 자신의 하느님이 되라.

   

25. 종교적인 교리나 믿음을 당신에게서 제거하기 시작하고, 다른 이의 진실이 되어 보려고 애쓰던 것을 중단하게 되면, 당신을 표현하고 당신의 영혼이 요청하는 것들을 경험하는 일이 자유로울 것이다.

 

26. 당신이 살아가는 순간마다 당신의 완고한 자아를 순화하고 있다는 것을 배우고, 죄의식이나 자기비판이 없이 그 일을 당신 자신이 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어느 날 전체 생각의 진실이 된다. - 모든 생명이 샘솟는 근원이 된다.

   

27. 당신이 무엇을 믿든 당신은 그렇게 될 것이다. 이것을 알라. 그러면 당신이 살아가는 바로 그 방식으로, 당신은 많은 이들을 가르치게 될 것이다.

   

28. 결코 진실을 찾으려고 하지 말라. 그저 존재하라. 존재함으로써 당신은 이미 무한한 우주와 하나이다.

   

29. 여기에 있는 모든 이들은 자유의지를 부여받아 창조된 신이다. 태초에 빛의 존재였던 당신은 독존적 존재로서 그 자유의지를 가지고 별들을 창조하고, 행성, 그리고 보이는 우주와 보이지 않는 우주 전체를 창조하였다. 당신은 지금 가지고 있는 당신의 육신을 창조한 신이기도 하다. 그 몸은 우주보다도 위대한 것이다.

   

30. 이유와 해답을 찾기 위해 자신의 바깥만을 둘러본다면, 모든 진실의 제공자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의 창조자인 당신의 내면에서 나는 소리는 결코 들을 수 없을 것이다. 그 결과 항상 당신은 당신이 정말로 가지고 있는 경외로운 힘과 무한한 이해를 볼 수 없게 만드는 미신적인 믿음과 터무니없는 논리의 범주 안에 있게 될 것이다.

   

31. 당신은 원하는 것이면 어떠한 진실이든지 받아들이고 창조할 수 있는 독존적인 실체이다. 자기 왕국의 주인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이 노예가 되도록 허용할 수도 있다. - 어느 것이든지 경험하기를 바라는 대로 일어난다. 모든 실체가 진정한 창조자이고 자기 삶의 지배자이며, 자기 운명의 설계자라는 사실을 당신이 깨달을 때, 아마도 당신은 그러한 깨달음을 얻어, 당신 자신을 위해 더 무한한 삶을 창조할 것이다.

   

   

13. 삶에 법칙은 없다

 

1. 하느님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계획은...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것들이 하느님이라는 생명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2. 하느님의 유일한 계획은 그것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 자신과 하나되어 진동하는 모든 것이다. 이 진동은 먼저 생각에 기초를 두고, 생각에서부터 무질로... 진동하고, 의식을 가감하기도 하며, 생명의 또 다른 순간을 표현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존재하는 다른 모든 것과 병행하여 영원의 다음 순간을 표현해 낸다.

   

3. 생명이 그저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할 때, 최상의 능력을 다하여 창조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당신에게 허용되기 때문이다. 다음 순간에 당신이 무엇을 하든, 모든 생명 가운데에서 당신은 진동할 것이며 또 다음 순간에도 그러하고 그 다음 순간에도 계속 그러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당신은 인식을 취할 것이다.

   

4. 생명에 계획이 있지 않다. 단지 있음만이 있다. 있음의 자리에 거하는 것이 가장 위대한 표현이다. 있음! 중요한 것은 당신 자체이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5. 삶의 목적은 당신 존재 안에서 당신이 즐기는 어떤 생각이든지 삶의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어떤 표현에 이끌리든지 간에 그러한 표현은 항상 지속되는 생명이 있음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라.

   

6. 생명의 목적은 생명의 일부가 되는 것, 생명의 창조자가 되는 것, 그것을 빛내는 것이다. 생명이 당신의 내면에서 전개되는 대로 순간순간을 당신이 원하는 바에 따라 자신을 허용하며 살아가는 것 이외에 다른 운명이라는 것은 없다. 이러한 목적을 성취하는 데 있어 당신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고, 또 할 수 있는 무한한 자유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7. 당신이 사랑하는 하느님은 단지 하나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법도 만들지 않았다. 그 하나의 법은 당신의 자주적 의지에 따라 삶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의지를 실현시켜 나갈 때만이 모든 생명의 의식을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의 의식, 그것은 하느님이다.

   

8. 내가 가르치고자 하는 유일 법은 모든 생명의 근원인 하느님은 모든 것들이 그들의 자유와 열망에 따라 그들이 하고자 하는 데로 하느님의 존재를 통하여 표현하도록 허용한다는 것이다.

   

9.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 이루어진 이 우주 속에 악이라는 것은 없다. 인간의 영혼은 신성하다. 인간의 영혼이나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느님일 따름이다.

   

10. 하느님은 완전히 무한하고 있음의 나뉘지 않는 전체이다.

   

11. 선이나 악은 없다. 오로지 있음만이 있을 따름이다. 있음에서는 모든 것이 오로지 충족이라는 견지, 즉 지혜로 자신을 충족하기 위해 영혼이 필요로 하는 감성적 경험의 견지에서 평가된다. 지금까지 당신들이 해 욌던 일들은, 아무리 아름답거나 비열하다 하더라도 당신이 그러하도록 정한 것으로서, 당신은 단지 자식을 얻기 위해 그렇게 했다. 당신의 영혼과 열정에 떠밀려 그 일을 했던 것이고, 배움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러한 행동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확신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그것으로부터 배웠다. 사악한 것도 아니고 잘못 된 것도 아니다. 오로지 하느님이 되기 위해서 행한 일일 따름이다.

   

12. 당신들이 쓰는 단어로 사악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의 내면에 있는 하느님을 드러낼 수 있는 자유를 빼앗아 버리는 것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할 때마다 동시에 다신에게도 꼭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

   

13. 인간이 선택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생각할 수 있고, 그 생각으로부터 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생명의 무대만이 있을 따름이다. 악이라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과 판단, 그리고 악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의하여 한 실체 안에서만 존재한다. 그가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의 왕국이 생겨나는 것이다.

   

14. 질문 : 살인조차도 나쁘거나 사악한 것이 아니라는 말인가?

답 : 그렇다. 명심해 두기 바란다. 생명은 항상 지속되는 것이다.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 순간에서 순간으로, 매순간, 각자가 생명의 무대에서 표현함에 따라, 자신을 행복으로 충만하게 해줄 무한한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자신의 순간순간을 무엇으로 채우는가 하는 것을 그의 자유 의지와 욕구, 그리고 그가 자신에게 옳다고 여기는 것에 따른다.

   

15. 한 실체가 다른 이를 죽이려는 뜻을 가지고 있다면, 혹은 그러한 생각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영혼으로 그러한 일을 한다면(누구도 다른 이보다 나을 수 없다. 생각 속에서 살인을 했다면 그는 살인을 한 것이기 때문에- 생각 속에서 남을 해친 적이 없는 이는 아무도 없다), 어느 쪽이든 그 실체는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그렇게 표현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당신이 이해해 주기 바란다. 자신을 표현하는 일에 살인자와 함께 참여하는 자는 그 살인자의 희생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도 그는 태워지거나, 잘려지고, 괴롭힘을 당하는 가능성에 대해서 숙고했을 것이다. 그것을 숙고하고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는 그 일을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살인을 해야하는 자나 살인을 당해야 하는 자는 – 그 일을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서로 서로에게 이끌린다.. 경험하기 위해서.

   

16. 하느님을 이해하는 데 있어 악이라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지혜를 제공해 주는 경험이다.

   

17. ‘업보’라는 것은 하느님의 법이 아니다. 그것을 믿는 자들의 법이다. 그들은 딱하게도 완성이라는 허황된 깨침을 얻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인과응보의 법칙은 오직 그것을 믿는 자들에게만 하나의 현실이 된다.

   

18. 업보를 믿는다면 당신은 분명히 자신이 창조한 대상에 의해 지배를 받을 것이다. 당신이 그 믿음에 힘을 실어 주었기 때문이다.

   

19. 나는 인과응보나 완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한 것들을 성취가 아니라 한계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업보의 구속을 통하여 완성을 얻고자 애쓰는 이들은 원하는 바를 결코 이룰 수 없을 것이다. 하나의 업보를 갚는 동안에 다른 업보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여러 번 생을 반복하여도 있음의 상태, 하느님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다. 채권자이기 보다는 항상 채무자의 입장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20. 완성 따위는 없다. 오로지 있음만이 있다. 생명의 있음 안에서 모든 것은 변화하고 매순간 진화한다. 그러므로, 완성의 상태는 결코 확립될 수 없는 것이다.

   

21. 나는 오로지 있음만을 인식할 따름이다.

   

22. 당신은 자유로운 영혼이자 영성이다. 당신은 어떤 진실, 어떤 현실, 어떤 환상을 선택하든지 간에 그 순간에는 창조하고 경험하는 것이 자유롭다.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어느 순간이든 그 꿈을 다시 창조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이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23. 업보라는 것은 실재하지 않으나 원함은 실재한다. 원할 땐 언제라도,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중에도 마음을 바꿀 수 있다.

   

24. 살인이나, 사고, 강도 등은 형벌이 아니다. 당신이 과거에 했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 아니다. 그것은 심사숙고한 생각과 경험의 결과로서 당신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다. 그것은 영원한 것도 아니며, 지속되는 상황도 아니다. 좀 더 크게 본다면 그러한 일들은 그렇게 끔찍한 것만은 아니다. 되돌아보면 그것들은 훌륭한 스승이기도 하다.

   

25. 당신만이 당신의 운명을 다스린다. 당신은 이 순간에 생각하고 느끼는 것에 다라 매순간 당신 삶의 창조자가 된다.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은 이 순간 바로 지금이 영원한 것이고 진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매순간은 아주 새로운 것이다.

   

26. 이 순간에 당신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이것이 당신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다. 매순간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자유와 능력을 당신에게 준 것이다.

   

27. 당신이 어떤 일을 한 순간 그 일을 함으로써 이해를 얻고 의도했던 이익을 실현했다.

   

28. 당신은 당신의 전생을 모두 통틀어서 현재가 가장 위대하다. 지금 이 순간에 당신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많은 앎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29. 오직 이 순간의 있음만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순간이다. 당신은 이 순간의 산물이다. 당신의 삶은 이 순간에 존속된다. 당신의 미래는 이 순간에 창조된다. 이 순간에 진정으로 존재하여 살아가려면 이 순간에 창조된다. 이 순간에 진정으로 존재하여 살아가려면 당신을 표현하고 확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법이나 규칙, 계율을 버리고 살아야 한다. 있음으로서 살아간다면, 중요한 것은 지금이 이 순간뿐이다.

   

30. 당신은 전적으로 선택에 의해 스스로 선택한 육신을 빌려 이곳에 돌아왔다. 물질을 통하여 자신을 진화하게 하고 이 지상을 경험함으로써 얻어진 감성안에서 자신을 완성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31. 당신이 여기에 있는 것은,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당신이 그곳에 있기를 원한 것 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고, 그것은 그곳에 있고자하는 당신의 의지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이다. 당신은 삶의 무대에서 지혜를 얻고, 그것을 이행하기 위해서 여기에 온 것이다.

   

32. 무한한 표현의 자유와 결코 죽지 않는 육신, 그리고 존재의 평화와 기쁨을 얻고 싶다면, 당신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삶이 완전히 무한하다는 것을 알라. 당신이 그것을 알게 될 때, 그렇게 될 것이다. 당신의 존재 안에서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지, 당신이 무엇을 진실이라고 알든지, 그대로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당신의 왕국에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유일한 법이다.

   

33.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당신 자신인 하느님을 표현하는 것을 제한하는 죄의식이나 판단을 당신의 영혼으로부터 제거하는 신성한 행위이다. 일간 당신 자신을 용서했다면, 이제 이 생이나 앞으로 오는 생은 존재를 경험하기 위한 지금 이순 간의 일부일 뿐이고, 지금 이 순간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미래라는 것을 알라.

   

34. 당신은 영원하며, 결코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과 당신이 유일하게 잘못한 것은 당신이 잘못된 무엇인가를 했다고 믿는 것임을 알라.

   

35. 당신 자신을 사랑하라. 자신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무엇을 느끼고 싶어하는지 귀를 기울이라. 그리고 지루해질 때까지 온 마음으로 그것을 좇아가라. 지루하다는 느낌은 그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다 배웠고, 이제 다른 모험을 추구할 때가 되었다는, 당신의 영혼으로부터 전해져 온 신호이다. 당신의 내면에 있는 느낌에 귀를 기울이기만 한다면, 당신이 되고자 하는 어떤 것도 자유롭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어떠한 법이나, 가르침, 혹은 어떤 실체에게도 응답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라. 지금, 그리고 지금에게서 당신이 얻는 느낌이 언제나 변함없이 중요한 전부이다.

   

36. 당신이 여기 있는 이유는 당신이 무엇인가를 했던 누군가에게 보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살아 보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모험은 순간순간 새롭게 펼쳐진다.

   

37. 살면서 행복하라. 그것은 하느님이 당신에게 늘 요구해 온 유일한 것이다.

   

14. 삶의 목적

 

1. 하느님이 당신에게 바라는 유일한 것은 알고, 기뻐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처럼 존재하게 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2. 아무도 목적을 가지고 이 지상에 내려오지 않았다. 아버지 하느님은 당신에게, 기쁨이 어떤 의미이든, 기뻐하라는 것 한 가지 외에는 당신이나 다른 누구에게도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시를 내려주지 않았다. 당신에게 바라는 이 한 가지 소망은 존재의 궁극원리이다. 왜냐하면, 소중하고 신성한 자아 안에서 당신이 행복하고 더 기쁘게 살아갈수록, 생명이 있는 모든 것과 조화를 이루고 하느님의 존재에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3. 행복하고 기뻐하는 것이 하느님이 당신에게 바라는 유일한 소망이다. 실로 이것이 가장 고귀한 감성적 가치이다. 삶에서 가장 위대한 성취가 이것이다. 어느 세상에 살아가든지, 어떤 이해를 성취하든지 상관없이, 기쁨을 이해하고 기뻐하는 것, 이것이 하느님이 전 인류에게 부여한 운명이다. 당신이 기쁨과 행복의 상태로 돌아오면 하느님의 자리에 돌아온 것이다. 기쁨 자체가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항상 기쁨 속에 있다는 것이 바로 있음이다.

   

4. 하느님은 당신이 원하는 것이면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가장 보잘 것 없는 것에서부터 가장 아름다운 것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당신에게 부여했다. 그가 당신에게 원하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라는 것이다. 그것만이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과 같이 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5. 왜 기쁨은 존재의 가장 숭고한 상태인가? 기쁨의 상태에 있을 때, 비로소 당신은 하느님의 흐름 속에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행복하고 즐거울 때, 당신은 모든 것에 내재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6. 지극한 기쁨 속에 있다면, 당신은 주위에 있는 모든 것과 평화로운 관계가 될 것이다. 삶을 기쁨 속에 영위할 수 있다면 후회나 불안, 두려움, 분노나 부족함을 느낄 수 없다. 기쁨의 상태에서 당신은 충만하고 완전하며, 생명과 지혜, 창조성이 당신 존재의 내부에서부터 큰 강물처럼 흐른다. 당신은 최고의 위대함과 가장 심오한 느낌에까지 이르게 된다.

   

7. 기쁨 속에서, 당신은 나이를 먹지 않고 영원히 살 것이다. 왜냐하면 삶은 더 이상 고단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토록 갈구하던 놀라운 모험이기 때문이다.

   

8. 어떻게 기쁨의 상태가 되는가? 당신이 바라는 대로, 당신 삶의 매순간은 기쁨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된다. 그리고, 자신을 행복과 기쁨... 그리고 하느님과 떼어놓을 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 된다. 아무 것도 없다! 그리고 완전하게 자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면 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9. 삶에서 자신에 대한 사랑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다. 진정 더 위대한 사랑은 없다. 당신이 누구이든 상관없이, 당신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면, 당신은 모든 이의 얼굴 뒤에 있고, 모든 것 안네 내재하는, 내가 사랑하는, 그 장엄한 근본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하느님이 사랑하듯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사랑하는 것이 쉬워질 것이다. 용서하는 것도 쉬워질 것이다. 모든 생명 안에 있는 하느님을 보는 것도 쉬워질 것이다.

   

10.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면, 이제 당신은 정복할 수 없는 것이 없다. 도달할 수 없는 것도 없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당신의 삶은 웃음으로 빛나고, 기쁨의 행로를 따라 가게 된다. 자신에 대한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빛, 통합된 힘, 행복, 기쁨, 존재의 유쾌한 상태는 모든 인류에게로 확대된다. 사랑이 경이로운 당신 존재 안에 가득 차면, 불만으로 가득 찼던 세계가 아름답게 되며, 삶은 의미 있는 것이 되고 기쁨이 넘치며, 또한 기쁨은 당신 존재의 충만함을 통해 모든 생명을 끌어올리고 영광스럽게 하며, 당신 존재가 순수하다고 선언하게 된다.

   

11. 삶에 있어서 자신에 대한 사랑과 충족만큼 위대한 목적은 없다. 이것은 오로지 삶에 참여하여 자신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는 일을 함으로써 성취된다. 그 일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12.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항상 자신에게 묻고 또 느낌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구애되지 말고 행함으로써 오로지 자신에 대한 사랑과 기쁨만을 위해서 살라. 황홀하고 약동하는 순간이 자신의 영혼에 기록되고 이는 다시 앞으로 다가올 더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들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

   

13. 더 많은 순간을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당신 자신을 사랑하고 당신 자신이 존재하도록 허용하면서 보낼수록, 모든 생명력인 하느님 존재에 더 가까워지게 된다.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모든 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그런 방식으로 삶을 살아간다면, 당신은 삶의 가장 숭고한 운명을 따라 살 게 될 것이다. 기적과 같은 일을 취하게 될 것이다.

   

14. 내가 기쁨이 무엇인지 찾아내었을 때, 그리고 내가 기쁨을 누릴 만한 자격이 있음을 알았을 때, 나는 모든 생명을 지탱하고 양육하며, 모든 생명 자체이기도 한 그 근원이 되었다.

   

15. 하느님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무엇이든지 자신의 기쁨으로 삼는 것이다. 이것이 유일한 길이다. 이것이 당신을 하느님에게로 되돌아가게 하는 길이다.

   

16. 당신이 지금 시간을 선택했다. 이때가 지극히 좋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생명은 지금 피어나고 있다. 당신이 지금 피어나고 있기 것이다.

   

17. 당신이 여기에 존재하는 이유로 가장 우선적인 것은 그저 산다는 것이다! 이 생에서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영광된 것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삶에서 가장 위대한 성취는 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18. 살아가는 것, 그리고 살아가는 매순간 창조적 자아인 영혼이 이끄는 바에 따라 행동하는 것 이외에 어떤 특정한 운명이 따로 있어서 당신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창조계 안에서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당신은 들어 보지 못한 왕국, 들어 보지 못한 삶들을 창조할 수 있다.

   

19. 당신이 그 모든 것을 경험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당신을 기쁘게 한다면 언제라도 당신은 자신의 빛을 밝혀 당신을 기쁘게 해줄 어떤 충족이라도 나타내게 할 수 있다.

   

20. 그들의 목표는 순간에 살고 원할 때는 언제든지 새롭고 모험적인 일을 하면서 유쾌하게 즐기는 것이다.

   

21. 고상한 실체는 자신이 거주하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행복을 발견한다.

   

22. 한 가지 하찮은 길만을 따라서 여기가지 살아온 이들은, 그것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계속 그 길을 따라 살다가, 죽음에 이르러서야 번민과 후회로 괴로워한다. 이것을 했어야 했고, 저것도 했어야 했고, 이 사람을 사랑했어야 했고, 저 사람과 결혼을 했어야 했고 등등. 이런 모든 ‘했어야 되는 것들’은 그들이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경험하고 그것들로 가득 채워질 수 있을 때까지 그들을 이곳으로 되돌아오게 한다. 그리하여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아도 될 때까지.

   

23. 질문 : 그렇다면 ‘했어야 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나는 돌아왔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답 : 그것은 산다는 것이다. 그것이 너무 쉽게 느껴진다면, 살고 추구해야 될 이유를 자신 스스로 설정해 보라. 진심으로 그렇게 하라. 그러나 그것을 충족하고 나면 그땐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24. 지혜란 축적된 감성이다. 이것이 이 지상으로 돌아오는 모든 실체를 서로 다르게 만드는 것이다. 그 전에 경험했고 이해했던 것을 다시 경험하지 않는 것이다.

   

25. 존재해야 될 하나의 이유가 필요하다면, 그 이유가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되게 하라. - 그것은 바로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그것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만은 영원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반면에 이것이 되겠다든지 저것이 되겠다는 목적은 이 생에서 성취될 것이다. - 그저 다른 어떤 것으로 대체되면서. 당신의 더 큰 지혜를 확장시켜주고 당신에 대한 더 근원적인 사랑을 더해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하라. 이렇게 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분별력 있는 눈인 자신의 눈으로 볼 때, 당신을 가장 훌륭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바로 당신이 삶의 목적이다.

   

26. 이것이 당신의 목적이다 – 존재하는 것!

   

15. 잊혀진 신성

 

1. 인간이 이 지상에서 처음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인간이 자신이 하느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때까지만 해도 한 육신으로 수 천년을 살았다. 육신을 불사하게 하는 힘은 존재하는 상태에서 인간이 표현하는 무한한 생각의 순수성이었기 때문이다.

   

2. 인간이라는 존재 – 그의 영혼과 영성 –는 영원하다. 인간이 어떤 생각이든지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도록 허용한다면 그것은 그 몸에 발현된다.

   

3. 영혼은 영원한 기억을 갖는다. 영혼은 모든 생의 모든 경험을 기억한다. 무엇이든 여러 번 반복해서 들으면 아무리 변형된 이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국에 확고한 현실이 될 것이다.

   

4. 인간이 그 자신은 신성함과 거리가 멀고, 하느님은 그의 안에 있지 않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는 한, 그는 수백만 번을 다시 태어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 존재의 상태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신성과 삶을 실현할 때까지.

   

5. 육신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결코 덫에 걸려드는 것을 의미하지 않았다. 영원히 지속되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았다. 그것은 단지 참여하는 게임이며, 창조성과 생명을 탐구하는 새로운 모험이었다. 그러나, 당신은 육신의 감각 때문에 자신을 너무 쉽게 잊어버렸다.

   

6. 당신 내면의 소리 – 그것은 하느님이다 – 는, 당신은 이미 당신이 도달하려고 애쓰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7. 당신은 이미 하느님이다. 그는 당신 존재의 공간 안에 자리잡고 있는 신성한 창조 지성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제한을 경험하고 있을 때에도 당신을 사랑했고, 당신이 다시 무한으로 돌아올 때에도 당신은 사랑할 근본이다.

   

8. 생각이 궁극의 창조자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느끼도록 허용하면, 그것은 당신 인생의 현실이 된다. 제한된 사고 영역을 넘어서는 모든 생각을 포용한다면, 그 생각은 발현되어 당신 삶을 넓히고 확장시킬 것이다. 필요한 것은 당신의 사고과정을 넓혀서 더 무한한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유한한 인간을 넘어서 무한한 하느님이 될 수 있도록.

   

9. 당신이 하느님인 것을 알 때, 그 느낌을 확신함으로써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이 진실이라고 당신에게 가르쳐 줄 경험과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아무도 당신에게 깨우쳐줄 수 없다! 오직 당신만이 당신 자신의 사고과정과 감성에 의하여 그 이해를 성취해 나갈 수 있다.

   

10. 당신과 하느님이 하나라는 것을 안다면, 분리하는 태도를 당신의 사고방식에서 제거하고, 당신은 다시 신격과 하나가 된다. 큰 지혜와 전지한 하느님의 지성이 생각의 전체이자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본임을 깨닫고 전체 생각이 되도록 자신을 허용한다면, 당신은 하느님 전부, 즉 모든 것이 된다. 그때 당신은 당신의 자유와 위대함과 영광을 되찾는다.

   

11. 당신이 이 지상에서 성취해야 할 것은 본연의 당신으로 존재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당신이 하느님이라는 지식은 존재의 상태에서 성취되기 때문이다. - 하느님은 존재(Being)이며, 모든 생명의 있음(Isness)이기 때문이다. 존재의 상태에 있다는 것은, 당신이 누구이고 또 어떻게 표현하든지, 당신 자신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것은 한 순간에 성취할 수 있다! 한 순간에 깨달을 수 있다.

   

12. 하느님은 바로 현재이다. 무한도 바로 현재이다. 영원한 하느님이 되는 길은 바로 지금 이 순간으로 온전히 영원을 사는 것이다. 이것이 하느님이 살아가는 방법이다. 단순히 존재하라. 그러면, 당신은 모든 생명의 있음 그리고 지속성과 하나가 되고, 당신의 몸은 스스로 고양되어 지속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당신은 죽을 필요가 없고, 모든 세상을 초월하여 일곱 번째

로 갈 수 있다.

   

13. 나는 하느님이다. 내가 보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나 자신이 내가 보는 모든 것이고, 나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14. 삶은 모든 생각을 경험하기 위한 감동적인 모험이었다. 하느님은 모든 생각이 때문이다.

   

15. 당신들은 존재하는 지금 순간에 영원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하느님으로부터 생각을 받고, 감성으로 변환시켜서, 그 감성을 창조성으로 발현하는 능력에 제한을 받지 않았다.

   

16. 삶의 현실에서 보면 아무 것도 낫거나 못한 것이 없다. 모든 것은 그저 존재할 따름이고, 있음에 있어서 평등하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완전한 상태에 있다. - 더 적절하게 표현하면, 있음의 상태, 존재의 상태에 있다. 어떤 것을 진정한 있음의 완전함보다 못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마음가짐, 집합적 생각인 것이다.

   

17. 하나됨은 오직 한 순간이다. 한 숨만 들이키면 된다. 당신의 존재 깊은 곳에서 당신이 다른 어느 것과도 분리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더 이상 분리되지 않을 것이다. 전체 생각으로부터 당신을 분리한 것은 단지 당신의 태도이자 당신의 제한된 생각이고 당신의 변형된 정체성이다. 생각에 대한 판단을 제거해 버리고 전체 생각으로 돌아오게 되면 당신은 이제 결코 길을 잃거나 분리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될 때, 당신은 하느님과 합일을 이루기 위한 길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빛이 될 것이다.

   

18. 당신은 육체를 넘어서 영성과 영혼의 불사의 영역으로 나아갈 때가 되었다. 당신이 그렇게 하려고만 한다면, 이제는 당신의 영성이 당신의 몸을 제어하고 보호할 때다 – 생각의 무한함을 이해함으로써.

   

19. 지금 해야 할 일은 당신 자신인 하느님이 되는 것이다. 굳건하고... 확고하며... 자주적인 존재... 유아독존의 자신이 되는 것이다. 당신이 극복해야 할 유일한 환영은 그렇게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그 환영을 지워 버릴 수 있는가? 단순히 당신의 사고과정에서 그것을 지워버리면 된다.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모두 현실이다. 당신이 하느님이라는 생각을 한번 포용하기만 하면, 유아독존의 원리로, 당신은 이미 그렇게 되어 있다.

   

20. 당신의 실체를 사랑하다. 자신을 사랑하라! 당신은 영원하고 자신이 곧 하느님임을 알라. 이를 알라! 이를 느껴라! 이 생각을 포용하라. 오랫동안 당신을 보호해 왔던 본능적인 천성이 당신은 한정된 인간이 아니라 무한한 하느님이라는 지식과 직면하면, 당신의 영혼은 이 무한의 생각을 육신의 세포체에까지 전해 주게 되며 세포체는 환호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몸은 그 안에 거하는 위대한 신이 가지는 무한한 생각과 기꺼이 조화를 이룰 것이다.

   

21. 더 ‘당신다워지려면’ 단순히 당신이 느끼는 불확실함의 경계를 넘어서라. 그리고 육신에 의해 보호받던 당신이, 당신이 이해하는 모든 것에 대한 지배권을 주장하면, 당신의 몸은 흔쾌히 따를 것이다.

   

22. 당신 자신을 사랑하라. 완전하게! 삶을 사랑하라 – 생명 전체를! 이렇게 할 때, 당신은 합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확신하건대 태도만으로 한 순간에 그렇게 된다. 필요한 것은 이것뿐이다. 그저 알라!

   

16. 환생

 

1. 당신의 삶은 항상 그 전 순간보다 더 위대한 순간으로 진보한다.

   

2. ‘고통’이라는 것은 에고이다.

   

3. 삶은 순환하는 것이 아니다. 결코 그대로 반복되지도 않는다. 항상 변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단히 지속되기 위해, 매순간 진화한다. 삶은 모든 것을 포함하며, 삶의 존재, 삶의 있음 덕분에 다음 순간을 창조한다. 각 실체의 태도에 따라 그 다음 순간이 창조된다. 쳇바퀴 도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은 당신의 삶에 대한 태도이다.

   

4. 환생은 진실이다. 단순히 몸 하나를 버리고 – 그의 태도가 그를 죽도록 허용하기 때문에 – 이곳에서나 혹은 물질 세상의 다른 곳에서 다른 몸을 가지는 것이다.

   

5. 당신을 이곳으로 보내는 법령 따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도 당신의 의지에 반하여 당신이 무엇을 하도록 강요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만이 이곳으로 돌아 올 것을 결정한다. 이 지상에서 다시 표현하기를 원한 이는 당신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불행을 탓할 누군가를 찾고 있다면, 당신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아야 할 것이다. 당신만이 전적으로 당신의 아름다움, 당신의 존재, 슬프거나 놀라운 당신의 삶에 책임이 있다.

   

6. 당신이 이곳에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당신이 이곳에 있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7. 당신은 하느님을 경험하고, 자신을 이해하고, 유아독존의 원리를 살아보기 위해서 이곳에 돌아왔다. 유아독존의 원리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망라한다. - 하느님이라고 하는, 생각의 영역에서 창조된 모든 태도, 모든 감성, 모든 환영을.

   

8. 왜 당신이 지금의 당신인지 아는가? 전에 다른 역할을 다 해보았으며 지금은 이 역할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9. 아직도 살아보지 못한 많은 이해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장엄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단순히 살아간다는 이유 때문에 사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이유만으로 사는 것은 삶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위대한 성취이다. 그때가 평화를 알게 되는 때이기 때문이다. 기쁨을 알게 되는 때이다. 그때가 다시 한번 당신이 온전히 하느님이 되는 때이다.

   

10. 당신이 이곳에 돌아온 이유는 살기 위해서다. 그러나 당신이 하느님과 생명의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을 만큼, 당신은 당신을 이 지상에 붙들어 주는 것들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다.

   

11. 여기에서의 삶을 마치는 길은 살고 사랑하고 그리고 단순한 것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생명의 자유를 위협하고 제한하며 구속하는 그러한 이상을 자신에게서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을 비교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12. 사회의 모범이 되기 위해서 사는 것을 버리고, 그 대신에 당신 존재 안에 있는 어떠한 것이든지, 당신만의 이상과, 당신만의 진실을 따라서 살고, 당신의 영원한 존재를 사랑한다면, 그때에 당신은 꽃과 하나가 되고 물고기와 하나가 되며 결국 모든 생명과 하나가 된다. 그때 당신은 말할 수 있다. “나는 이 경험을 마쳤다. 이곳에서의 모든 삶을 사랑했다. 그러므로 새로운 모험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 저 멀리 있는 왕국과 새로운 이해와 존재의 전혀 다른 길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

   

13. 당신은 당신 존재에게 좀 더 친절해지고, 당신 존재가 더 쉽게 숨 쉴 수 있는 자유를 허용할 것이다.

   

14. 여기에 있는 모든 이는 행복하다. 모든 이들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정확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프고 싶어하면 아프게 된다. 불행하고 싶어하면, 불행하게 된다. 그들이 그러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5. 과거의 그 모든 모습은 지금의 당신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바로 지금의 당신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위대하다. 당신은 지금까지 살아 온 모든 생에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는 과거 그 모든 삶의 목적이다.

   

16. 지금 당신이 어떤 모습, 어떤 환영, 어떤 경험을 하든지 상관없이, 당신이 지금보다 나았던 적은 결코 없다. 왜냐하면 당신이 지혜, 앎, 사랑을, 과거 어느 때보다 현재에 더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7. 과거에 당신이 어떠한 모습이었는지를 돌아보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해답을 구하기 위해서 과거를 돌아본다면, 당신은 지슴 순간의 삶을 결코 경험하지 못하고 이 현재의 삶이 미래를 위해서 기지고 있는 해답도 찾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머리속은 뒤돌아보느라고 너무 바빠 새로 오는 현재를 볼 겨를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과거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지금 자신이 누구인지조차도 모르고 있다.

   

18.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법을 배우라. 지금은 항상 새롭다. 지금은 허용된 순간들이다. 이 새로운 순간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는 당신이 자신의 태도로 결정한다. 당신은 불쾌하고, 괴롭고, 슬프고, 불행하게 느낄 수 있다. -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그러나 그 다음 순간에 태도를 바꾸어 사랑이 넘치고, 자유로우며, 매력적이고, 즐겁고, 기쁨에 차며, 활기차게 될 수가 있다- 바로 그 순간에. 그리고 그 다음 순간에, 이전 순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우울하고, 밝으며, 헌신적이고, 후회할 수 있다 – 당신이 원하는 대로.

   

19. 중요한 것은 당신이 지금 누구인지를 알고 이 삶에서 행복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다. 무한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면, 매순간을 완전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20. 현재를 사는 법을 배우라. 이 생을 한껏 살고, 당신 자신을 경험하라. 바람을 타라. 생각을 조종하여 달에까지 항해해 보라. 태양에 까지 찬란한 생각을 비추어라. 태양이 당신을 알아 줄 것이다. 별위에 앉아 보라. 물에게 말을 걸라. 그것은 당신들 모두이고, 그것은 모두 하느님이며, 그것은 모든 삶이다.

   

21. 당신은 당신 안에 있는 하느님의 영성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당신 안에 있는 하느님의 영성을 다듬어 나가고 있다. 당신은 신으로서 이곳에 왔다. 신으로 이곳에 와서, 육신을 빌려 배고픔과 더위, 추위, 그리고 영토 분쟁등에 휘말린 채로, 당신 본래의 신성과 힘, 모든 것을 다 해볼 수 있는 전지한 지성을 잊어버렸다. 그러한 지식의 절정은 그 지식의 제공자이고, 그가 바로 당신이다.

   

17. 앎의 과학

 

1. 깨닫는다는 것은 단순히 ‘~에 밝아진다’라는 뜻이고, ~에 대한 지식을 가지게 된다는 뜻이며, 당신이 원하는 대로 적용할 수 있는, 당신에게 유용한 지식을 갖는다는 뜻이다.

   

2. 지식으로 두려움을 벗어났을 때, 우리는 그것을 ‘깨달음’이라 한다. 지식이 있으면 당신은 이미 알고 있던 것을 넘어서 숙고하고 추론할 수 있게 된다.

   

3. 존재하는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이해하여야 할 것이 있다. 모든 것은 하느님 마음인 생각으로부터 실재하게 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자기 존재의 생각을 하느님 마음으로 되돌려보낸다는 것이다.

   

4. 모든 것은 그 자체를 감싸는 빛의 장을 가지고 있다. 빛의 코로나에 둘러싸여 있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왜냐하면 빛은 생각의 이미지를 붙잡아 거기에서 생겨나는 이상을 물질이라는 형상으로 창조하기 때문이다. 그 빛의 장을 통하여 모든 것은 자기 존재의 생각을 방출하고 ‘의식의 흐름’, 또는 생각의 강이라고 하는 하느님 마음으로 돌아간다.

   

5. 당신은 의식의 흐름으로부터 들어오는 생각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 마치 몸이 혈류를 통해 영양분을 각 세포에 공급받아 살아가듯이 당신의 전체 자아도 의식의 흐름으로부터 공급되는 생각의 영양분으로 유지된다.

   

6. 당신의 의식의 흐름으로부터 들어오는 생각을 가지고 당신이 실재하는 매순간을 창조한다. 당신은 생각의 강에서 끊임없이 생각을 취하고, 영혼에서 느끼고, 감성을 통하여 당신의 존재 전체를 부양하고 확장하며, 그 확장된 자아의 생각을 다시, 모든 생명의 의식을 확장하는 그 강으로 되돌리고 있다.

   

7. 지금 당신이 창조에 대한 생각을 숙고할 수 있다. 당신이 그렇게 하자마자, 그 생각이 느껴지고, 전기 진동으로 당신의 영혼에 기록된다. 그 진동률은 당신의 몸을 떠나고 누군가가 그것을 붙잡아 창조해 낼 수 있도록 의식을 드나든다.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다른 이들도 모두 접속할 수 있다. 그들은 당신의 생각으로부터 공급받고 또 당신은 다른 모든 이들로부터 공급받는다.

   

8. 의식은 모든 실체와 모든 것들이 방출하는 모든 생각으로 구성된다. 의식을 구성하는 생각은 서로 다른 전기적 진동률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은 매우 낮고 느린 진동률인데 이 세상의 사회의식에는 이것이 많다. 다른 하나는 높은 진동률의 생각으로 더 무한한 초의식의 생각이다. 의식이라 하는 것은 여러 다른 진동률로 이루어진 생각으로서 각 생각의 가치에 따라 모든 곳에서 유사한 가치를 끌어들인다.

9. 초의식이라는 높은 진동률의 생각은 있음과 존재, 생명, 하나됨, 지속성, 이런 것들이다. 이것은 사랑을 생각하는 것이고, 기쁨을 생각하는 것이다. 천재의 생각이다. 사실상 이러한 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한한 생각이다. 무한한 생각으로부터 얻어지는 느낌은 이미 말로 묘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있기 때문이다.

   

10. 높은 진동률을 갖는 생각은 인간의 정체된 생각을 벗어난 야생의 의식 상태에서 쉽게 경험된다. 그곳에서 생명은 단순하고, 시간이라는 것이 없이, 지속적이며, 그 자체로서 완전한 조화를 이룬다. 그리하여, 당신은 인간의 판단을 벗어나, 당신 자신의 앎에서 나는 박동소리를 들을 수 있다.

   

11. 생각은 빛의 형태로 두뇌에 들어와서, 그 생각의 가치에 따라 일정한 진동률을 갖는 전기적 빛 추진체로 변환된다.

   

12. 두뇌는 전기적 생각 진동률을 받아들이는 거대한 수신기이다. 어떤 부위는 높은 생각 진동률을 저장하고 증폭할 수 있고, 어던 부위는 낮은 생각 진동률만을 저장하고 증폭한다.

   

13. 두뇌는 단지 생각이 의식의 흐름을 통하여 두뇌 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허용할 따름이다. 이 기관은 자기 존재의 영성을 통하여 들어오는 생각을 수신하고 보관하며, 전류로 변환하고, 증폭하고, 중추신경계를 통하여 신체 각 부위로 보낸다. 그리하여 그 생각은 하나의 이해로 받아들여질 수 있게된다.

   

14. 생각 진동률이 높을수록 몸 전체에 흐르는 호르몬은 많아진다. 그리고 진동률이 높아질수록 송과선은 뇌하수체를 더 많이 자극하여 뇌하수체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들고, 이 호르몬은 다시 뇌를 자극하여 더 높은 생각 진동률을 수신하도록 해준다.

   

15. 당신의 영혼은 거대한 기록장치이다. 아무런 치우침도 없이 지극히 과학적으로. 당신의 육신에서 느끼는 감성을 전부 기록하는 컴퓨터이다. 당신이 감성적으로 느낄 때, 당신은 생각 – 당신 존재의 빛 구조체에 쏟아져 들어와, 뇌를 통하여 받아들여지고, 중추신경계를 통하여 몸 전체 세포에 보내져서, 하나의 감각을 만들어내는 –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영혼은 나중에 참조할 목적으로 그 느낌, 그 감각을 감성으로 기록한다. 이것을 기억이라한다.

   

16. 기억은 시각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감성적인 것이다. 시각적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감성이다. 영혼은 기억을 위해서 그림이나 단어를 기록하지 않는다. 이미지나 단어의 감성을 기록할 따름이다.

   

17. 생각은 단순히 뇌를 통해서 인식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몸 전체로 인식된다. 그러면 뇌의 추론기능을 하는 부분은 당신이 그 느낌을 묘사할 단어를 찾아 내도록 해준다.

   

18. 어떻게 생각을 인식하고 알게 되는 것인가? 느낌을 통해서다. 앎이란 순전히 느낌이다.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을 먼저 느끼기 전에는 알지 못한다. 그러고 나면, 그것은 하나의 정체성을 갖는다. 어떤 생각을 안다는 것은 당신의 뇌에서 그것을 받아들여서, 당신 자신이 그것을 느끼도록- 그것을 당신의 몸 전체로 경험하도록 – 허용하는 것이다. 당신이 내면으로 느낀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안다. 나는 느낀다. 나는 알고 있다.”

   

19. 어떤 것을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당신 자신이 그것을 느끼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항상 전적으로 옳을 것이다.

   

20. 어떻게 당신의 욕구가 실현되는 것일까? 욕구라는 것은 단지 어떤 대상이나 실체, 경험 등을 통하여 알게 되는 충족하고자 하는 생각에 불과하다. 충족하고자 하는 생각은 어떤 것이라도 당신이 느낄 수 있도록 허용하면, 그 생각은 전자기장을 통하여 몸을 떠나, 의식의 흐름으로 들어가서, 당신의 몸이 경험하는 욕구와 동일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당신에게로 끌어오게 된다. 욕구가 더 완전하고 강하게 몸에서 느껴질수록, 충족은 더 완전해질 것이다. 당신의 욕구가 충족될 것이라고 절대적으로 확신할수록, 실현되는 것이 좀 더 빨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절대적인 앎은 높은 진동률의 생각으로서 오라장에 나타나는 기대감을 강화하고, 그리하여 욕구를 실현하는 당신의 능력을 증폭시켜주기 때문이다.

   

21.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당신의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22. 생각이 있다. 그러면 빛이 보인다. 빛은 전기충동으로 낮아진다. 전기충동은 낮추어지고 낮추어지고 또 낮추어져서 물질이 되고, 그 물질이 더 낮추어져서 생각-이상을 실제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똑같은 진실이 몸에서도 적용된다. 두뇌라는 수신장치가 생각을 빛의 형태로 받아들인다. 즉 이 수신장치는 전기단위를 붙잡고, 그 전기단위는 몸을 이루는 물질을 통하여 르며, 그 물질은 느낌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단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느끼는 것이다. 그 느낌은 당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하느님에게로 되돌려진다. 이렇게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에게로 향한다. 너무 간단한가? 더 복잡하기를 바라는가?

   

18. 닫힌 마음

 

1. 사회의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각을 하는 모험을 거부한다면, 뇌의 많은 부분이 문자 그대로 높은 진동률의 생각에는 닫혀 있다.

   

2. 어떤 누군가가 천재적이고 당신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을 수 있다. 그렇게 되는 유일한 이유는 그가 만약이라는 가정을 하고,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며, 인간의 제한적 사고를 뛰어넘는 훌륭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을 열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

   

3. 하느님이라는 영역에선 어떤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어떤 것이라도 마음에 품거나 숙고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실재한다. 꿈을 꾸거나 상상한 것은 어떤 것이든지 실재의 영역에 벌써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4. 어떤 것이든지 생각한 것은 존재한다. 당신이 자신에게 생각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것을 경험하게 된다, 당신의 전자기장이 그것을 당신에게로 끌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5. 당신의 기준으로 받아들였던 것보다 더 위대한 생각을 받아들일 때마다, 그 생각은 두뇌의 다른 부분을 원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활성화한다.

   

6. 천재가 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뿐이다.

   

7. 잠자고 있는 뇌부위에 더 많은 생각이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하면, 몸은 더 빠르고 확실하게 반응하도록 활성화된다. 두뇌 전체가 사용되기 시작하면 당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영혼은 당신이 받아들이는 모든 생각의 감성을 기록하고 온전하게 저장한다. 이러한 당신의 영혼을 통하여, 당신의 뇌와 그 뇌에서 몸에 주는 자극은 당신이 생각으로 결정하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지 몸이 그렇게 될 수 있게 만든다.

   

8. 당신이 뇌 전체를 다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눈 깜짝하는 사이에 당신 몸을 빛으로 전환시킬 수 있고, 또 당신 몸은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을 아는가? 사지가 하나 없어졌다 해도 뇌는 그것을 다시 자라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뇌가 충분히 가동된다면, 당신의 뇌는 순식간에 당신의 몸을 완전하게 치유하기도 하고, 또 육체를 당신이 생각하는 어떠한 이상형으로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9. ‘나이를 먹는다’는 생각이 각 세포구조체에 느리고 낮은 진동률의 전기불꽃을 보내주게된다. 속도가 더 느릴수록, 몸 안의 생기를 더 많이 잃게 된다. 몸이 자신을 다시 젊게 하고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나이를 먹는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하며, 결국 몸에 죽음이라는 것이 일어난다.

   

10. 그러나 당신이 높은 생각 진동률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몸 전체로 더 빠르고 높은 동력의 전류를 보내게 되고, 당신의 몸은 영원히 그 순간에 머물러 있게 된다. 그리하여 나이를 먹는다든가 죽게 되는 일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들 모두는 나이를 먹고 죽는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서서히 전류는 점점 더 줄어들게 된다.

   

11. 지금까지 활성화되지 못한 뇌의 부위는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지 앎을 통해, 손상을 입은 몸의 어느 부위라도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당신의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고 당신이 아는 순간에 이 생각은 중추신경계를 통하여 커다란 불꽃을 손상된 부위가 있는 곳으로 보낸다. 그 불꽃은 각 세포 안에 있는 DNA인자가 세포를 완벽하게 복제하고 재생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완벽하게! 이것을 기적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이다. - 실제로 그렇게 된다!

   

12. 당신이 곧 주권자이고, 당신이 곧 하느님이며, 당신은 영원하고, 당신은 전지(全知)하다.

   

13. 종교에서 말하는 그 하느님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생각 자체이고, 또 그 자신을 수용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이다. 자신을 수요함으로써 그 자신을 확장하고 그 자신이 된다. 이것이 온전한 하느님이고, 생각의 전체이다. 당신은 바로 당신 존재 안에 완전하게 하느님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완전하게! 왜냐하면 뇌의 전 스펙트럼을 사용하면, 당신은 이 순간부터 영원까지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9. 마음 열기

 

1. 무한의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하여, 그리고 존재의 기쁨과 자유를 경험하기 위하여, 당신은 다시 한번 당신들을 결속하는 그것이 되어야만 한다. 그것이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육신 안에 갇혀 있으므로, 일곱 번째 막인 뇌하수체를 완전하게 활성화하여 뇌가 사회의식 바로 너머에 있는 무한한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느님에 대한 무한한 이해를 향하여 자신의 앎을 넓혀가는 방법이다. 허용하고, 사랑하고, 그 자체로서 전체이며 동시에 생각의 전체인 그 하느님이 되는 것이다.

   

2. 그리스도가 되는 길은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처럼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생각이 자신의 현실로 되도록 허용하는 욕구이다. 그것은 매순간 당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자 하는 욕구이다. 그리고 당신의 원래 모습 그대로의 있음이 되고자하는 욕구이다.

   

3. 당신이라는 존재 전체를 사랑해야 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당신이 그렇게 하면, 당신은 곧바로 사회의식을 초월한다. 그때에 당신은 남들의 인정을 넘어서세 된다. 비판을 초월한다. 시간의 환영을 넘어선다. 그렇게 되면 자아의 충족을 위해서만 살게된다. 자기 내면의 소리만을 듣게된다. 기쁨의 행로만을 따르게 된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가며 당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4. 내면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그 모든 순간과, 포용하고 또 포기한 그 모든 환영, 자신의 기쁨과 빛을 찾기 위하여 당신이 행하는 그 모든 것들은, 당신의 존재로부터 흘러나와 의식의 흐름에 합쳐져서 인류 전체를 부양한다. 전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갈 때 – 그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당신은 만연한 사회의식 속으로 하느님을 스며들게 한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사랑하는 형제들이 그들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길 – 사랑하는 하느님의 집으로 그들을 돌아오게 하는 유일한 길에 불을 밝히게 될 것이다.

   

5. 당신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여 하느님 전체를 수용할 만큼 자신을 가치있게 느끼고, 자신이 하느님과 하나라른 것을 알고 싶어할 때, 당신의 뇌하수체는 경이로운 꽃처럼 활짝 열리기 시작한다. 이것이 하느님 마음에 있는 모든 생각의 가치를 받아들일 수 있게끔 뇌의 능력을 확장해 가는 방법이다. - 알기를 원하고 그 앎의 감성을 모두 느끼기를 바라면 된다.

   

6. 욕구를 실현하는 가장 위대한 방법은 무엇인가? 당신 존재의 주-하느님이 그것을 말로 표출해 내는 것이다.

   

7. 당신이 무한한 생각을 받아들이기를 당신 존재의 주-하느님으로부터 원하면, 충족을 하려고 하는 그러한 생각은 당신의 영혼에서 느껴져, 뇌하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당신 몸에서 발현되고, 이어서 뇌하수체가 열리기 시작한다.

   

8. 더 무한한 생각을 받아들일수록, 몸은 더 빠르게 진동하고 당신은 빛을 띠기 시작한다.- 당신은 밀도를 가진 육신을 빛으로 되돌리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9. 당신이 이해하기를 바라는 모든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감성과 통찰력으로 알 수 있다. 그 앎이 다가오면, 당신은 느낌 때문에 말을 잃어버릴 것이다.

   

10. 생각을 제한하는 것은 그 생각에 언어를 연결짓는 것이다. 깨달은 이는 아무 것도 설명하지 않는다. 그는 그저 알고 있을 따름이다. 그것을 설명하려는 것은 자신을 제한해야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이 단지 알고 있다는 경지에 이르면, 앎을 정당화하거나 설명하는 일이 없이 당신 왕국의 지배자가 된다. 그때에, 당신은 절대적인 앎의 상태에 있다.

   

11. 당신이 내면으로 느끼는 앎이 창조적인 형상을 만들어 냄에 따라, 당신의 생각이 점점 빠르게 실현되는 것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 사랑과 이해, 자비심이 고양된다. 실체들은 당신 삶으로부터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그 빈자리에, 비슷한 생각을 하는 실체들이 당신 곁으로 이끌려 온다.

   

12. 당신 자신이 알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모든 것을 알게된다.

   

13. 무한함을 더 많이 원할수록,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을 더 많이 포용하고 느낄수록, 뇌하수체는 더 많은 호르몬을 분비하고, 그 입구는 더욱 넓어지게 된다. 당신이 더 많이 현재의 자신을 사랑하고, 더 많은 앎을 이루며 살아가고자 하면 할수록, 당신의 존재를 감싸고 있는 하느님에 의하여, 당신의 뇌는 더 많이 열리게 된다 – 크게, 더 크게. 그때 당신은 육신 이상의 무엇이 되어간다. 당신들을 결속하는 그것이 된다.

   

14. 뇌하수체는 사실상 하느님으로 이어지는 문이다. 무한한 생각을 당신의 뇌에 더 많이 허용할수록, 뇌하수체는 더 많이 열리게 된다. 뇌하수체가 더 많이 열리면, 당신은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아는 것은 무엇이든지, 당신은 그렇게 될 수 있다.

   

15. 꽃은 일정한 생각 진동률을 방출하고 있다. 동시에 카펫도 생각 진동률을 방출하고 있다. 당신이 모든 생각 진동률을 집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 당신은 당신이 선택한 진동률이 어떤 것이든 그것이 될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은 바람이 되거나,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절대자유를 가지게 된다.

   

16. 당신의 뇌하수체가 완전히 피어나면, 당신은 이제 죽지 않게 된다. 나이 먹는 일은 중단한다. 당신이 몸에게 명령하는 것은 무언이든지 몸이 그대로 따를 것이다. 몸에게 진동률을 빠르게 올리라고 명령하면, 몸은 그 자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당신의 뇌는 이렇게 힘이 있다. 당신의 몸을 죽음으로부터 부활시킬 수 있을 정도로. 이러한 힘을 가지게 되었을 때, 그것은 순수한 생명이며, 또한 당신은 영원하다. 이제 당신은 모든 것이다. 이것이 가장 장엄한 천국이다.

   

17. 당신은 세 가지 차원 – 영성, 영혼,에고 –의 피조물로서, 밀도가 있는 세상에서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당신은 세 가지 차원으로만 영원을 실감할 수 있다. 당신 존재의 주-하느님으로부터 말하라. 당신이 그렇게 할 때, 말하는 이는 主이자, 하느님이고, 지배자이다. 당신 존재의 주-하느님으로부터 당신 자신에게 기억하라고 말하면, 당신은 기억할 것이다. 더 훌륭해지라고 말하면, 당신은 더 훌륭하게 될 것이다. 무한한 이해를 소유하기를 당신 존재의 주-하느님으로부터 바란다면, 주 하느님은 앎을 얻기 위하여 당신의 마음을 열고 더 위대한 생각 진동률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것이 당신이 해야 할 모든 것이다. 다시 말해, 뇌하수체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그러면 도관이 없는 그 내분비샘이 그 명령을 따른다. 그리하여 더 위대한 이해로 당신 존재를 충전하는 느낌들이 솟아날 때, 당신 안에 있는 하느님에게 감사를 드려라. 이러한 일들이 그렇게 간단하다는 것에 대해서.

   

18. “내 존재의 주-하느님으로부터, 지금 나는 이 순간에 알아야 할 것을 모두 한다. 그렇게 될지어다!” 그리고 대답을 기다려라. 당신이 알고자 하는 것을 그 순간에 깨닫든지 깨닫지 못하든지, ‘나는 안다’라고 말하는 것은 깨달음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 문을 열어준다. 이것이 당신이 해야 할 말의 전부이며, 그때, 당신이 원하고 있는 지식이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19. 당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할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 지식 앞에 당신을 개방하는 문은 그저 ‘나는 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깨닫는 것은 그 다음에 일어난다. 당장일 수도 있고, 며칠이 걸릴 수도 있지만 결국 일어날 것이다. 항상 그렇다. 왜냐하면 ‘안다’라는 단어는 절대적인 것이고, 당신의 욕구에 절대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안다라는 생각이 영혼에서 느껴져, 당신의 존재 안에서 발현되고 더 위대한 생각이 받아들여 질 수 있도록 뇌하수체를 연다. 안다라는 것은 생각의 강이 무한한 흐름으로 당신에게 흘러 들어올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문이다.

   

20. 아는 것은 그것을 절대적인 것으로 만들어 주고, 또한 알게 된 것을 발현시킨다. 생각을 발현시켜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21. 모든 것을 알고자 한다면, 그저 “나는 알고 있다”라고 말하라. 의심하지도 말고 망설이지도 말라. 알라, 절대적으로. “나는 안다”라고 말하는 순간마다, 확고한 생각이 당신 존재 안에서 느껴지고, 이것이 앎이 일어나기 위한 여백을 만들어주게 된다. 당신이 앎의 문을 열어서 더 위대한 생각이 창조적인 형태로 드러날 수 있을 때, 천재성이 발휘된다.

   

22. 만약 당신이 굳건하게 이렇게 말한다면, “ 내 존재의 주-하느님으로부터, 나는 지금 이것에 대한 대답을 알며, 그 대답을 받는 상태에 있다. 그렇게 되라” 그러면 문제를 해결해 줄 앎이 생긴다. 그 순간에 실현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생각으로 실현되거나 혹은 지식을 얻게 해 줄 경험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문은 활짝 열려있다. 당신 존재는 지금 당신의 앎의 상태에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빠르게 조정할 것이다. 성취하기 위해서 수고할 필요가 없다. 애쓰고, 탐구하고, 투쟁할 필요가 없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 의식을 행하고 찬송을 할 필요도 없다. 그저 알라! 앎으로 당신은 그것을 알기 위한 수용자의 입장에 있게 된다.

   

23. 어떻게 당신의 욕구를 빨리 실현시킬 수 있는가? 앎으로 된다. 안다는 것은 천국이 그 자신의 왕국 안에 있는 풍요로움을 과시해 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문이다. 욕구가, 그것이 무엇이든지, 이미 충족된 것을 알면 그 일은 당신의 욕구에 관한 생각을 증폭시켜서, 오라장을 통하여 의식의 흐름으로 보내고, 당신이 그 욕구를 완결시킬 수 있도록 당신의 욕구를 발현시켜준다. 그리하여 당신은 욕구가 완성된 것을 받아들이는 상태에 있게 된다.

   

24. 진실은, 모든 것이 이미 당신의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것들이 있다는 것을 당신이 알 때, 그것은 당신에게 유용하게 된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하는 이는 당신이며, 또한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당신의 능력이라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당신이 바라는 것을 얻는 방법은 단순히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 그리고 당신은 그것을 얻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라!

   

25. 앎은 진실이다. 그것은 제공자이고 당신의 미래이다. 당신이 말로 표현할 때, 그것이 실재한다는 것을 알라!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다 – 당신이 입법자이며, 당신이 알고 말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그렇게 실재하게 된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 유일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26. 당신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또한 당신이 구하는 모든 것을 가져도 된다. 지금의 앎으로는, 아직 이것이 진실이라고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앎은 이러한 깨달음에 이르는 문을 열어 준다. 그 깨달음은 생각이 현실로 발현되도록 뇌의 또 다른 부위를 활성화한다.

   

27. “나는 이제 안다. 나는 절대적이다. 나는 완전하다. 나는 하느님이다. 나는 유아독존이다” 다른 말이 필요없이 이 말들만 알았다면, 당신은 더 이상 이 세상에 한정되지 않을 것이다.

   

28. 가정하거나 믿는 것보다 아는 것이 얼마나 더 위대한가? 아는데는 모르는데 드는 것과 동일한 사고작용과 에너지, 얼굴표정과 몸짓을 필요로 한다.

   

29. 알라! 그저 알라! “나는 이것이 일어날 것을 안다”, “나는 내가 하느님이라는 것을 안다”, “나는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안다” “나는 내가 존재하는 것을 안다” 이렇게 알고, 알고, 또 알라! 그것이 전부이다. 항상 알라. 만약에 당신은 그렇지 않다거나 그럴 수 없다고 한다면 당신은 결코 모를 것이다. 지금 안다고 말하라. 그러면 당신은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30. 당신과 나의 차이점을 당신은 아는가? 나는 내가 무한한 신임을 알고, 당신은 모른다. 그것이 유일한 차이다.

   

31. 물질이란 생각을 극단적인 범위까지 변형시킴으로써 만들어지는 생각의 한 단계이다. 생각을 빛으로, 빛에서 전기단위로 낮추고, 그러고 나서 전기단위를 양의 전하와 음의 전하를 띠는 부분으로 나눔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다.

   

32. 순수생각의 있음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당신은 변형된 에고 – 물질적 삶과 생존에 치우쳐 있는 뇌의 추론 부위 –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33. 순수한 생각은 당신들 누구에게나 떠오를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은 재빨리 그것이 당신에게 옳은지 른지, 해야하는지 하지 말아야하는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현실적인지 비현실적인지, 합리적인지 비합리적인지를 분별한다. 자신의 생각을 판단하여 긍정이나 부정으로 나누어 놓을 때마다, 당신은 그것을 낮은 진동률의 가치로 변형시켜 버린 셈이 되었다.

   

34. 앎은 그 어느 것도 판단하지 않는다. 당신이 알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진실한지 정확한지 당신은 결코 곰곰 생각하지 않는다. - 모든 생각이 진실하고 정확하다! 앎은 생각의 무게를 달아 보거나 가치를 따지지 않는다. 앎은 생각이 있음이기를 허용한다. 당신의 사고작용이 중단되거나 방해받지 않도록 허용한다.

   

35.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 현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앎이 몸에서 경험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당신이 해야 할 전부이다. 그러므로 매순간 영성을 통하여 들어오는 모든 앎은 뇌에서 퉁겨져 하느님 마음으로 되돌려진다.

   

36. 당신 존재의 주-하느님으로부터, 당신이 무한한 앎을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모든 생각이 판단에 따라 변형되지 않은 채 당신의 두뇌 의식으로 들어와서, 당신의 몸이 그 생각들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야 한다.

   

37. 창조적 생각은 늘 거기 있었다. 당신이 찾아주기를, 그래서 당신의 수신체로 들어오는 것을 당신이 허용하기를 기다리며, 필요한 것은 이것이다. 사고작용이 판단과 변형된 생각에 얽매이는 것이 덜할수록, 초의식의 생각들은 당신의 뇌 수신체로 들어오는 것이 쉬워진다.

   

38. 당신 자신과 생명을 있음의 눈으로 보는 것을 배우라. 꽃을 볼 때, 아름답다거나 추하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꽃에 대한 생각을 변형하는 판단이다. 순수한 것은 ‘꽃’이라는 생각이다. 당신이 꽃을 쳐다보면서 그것을 ‘꽃, 빛, 생명, 있음’으로 볼 때,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하여금 생각의 순수함과 있음을 받아들이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이며, 이것은 당신의 몸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높은 진동률의 전기단위를 보낸다. 그러고 나면, 당신은 그리스도가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모든 것을 동등함과 있음으로 보기 때문이다. 당신의 경험을 제한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을 때마다, 당신은 일상의 범위를 벗어나는 무한한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당신의 뇌를 활성화한다.

   

39. 당신이 받아들이는 생각을 결코 판단하지 말라. 무언가를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부정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서 어떻게 긍정일 수 있겠는가?

   

40. 당신 자신을 다독거리고, 당신 자신을 사랑할 때는, 당신이 아름답다거나 사랑스럽다고 말하지 말라. 당신은 하느님이다라고 말하라. 당신의 이웃과 더불어 어떤 일을 행할 때에도, 그것이 선하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하느님이다라고 말하라. 그 말은 그것의 본질을 의미한다. 단순히 그것은 순수하고 고결한 삶의 경험임을 의미한다.

   

41. 어떤 일로 누군가를 비난한다면, 그들에게서 보이는 당신의 면면을 비난하고 있을 따름이다. 그래서 그런 점들을 찾아내기가 쉬웠던 것이다. 그래서 당신의 관심이 그러한 면면으로 쏠린 것이다. 다른 실체는 단지 당신 내면을 판단하는 거울이자, 당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았던 당신에 대한 판단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이다.

   

42. 다른 이들을 볼 때에, 그들을 있음으로서 보라, 그리고 소위 말하는 ‘있는 그대로’보라.

   

43. 아무도 판단을 할 자격이 없다. 피부색도, 행동도, 다른 그 무엇도 당신을 있음의 상태, 하느님의 지위에서 변형시킬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들이 누구이든, 그들이 어떻게 표현하고 있든, 그들을 사랑하라. 왜냐하면 그들 내면에 있는 하느님이 그렇게 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그저 그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사랑받게 되어 있다. 그들이 실재한다는 사실은 미래에 그들이 행할 그 무엇보다도 위대한 것이다. 그들이 존재하므로, 그들이 존재하는 한 당신도 존재할 것이 분명하므로, 그들을 사랑하라. 그들이 누구인지 개의치 않고 그들을 사랑한다면, 그리고 그 사랑이 지속되도록 한다면, 당신은 항상 순수한 존재가 될 것이다.

   

44. 이제 당신의 사고작용에서 판단을 제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인가? 당신의 느낌들과 그 느낌을 낳는 생각들을 인식하는 것이다. 단순히 그러한 것들을 인식함으로써, 당신은 더욱 정제된 상태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자신을 가르칠 것이다.

   

45. 불행이나 슬픔, 분노, 두려움, 조급함, 외로움-그 밖에 좋지 않은 느낌들 –을 느낄 때는, 당신의 생각을 살펴보라. 당신은 곧 당신의 변형된 생각 – 당신이나 남을 판단하고, 외양이나 크기로만 생명을 보는 – 과 당신의 불쾌한 감정이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점점 당신이 이러한 느낌들에 싫증을 냄에 따라, 당신은 생명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던 판단을 제거하기 위하여 당신의 생각을 정제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 할수록, 그리고 더 무한한 생각이 당신 존재 안에서 경험될 수 있도록 하용함에 따라, 당신의 무한한 생각과 평화, 기쁨, 조화, 가뿐한 몸놀림 등, 이러한 느낌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 당신 자신을 결코 판단하지 말라!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끼고, 단지 당신에게 가르침을 줄 당신의 생각과 느낌들을 인식하도록 허용하라. 왜냐하면, 확신하건대, 그것들은 그러할 것이므로.

   

46. 존재!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것은 당신이 어떠하든지 당신 자신을 허용하고 그런 자신을 전적으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이 느끼고 있는 그대로 느끼고 그 감성에 따라 사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이 존재하는 전부임을 알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것은 그 순간에 완전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행하는 것이다. - 당신의 영혼이 당신에게 추구하기를 재촉하는 모험을 겪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47. 존재의 이유는 무엇인가? 존재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면, 당신은 결코 자신이나 남, 혹은 당신에게 떠오르는 생각을 판단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옳고 그름도 없고, 가능 불가능도 없으며, 완전함이나 불완전함, 긍정이나 부정도 없다. 지금 순간의 아름다움을 느끼지도 즐기지도 못하게 하는 시간이라는 환영은 더 이상 없다. 당신이 존재의 상태에 있을 때, 생명의 있음과 이 순간의 연속만이 있을 뿐이다.

   

46. 존재의 상태에서는, 과거나 미래에도 당신의 생각이 더 이상 죄의식이나 후회, 의무감이나 도리에 얽매여서 우물쭈물하지 않는다. 존재함으로써, 당신은 어떤 특정한 진설을 고집하지 않고, 모든 진실을 수용한다. 당신은 모든 진실을 있음으로 간주하고, 당신 존재의 상태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각각의 진실을 탐구해 나간다. 그렇게 살아 갈 때, 당신의 뇌를 통하여 당신에게 들어오는 모든 생각을 다 숙고해 보고, 당신의 몸에서 느낌으로 이해한다. - 이렇게 함으로써 더 많은 앎, 더 많은 생각, 더 많은 있음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48. 단순히 존재할 때, 당신은 모든 것의 있음과 조화를 이룬다. 그러한 조화를 통하여, 당신이 원하는 어떤 것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존재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다! 당신 존재의 하느님이 당신이 생각하는 것,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당신에게로 끌어올 것이다. - 또한 그것이 다가올 것이다. 있음으로서,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가졌고 모든 것이기도 하다.

   

49. 단순히 존재하고, 그리고 모든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허용할 때, 당신은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때에는 당신이 그토록 알고자 했던 그 모든 것을 눈 깜짝할 사이에 알게 될 것이다. 당신 생각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생각이 당신 영혼 속에서 감성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허용할 때, 당신은 무한한 신으로서 살아갈 것이다. - 단지 있음과 존재하는 모든 것을 향하여 열려 있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당신은 당신 자신의 하느님 본성으로의 순수한 통로가 되며, 당신은 순수한 하느님 마음의 단순함에 더 가까워진다.

   

50. 알아 가며 허용하면서 사는 법을 배우라. 그러면 당신은 변형된 에고를 지배하게 된다. 일단 판단을 지배하게 되면, 당신은 이 세상 전체를 지배하게 되고, 원하는 때에 언지든지 떠날 수 있다.

   

   

51. 당신이 지금 이 순간에 자신의 몸을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 뇌가 완전히 기능을 하면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다. - 몸을 망가뜨리려고 서두르지 말라.

   

52. 당신의 몸을 사랑하라. 몸에게 친절히 대하라. 영양을 공급하고 부드럽게 다루어라 그것은 이 세상에서 당신으로 하여금 생명을 경험하도록 해주는 순수한 표현수단이다. 당신의 사고작용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라. 또한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개체를 조심스럽게 다루도록 하라.

   

53. 당신이 여성이라면 여성답게 되라. 담성이라면 담성다워지라, 당신 그대로를 사랑하라. 당신의 몸을 남용하지 말라. 결코 손상하거나 더럽히지 말라. 몸이 하지 않아야 될 일을 하도록 시키지 말라.

   

54. 당신 존재의 웅대함을 보라. 당신 자신을 신성하게 지켜라. 당신 피부에 가장 좋은 옷을 입어라. 당신 몸에 기름을 발라라. 향수를 뿌려주라. 몸이 원하는 것만을 섭취하라. 몸이 말하는 것에 귀기울인다면, 그 자신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것을 말해 줄 것이다.

   

55. 시간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당신을 사랑해 왔고, 당신이 살아 온 그 모든 생에도 당신과 함께 있었고 당신의 몸이 죽음을 맞이하거나 초탈할 때에도 당신과 함께 할 이... 그는 바로 당신이다. 당신이 겪어 온 모든 것을 견뎌낼 수 있도록 한결같이 당신을 사랑하는 유일한 이가 바로 당신이다. 자신을 포용하고 사랑할 때, 그 사랑을 당신의 버팀목으로 삼을 때, 당신은 인간의 사회의식에서 하느님의 전체의식으로 초월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본질은 법과 교리, 사회의식의 속박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을 넘어서고, 완전함을 능가한다. 운명을 개척하고, 자아 충족을 실현하는 것이며, 이것은 바로 하느님의 총족인 것이다. 이것이 생명이라는 있음의 운으로 볼 때 유일하게 중요한 것이다.

   

56. 당신은 자신이 이러하다고 당신이 생각하는 그 모든 것이며, 당신이 자신에게 알도록 하는 그 모든 것이다. 하느님은, 그 모든 것이며, 바로 당신임을 알라. 이 앎으로 말미암아 모든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또한 그것이 될 것이다.

   

57. 그 어느 것에도 종말이 없고, 어떤 것에도 절대성은 없다는 것을 알라. 모든 것은 이 순간에 존재한다 - 그리고 항상 더 많은 것이 있게 될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제한하지 않기 위해서는 단순히 더 위대한 진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보다 더 위대한 진실도 있다! 그것을 알라. 그러면 당신의 수용상태에 따라, 그것이 당신에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58. 결코 당신 자신을 노예가 되게 하거나 위협을 당하게 내버려두지 말라. 항상 방법이 있고, 또 더 나은 길이 있다. 그것을 알고, 기쁨으로 가는 길을 밝혀 줄 생각이 당신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라.

   

59. 당신의 한계에 부딪혀라. 그리고 포용하라. 지배하라! 하느님 전부를 아는데 방해되는 모든 것을 삶에서 제거하라. 앎과해 답, 기쁨이 다가올 수 있도록 죄의식과 판단을 버려라.

   

60. 두려움에 맞서라. 그리하여 당신 자신이 그 환영의 정체를 벗길 수 있도록 허용하라. 당신은 영원하며 당신을 행복과 기쁨으로부터 멀리 떼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라. 이 세상에서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을 아는 데 방해가 되는 그 두려움을 제거하라.

   

61. 인간의 한정된 사고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인간이 이해하기에는 훨씬 광대한 무언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존재할 것이라고 숙고해야한다.

   

62. 진실 앞에 당신을 열어라. - 그 근원에 상관없이- 그리고 당신의 느낌이 당신의 안내자가 되도록 하라. 현명한 이는 자신의 영혼 속에서 무엇이 옳게 느껴지는지를 안다.

   

63. 현명해지는 법을 배우라. 진실이 어떤 형태를 띠고 있든지, 그것에 귀를 기울이라. 그리고 당신은 그것을 받아들일 자격이 있음을 알라.

   

64. 천국이 자신 안에 있음을 아는 이는 현명한 실체이다. 어떠한 생각이라도 할 수 있으며 당신 영혼 안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당신은 천국의 열쇠를 당신 안에 가지고 있다. 즉 감성이라는 보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느끼는 것을 배우라. 하느님을 완전하게 알기 위해서는 모든 생각을 완전하게 느껴야 한다. - 하느님인 모든 생각이 당신 존재의 중심인 당신의 영혼 안에서 느껴질 때까지.

   

65. 당신의 뇌 전체가 한꺼번에 모두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을 압박하지 말라. 당신의 뇌로 하여금 생각을 하나씩, 경험을 하나씩, 차근차근 열어나가게 하라. 그리하여 생각 하나하나가 당신 안에서 굳건해 질 수 있도록 하라.

   

66. 무엇보다도, 당신 자신을 존재하도록 허용하라. 있음으로 해서 당신은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단순히 자신의 있음, 유아독존의 원리에 거한다면, 당신은 생명 전체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그때, 당신은 인간으로서의 자신과는 멀어지고 하느님과 하나가 된다.

   

   

20. 경험의 가치

 

1. 당신이 하느님 전체-순수 생각의 광대한 영역에서부터, 물질적 제한에 이르는 전 경로-를 경험하고 포용해 보지 않고, 어떻게 하느님인 당신 자신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슬픔과 제한, 그리고 죽음이라는 환영을 경험해 보지 않고 어떻게 기쁨과 자유, 그리고 영원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2. 비록 당신은 매우 어렵고 심각하게 이 세상의 게임과 환영을 수행해 내고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있는 이유는 당신을 가르치고, 확장하고,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 당신이 당신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서. 이 삶은 지혜라고 하는 생명의 가장 위대한 보상을 얻기 위하여 당신의 게임들을 진행하고, 당신의 환영들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일 뿐이다.

   

3. 지혜라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인간의 영혼 안에 모아진 가장 경이로운 보배이다. 지혜는 하느님이라고 하는 생각의 세계에서 행한 당신의 모든 모험으로부터 얻어진 느낌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 그리고 이것은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느낌이라는 것은 생명의 모든 것이다.

   

4. 당신은 묻는다. 인간이 인간을 이렇게 짐승같이 대하도록 허용한 하느님은 어디에 있는가? 그가 결과적으로 이렇게 잔악한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한 것이라면, 하느님의 사랑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글쎄, 하느님은 늘 거기에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당신의 환영 전체였고 당신의 게임 전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느님은 분명히 당신을 계속해서 사랑해 왔다. 왜냐하면 당신이 구상하는 대로 당신의 꿈을 경험하도록 허용해 왔기 때문이다. 단지 당신은 자신이 먼저 그 꿈을 창조했다는 사실 – 당신이 원할 때는 언제라도 그것을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렸을 뿐이다.

   

5. 인간이 옳고 그름, 완전과 불완전을 창조하면서 또한 죄의식과 후회라는 족쇄도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은 삶의 진보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그대들이여, 그러나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이 어떤 것을 했다 하더라도 이 지상에서 여러 번의 생을 경험했던 공덕은 결코 나쁘지 않았다...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니었다.- 또한 실로 가장 소중하고 경이로운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런 대단한 여행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의 당신이 가장 위대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지혜는 이전 어느 때보다 더 위대하므로.

   

6. 당신이 무엇을 했든지, 그것이 아무리 나쁘고 비열하다고 당신이 판정을 내렸더라도, 당신은 단지 자신을 위한 배움을 창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다.

   

7. 당신의 영혼은 당신 존재의 하느님인 영성을 통하여 받아들이는 그 모든 생각 – 하느님의 모든 차원-의 느낌을 저장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당신은 모든 생각을 당신의 영혼 안에서 받아들이고 느낀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들을 좀 더 이해해야만 한다면, 영혼은 당신으로 하여금 그것을 경험하도록 강권할 것이다. 왜? 오직 경험을 하고 난 뒤에야 알 수 있는 그 생각의 모든 양상을 감성적으로 완전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그것은 생명이라고 하는 경험에 대한 보상이다.

   

8. 당신의 영혼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하여 굶주려 있다. 당신의 영혼이 어떤 경험에 굶주려 있다는 것은 그 경험으로부터 얻게 될 감성적인 자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당신의 영혼은 당신 존재를 온통 사로잡아 당신을 새로운 모험, 새로운 경험으로 몰아 붙일 느낌 – ‘원한다’라고 하는-을 만들어 낸다. 그리하여 그 경험이 끝나고, 그로부터 얻어진 감성이 자리잡고 나면, 그 경험은 이 지상에 있는 황금 전부보다도 더 귀중한 보배를 당신한테 안겨준다. 그것이 당신을 지혜에게로 이끌어 주었음을 영혼의 속삭임으로 알 수 있다. “이제 그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또 다시 경험할 필요는 없어.”

   

9. 경험은 당신의 삶에서 의도적인 것이었다. 그러고 나면 당신의 영혼이 당신에게 감성과 이해를 얻기 위한 또 다른 모험을 경험할 것을 재촉하므로, 당신은 그 다음 모험에 다시 착수한다. 이렇게 하여 당신은 영혼의 행복과 충족을 얻는다.

   

10. 당신이 행하는 것은 모두 다, 그것을 하는 바로 그 순간에, 그 경험은 당신에게 적절한 것이라는 것을 당신의 영혼 안에서 느낀다. 어쩌면 그것을 더 잘 해내거나 다르게 할 수 있었을 거라고 당신이 분명하게 알게 되는 것은 그 모험을 경험하고 난 뒤이며, 그러고 나서 그것으로부터 얻은 느낌은 지혜로 자리 잡는다. 그러나, 먼저 경험을 시작하고 그것으로부터 지혜의 보석을 거둘 때가지는 더 나은 것이 있다는 것을 당신은 결코 알 수 없다.

   

11. 실패라는 것은 그것이 있다고 믿는 자에게만 하나의 현실일 뿐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무도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는다. 결코! 당신이 행한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비천하고 비열하고, 비밀스러운 것이라도(사실은 그렇지 않다)-당신은 아직 살아있다.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가! 실패한다는 것은 정지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무 것도 정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생명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순간 진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삶에 있어서 결코 멈춰 설 수도, 뒤로 돌아갈 수도 없다. 왜냐하면 생명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모든 순간은 항상 더 크고 넓은 이해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12. 당신이 저지른 그 모든 잘못들, 실패, 오점들은 더 적절하게 표현해사 한 걸음 한걸음 ‘하느님에게로 향한 발걸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게 된 것은 오로지 그러한 발걸음을 떼어 놓음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었다.

   

13. 당신들은 늘 옳은 선택을 하였다-그것들 모두!

   

14. 만약에 당신이 인생에서 실패했거나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면, 당신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위대함을 인지하는 능력과 삶 전체에 미치는 당신의 중요성을 감소시키게 된다. 과거의 그 어느 부분도 제거해 버리기를 바라서는 안된다 – 그 어느 것도! 당신의 지고한 경험과 비천한 경험 사이의 마찰은 당신의 영혼 안에서 위대하고 아름다운 지혜의 진주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15. 당신의 삶은 당신 안에 살아 있는 불꽃이 경이롭게 펼쳐지는 장관이었다. 그것은 존경과 신성함과 성스러움을 가지고 회고해야 한다. 그것은 존경과 신성함과 성스러움을 가지고 회고해야한다. 왜냐하면,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당신은 언제나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얼굴을 하고 있든지, 당신은 하느님이다. 어떠한 인연을 경험하고 있든지, 당신은 여전히 하느님인 것이다.

   

16. 당신은 이 생에서 모험을 할 자격이 있다, 하나 하나씩 전부다. 게다가, 당신은 아직 대기하고 있는 훌륭한 모험을 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당신이 행한 모든 것을 이해하고, 단지 당신 자신인 하느님-삶이라고 하는 무대 위해서 당신이 얻은 모든 경험의 가치를 통하여 지금 여기에 드러나 있는 것 –에 대한 이해를 얻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지 않고서는, 당신은 결코 유아독존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영원의 문으로 들어서지 못할 것이다.

   

17. 어깨 위에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그대여,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면, 그렇게 하라. 그러나 그것들로부터 배울 것은 다 배웠고, 싫증을 느끼고 있다면 – 그것들을 없애라! 어떻게? 그것들을 사랑하고, 포용하고, 당신 존재 안에 허용하면 된다. 그렇게 하기만 하면, 그것들은 다시 당신을 붙잡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맑은 눈으로 생명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고, 판단하지 않고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존재의 기쁨은 무한히 알 수 있는 힘이 된다.

   

18. 당신의 삶을 포용하라. 당신은 신성하며, 당신이 했던 그 모든 것 때문에 당신 존재가 강하다는 것을 알라. 죄의식을 버려라. 슬픈 시늉은 그만두라. 자신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을 멈추어라. 그 책임을 떠 맡아라! 그것은 당신의 몫이다.

   

19. 당신이 비판했던 모든 것을 포용하고, 경멸했던 모든 것을 사랑하고, 당신의 모든 환영을 따라 살아보고, 당신의 모든 꿈을 추구하고 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 다른 이들이 그들 자신의 배움을 위해서 그러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당신은 그들을 이해하고 연민을 가질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은 하느님이 당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그들을 사랑할 수 있고, 그들이 자신의 삶을 경험한 가치를 누리도록 허용할 수 있다. 그때 당신은 성자라고 부르는 존재가 된다.

   

20. 어떻게 하면 당신이 거룩해진다고 생각하는가? 삶에서 벗어나 절제하는 것으로 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 동굴이나 사원에 은둔하여 향을 피우거나, 높은 산의 정상ㅇ 앉아 ‘하느님의 경지’를 숙고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 자체인, 삶을 살아감으로써, 그리고 그 삶을 궁극까지 경험해 봄으로써 당신은 성자가 된다. 그리하여 지혜의 덕으로 마침내 온 인류를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

   

21.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이 되는 유일한 길은 완전하게 삶을 살고 포용하는 것이다. - 모든 상황을 다 겪어보고, 모든 감성을 다 느껴보고,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그 안에 모든 삶의 지혜를 지녀야 하는 것이다.

   

22. 고결한 삶의 길은 모든 것을 다 감싸 안는 것이다. 만약에 당신이 모든 상황을 그 상황에 대해 편해지면, 그때에는 아무런 비판 없이, 모든 이를 이해하고, 그들 모습 그대로를 허용하는 것이 쉬워진다 – 당신이 그들이었고, 그들을 비판하는 것이 바로 당신 자신을 비판하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당신은 참된 자비심의 가치를 알게 되고, 사랑의 심연이 당신의 영혼 안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때에, 당신은 진정한 그리스도가 된다. 왜냐하면 당신은 제한된 삶을 사는 당신의 사랑하는 형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기 때문이다.

   

23. 하느님을 그 전체로 사랑하고, 하느님 전체가 되는 것은 그의 존재 전부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의 존재 전부는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랑하는 모든 형제들이다.

   

24.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은 – 그가 굶주리거나, 불구이거나, 농부이거나, 왕일지라도 – 그것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그 경험을 선택하였다. 그것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채워졌을 때에만, 그는 다른 경험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가장 깊은 내면의 자아는 더 고매한 이해를 계속 얻게 될 것이다.

   

25. 이 삶에서 당신이 가야 할 길은 어떤 것인가? 항상 당신의 느낌을 따르는 것이다 – 영혼의 느낌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의 영혼이 당신에게 경험하도록 강권하는 모험을 시작하는 것이다. 당신이 귀를 기울인다면, 무엇을 경험할 필요가 있는지 당신의 영혼은 말해 줄 것이다. 지루함을 느끼든지, 아니면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욕망이 없다면, 이미 그것을 충분히 경험했고 그 모험에서 지혜를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어떤 것을 하기 원한다면, 영혼에서 느끼는 그러한 충동은 당신이 그것을 경험하고, 그것의 값진 결과를 느끼는 그러한 충동은 당신이 그것을 경험하고, 그것의 값진 결과를 취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에 그것을 회피한다면, 다음 기회 혹은 다음의 생까지 그 경험을 뒤로 미루는 것일 뿐이다.

   

26. 당신의 내면에서 느끼는 바에 따라 진실하게 살며, 그것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사랑하라. 그 느낌은 표현되고, 충족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이해하라. 그것이 무엇이든지, 당신이 하고 싶다면, 그 느낌에 거슬리게 행동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당신을 기다리는 경험이 있고, 당신의 삶을 더 달콤하게 만들어 줄 장엄한 모험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느낌에 귀를 기울인다면, 당신의 아름다운 자아가 심원한 지혜를 터득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당신은 항상 올바른 일을 할 것이다. 느낌에 거슬러 가고 있을 때, 당신은 몸이 병들고, 신경증에 걸리거나 절망에 빠지게 된다.

   

27. 당신의 마음을 다르고, 꿈을 따르고, 욕구를 따라라. 그것이 무엇이든지, 영혼이 당신에게 시키는 일을 하라. 그리고 그것을 끝마칠 수 있도록 허용하라. 그러고 나면, 당신은 또 다른 모험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당신은 결코 비판받지 않을 것이다- 주위에 있는 이들의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당신이 그 비판을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당신의 의지가 그렇게 하는 것일 뿐이다-경험을 얻기 위해서.

   

28. 언젠가 그 시간이 올 것이다. 이생에서나 아니면 그 다음 생에서,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은 욕구가 없고, 오직 ‘존재하는’상태에 도달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진 경험으로 인하여 그만큼 완전하며, 당신이 이곳으로 되돌아와 경험해야 될 것은 더 이상 없다. 그때 당신은 더 위대한 존재로 살 수 있는 세상에서 맞게 될 새로운 모험을 향해 이 곳을 떠나게 된다.

   

29. 이 삶에서 당신이 자신을 어떠한 길로 향하게 하더라도, 그것은 당신의 깨달음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현재 그대로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고, 갈고 닦아. 당신 존재의 빛이 당신의 하늘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위대한 라와 견줄 만하며, 당신 존재의 평화로움은 모든 것이 잠들어 있는 깊은 밤의 고요와 견줄 만하게 될 것이다. 결코 당신 자신을 더 이상 부정하지 않을 것이며, 지금 당신 그대로를 변형하지도 않을 것이다. 지금 그대로의 당신을 결코 심판하지 않을 것이며, 당신이 되고자 하는 대로 허용할 것이다.

   

30.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때, 우아함과 기품, 그리고 유순한 강인함을 지닌 당신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거룩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하느님과 나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현재의 나를 지극히 사랑합니다. 유아독존인 나는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당신은 생명의 흐름과 조화를 이룬다. 당신은 이 지상을 거닐고 있는 마스터이다. 당신은 깨달음을 얻은 그리스도이다. 당신은 이 세상의 빛이다. 그러나 당신이 했던 모든 것을 사랑하고 포용하며, 그 모든 것은 다신 삶의 행복을 위한 의도적인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는 그렇게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이 오늘 현재의 당신이라는숭고한 실체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31. 당신은 이미 구원받았다. 하느님은 당신을 사랑하며, 항상 그래 왔다는 것을 알라. 당신은 사악하지도 않으며 선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라. 당신은 완전하지도 불완전하지도 않으며, 단지 존재한다는 것을 알라. 하느님이 당신의 삶에 함께 하기를 기원하라. 그는 항상 거기에 있어 왔으므로. 당신이 사랑을 숙고하고 있을 때마다, 나를 떠올려 보라.... 어디에선가 미풍이 불어 올 것이다.

   

21. 어느 갠 날 아침에

 

1. 당신이 배운 것과 들은 것, 읽은 것을 간직하고, 그리고는 단순하게 적용하라. 당신이 더 더 단순해질수록, 당신은 더 강해진다. 당신이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그것을 구하라! 이 지상에는 그 누구도 그것을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능력이 없다. 하느님이 그것을 당신에게 주기를 당신 존재의 주-하느님으로부터 구하라.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든 하느님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라! 어디에 가서 구해야 되는가? 내면에 있는 성전이다. 생각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구하기만 하라. 그는 언제나 듣고 있다.

   

2. 당신이 누구인지는 사실 당신에게만 중요하다. 모든 것을 말하고 행동할 때, 당신이 의지할 사람은 오직 당신 – 바로 당신 안에 있는 소중한 빛, 전능의 하느님이라고 하는 이- 밖에 없다. 당신 자신에게 한결같이 대하라.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라. 당신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 그리하면 당신의 빛과 당신의 모습이 밤하늘의 별과 같이 매우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3. 진리를 배운다는 것과 그것이 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거의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당시은 하늘에서 펼쳐지는 이 광휘로움을 보기 위해 일어날 것이다... 어느 갠 날 아침에. 그때는, 온갖 말, 혼란, 분노, 자아 거부, 하느님에 대한 복잡한 이해, 탐구, 수 많은 책 그리고 스승 따위는, 조용히, 종말을 고할 것이다.

심오한 깨달음을 통하여...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당신의 아침이 다가온다... 나의 아침이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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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 - 화이트북>

 

람타를 얼마 전에 읽었지만, 근래에 나온 책은 작가가 다르다. 

전에 읽었던 람타는  '스티븐 리 웨이버그'란 분이고, 이 책은 '제이지 나이트' 여사다.

제이지 나이트여사는 람타가 유일하게 직접 채널링으로 지목한 분으로 람타 생존 당시의 수양딸이었다고 한다. 람타스쿨 관계자에 따르면 '스티븐 리 웨이버그'란 분은 람타스쿨의 허락없이 책을 냈다고 하며(그래서 지금 절판인가), 람타화이트북은 람타스쿨에서 직접 교육받고 훈련받은 분들의 번역서라한다.  

 

전에 출판된 책을 번역하신 분은 내가 고래적에 읽었던 '우주심과 정신물리학'도 번역하신 분으로 신뢰가 가긴 했지만 그래도 직접 람타스쿨에서 교육 받고 훈련받은 분들의 책은 더 깊이가 있고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싶어 다시 사서 읽어보았다. 

 

정말 정말 정말로 모든 내용이 너무나 주옥같고 훌륭하다. 

17장의 '앎의 과학'편은 두뇌의 중요한 역할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어 정말 정신세계방면서는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나의 개인 의견임). 

 

난, 람타관련 책을 읽으면서 간신히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

우리 부모님은 계속, 때때로, 눈물을 흘리면서 당신들이 죽기전에 자식들을 당신들이 믿는 종교에 입신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계속 이야기 하셨다. 이사 하기 전, 하도 울고불고 난리통에 나는 하는 수 없이 입신카드도 끌려가 썼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더니 계속 요구를 해오시는데...  

한 두번 전쟁을 치르고...서로 괴로워하기도 하고.

 

줄곧 '사랑'에 대하여 생각해 오던 나는 슬퍼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많이 흔들렸었다.

 

무엇이 사랑일까.

무엇이 진정한 사랑일까.

내가 그냥 나의 의지와 상관없는, 원하지 않는 종교를 부모님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하여

부모님이 행복해하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기위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사랑일까. 그 분들을 위한 사랑일까.

그렇다면 그런 사랑을 드리고 나서 나는 행복할까.

.......

난 행복할 것 같지 않다.

 

항상 나온다.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고..

나 자신을 먼저 깊이 완전히 사랑하고나면 모두를 사랑할 수 있다고.

내가, 나 스스로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난 매일 밤, 어머니를 마사지해드리고 잔다.

오래 전부터 온 몸이 퉁퉁 붓고 잘 걷지도 못하고 잘 앉지도 못하고, 서 있기도 함들어 하시던 분이

이제는 아주 씩씩하게 에너지 넘치게 잘 다니신다.

마사지 덕분에 피 순환이 잘 되니, 어깨도 펴지고 붓기도 다 빠지고, 건강해지셨다.

귀찮고 피곤하지만(전쟁때는 안해드린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드릴 수 있겠다.

사랑을 가득 담아서. 부모님이 건강하게 사시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니까.

 

종교는 믿지 않겠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이니까.

다만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각자가 이 생에서 배워야할 경험으로 스스로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겠지. (될 수 있으면 서로 마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모님이 올바른 종교관을 가지시기를, 믿음에서 자유로워지시기를)

 

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난 나의 뇌하수체가 활짝 열려 모든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난 나의 뇌를 100퍼센트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난 이 생에서 이 몸으로 지구를 탈출할꺼라는 것을 안다. 

So be it. 그렇게 될 지어다.

 

[출처] 람타(Ramtha) |작성자 The Best Cre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