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부정 감정체의 다양한 증상들, 조상들을 보내드리기(수정)

빛몸 2020. 10. 19. 13:02

작성자:반야
작성시간:2020.08.04 조회수: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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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감정체의 다양한 증상들



누구에겐가 부정감정체가 들어와 자리를 잡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부정감정체는 에너지 기생충이므로 에너지 부족 현상이 일어난다. 살아가는 데 사용해야 할 에너지를 빼앗기기 때문에 늘 기운이 없고 피곤하다. 증상은 부정감정체가 자리 잡은 장기에서 만성적인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간에 자리를 잡으면 늘 간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만성 위장병도 같은 원인일 수 있다. 모든 만성병이 다 이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장기간 질병으로 고생하는 상당히 많은 분들의 장기에서 부정감정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당연히 현대 의학에서는 원인을 찾지 못했다.



그 다음의 문제는 감정 변화이다. 부정감정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와도 통한다. 누군가에게 이 부정감정체가 들어와 자리를 잡으면 당사자의 감정 변화가 심해진다. 화를 내거나 슬프거나 우울증이 심해지거나 불안 공포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정 변화로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다. 부정감정체를 예민하게 감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싹하는 한기로 느끼거나 눈에 보이기도 한다. 부정감정체를 보는 경우는 두 가지인데 수련의 단계가 높아 영안이 열렸거나 아니면 빙의가 되어, 부정감정체가 들어와 그 눈으로 다른 부정감정체를 보는 경우이다. 두 경우의 구분은 그 사람의 인격을 보면 알 수 있다. 수련의 단계가 높다면 영혼의 맑은 향기가 날 것이고 일상의 삶에서 하나임이 실천으로 드러날 것이다.



빙의가 된 경우라면 위에서 소개한 부정감정체가 들어 와 있을 때의 해당 증상들이 나타날 것이다. 후자의 경우가 심해지면 무병이 걸려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부정감정체를 정화하는 작업을 하다 보면 이 존재들이 떠나기 전에 감정 변화를 드러내기도 한다. 떠나야 할 상황을 감지하여 저항하기도 한다. 부정감정체에 빙의된 사람에게 생각이나 감정, 감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심장이 두근거린다거나 이 장소를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한다. 자기 존재에 위협이 되는 대상을 만나 반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부정감정체는 기체로 존재하지만 기체도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부정감정체가 빠져나가면 인체 내에서 그만큼의 자리가 비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체내 압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한 증상은 어지러움이나 쓰러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성경에도 예수님이 귀신들린 병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는 순간 죽은 듯이 쓰러지는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 글을 쓰다 보니 기억에 떠오르는 회원이 있다. ○○님은 뭐라 표현하기도 어려운, 자신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감정을 제어하기 힘들어 했다. 집에만 있으면 미칠 것 같아서 한 달에 한 번은 가방을 싸서 비행기를 타고 정처 없이 세계 어딘가를 다녀와야만 한다는 것이다. 빛살림을 만나 상담을 받으면서 내면에 붙박이로 자리 잡고 있던 수많은 부정감정체를 보낼 수 있었고 그 뒤로 한 달에 한 번씩 가야만 했던 정기 여행을 멈출 수 있게 되었다.



이 분은 부정감정체를 보내는 과정도 좀 특이했다. 요즘은 빛살림의 에너지가 높아져 내담자의 상담 일정이 정해지면 부정감정체는 스스로 없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다. 이럴 때는 내담자의 부정감정체 개수를 확인하여 한 번에 빛으로 보내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초창기 상담에서는 아직 에너지가 약하여 내면의 부정감정체가 누구인지를 구체적으로 먼저 찾고 표적을 겨냥하듯 차례대로 그 이름을 불러 가면서 빛비추기로 보내곤 했다.



○○님도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부정감정체의 정체가 드러나 그 호칭이 불려지면 그 순간 “어이구~ 죽겠다!” 하면서 상담 테이블에 그대로 쓰러진다. 그렇게 쓰러졌던 ○○님은 그 부정감정체가 나가고 나면 잠시 뒤 부스스 일어난다. ○○님에게 마지막 남은 부정감정체가 나가는 것도 이렇게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부정감정체를 보낼 때 그 부정감정체가 누구인지 찾아내기가 어려웠다.



부모님과 친인척, 친구와 연관 있는 부정감정체들을 모두 찾아서 보내고 마지막으로 부정감정체가 하나 남았다고 나타난다. 정확하게 찾아지면 테이블 위로 이 분이 쓰러져야 하는데 ○○님 기억 속의 고인들의 호칭을 계속 불러도 쓰러짐이 없었다. 한참이나 기억을 더듬다가 최후에 ‘아들 유치원 친구의 외할머니’라고 정확하게 찾아내니 그제야 “아이구~ 죽겠다!” 하면서 테이블 위로 쓰러진다. 그 후 유치원 친구의 외할머니에게 빛비추기를 하여 가야 할 곳으로 보내고 나니 그제야 부스스 일어난다.



○○님에게 정황 설명을 듣고 나서야 현재 성인이 된 아들의 유치원 시절과 연관 있는 사건임을 알 수 있었다. 유치원에서 튈 수 에 없는 똑똑한 아들을 시샘하는 아들 친구 엄마와 껄끄러운 관계였단다. 그 관계를 개선할 목적으로 마음에는 없었지만 아들 친구 외할머니 장례식에 참석했었단다. 장례식에서 아들 친구의 외할머니가 들어온 것이니 20여 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것이다. 이것으로 이 분이 평생 몸이 약했던 원인과 자신도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의 원인까지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이 원인 모를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부정감정체에 휘둘리고 있는 경우, 많다. 보통 중증의 병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 30~50개 정도의 붙박이 부정감정체를 찾아내는데, 심한 경우에는 200개 정도까지도 찾아낼 수 있다. 금방 죽을 것 같은 호흡 곤란과 공포심을 호소하던 회원에게 170여 개 정도의 부정감정체를 찾아내고 모두 보내고 나니 잠시 뒤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다고 했다. 특히 만성적인 증상들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에너지가 쪼그라든 채 숨어서 붙어 있는 부정감정체들을 몇 백 개씩 찾아내기도 한다.



그렇게 많은 수의 부정감정체를 모두 찾아서 보내고 해소하는 것이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다. 그러나 부정감정체를 보낼 수 있는 정도의 에너지를 가진 상담자를 만나면 해결할 수 있다. 그 뒤 몸과 마음의 변화는 드라마틱하다. 어디서도 체험하지 못했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빛살림의 명상에 참여하고 나서도 부정감정체 숫자를 테스트해 보면 얼마씩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부정감정체를 보내고 바로 개선되는 증상들이 있고, 약해졌던 육체를 보완하고 나서야 개선되는 증상들도 있다. 어떤 경우든지 그것과 연관이 있는 불편한 증상들이 점차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동안 빛살림에서 다양한 방법들로 이러한 작업을 진행해 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신기한 사례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대부분 부정감정체가 있는 사람은 몸이 약하고 민감하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싫어하고 소리와 냄새에도 민감한 경우가 많다. 이 사람들이 높은 에너지장을 접하게 되면 갑자기 어지럽거나 졸음이 쏟아지기도 한다. 빛살림 초창기에는 우리 집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그때도 어지럽거나 졸려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회원들이 있었다. 약사회에서 강의를 할 때 강의를 들으면서 특히 더 조는 약사들도 있었다. 부정감정체가 나가는 방식도 여러 가지이다. 상담자의 에너지가 높을수록 그저 아무런 사인이 없이 나가므로 실감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품, 기침, 트림, 가래와 침을 뱉기도 하고 드물게는 소리를 지르고 울부짖으며 나가는 부정감정체도 있다.



중요한 것은 정화 작업을 마친 뒤 재발을 막는 일이다. 내면의 부정감정체를 모두 보내고 정화시켰다면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감정체를 불러들이는 발신 신호인 부정 감정들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생각이나 말, 행위 등으로 부정 감정이 생기면 부정감정체에게 우리 내면으로 침투해 들어올 권리, 즉 출입허가증을 발급한 것과 같다. 또한 방어막이 약한 경우에도 부정감정체들이 무단으로 침입하기 쉽다.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방어막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게 평생의 과제가 될 수 있다.



부정감정체를 불러들이는 상징물도 있다. 집안의 부적, 장신구, 조각상이나 인형, 수정 구슬, 도형 등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또한 어둠의 이론을 주장하는 책도 부정감정체가 집을 삼아서 머무를 수 있다. 이러한 물건들이 집 안에 많다면

 

 

출처 : story.kakao.com/_eWqko9/HIkWGm1K8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