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미스터리 - 대사가 되려면 지켜야 할 세 가지

<베일 벗은 미스터리> - 고드프리 레이 킹 110~1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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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뎁트(대사)가 되는 과정에서, 혹은 마스터리를 이루는 과정에서 모든 힘에 대한 의식적 통제 능력과 물질을 능숙히 다루는 능력을 좌우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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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자기 자신의 내재한 신적 자아를 인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모든 상황에서 완벽한 감정적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며,

셋째는 권력과 지배 욕구의 남용에 대한 ‘모든’ 유혹을 넘어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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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권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식적인 의지의 명령으로써 모든 감정의 파도를 고요하게 잠재워야 해. 통치권을 얻은 아뎁트에게는 이것이 무조건적으로 요구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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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기 내면의 부조화를 ‘억누르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몸과 마음이 어떤 상황에 있든 감정을 고요히 하고 조화롭게 하는 것이지. 이렇게 하는 것은 특히 서구 사람들에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이는 그들 대부분의 기질이 예민하고, 감정적이며, 충동적이기 때문이야. 이러한 특질은 엄청난 힘을 가진 에너지라고도 할 수 있단다. 이 에너지로 뭔가 건설적인 성취를 이루려면 이것은 반드시 통제되어야 하고, 보존되어야 하며, 의식적인 지휘를 통해서만 방출되어야 해. 인간은 자신의 에너지가 어떻게 낭비되는지를 점검하고, 그것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을 때까지 절대 영구적인 발전을 이룰 수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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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일 벗은 미스터리 - 대사가 되려면 지켜야 할 세 가지 (북 카페 정신세계) | 작성자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