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생활

육체의 진동을 빛의 진동에 동조시킬 때

빛몸 2021. 2. 15. 16:40

 

육체의 진동을 빛의 진동에 동조시킬 때

 

- 초인생활 

 
예수께서 웰든씨에게 말씀하시다

아버지 하느님은 순수한 빛입니다.
 
진동하는 그 빛으로부터 만물이 나왔으며,
그 진동 안에 있음으로써 하느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신적인 빛의 진동 안에 있을 때 모든 물질적인 사고는 사라져버리며,
무형의 세계로부터 유형의 만물이 창조되어 나오는 모습과
그것들이 매순간 새로워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신적인 질료인 액체 상태의 원시 우주 속에 만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진동은 대단히 높아서
우리처럼 육체의 진동을 높여 영적인 차원에 들어가지 않고는
누구도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이제 우리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창조가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창조는 대우주 속으로 신적인 빛의 진동이
방사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이 신적인 빛은 만물을 유지하는
우주적인 생명 또는 빛 에너지입니다.
 
이 신적인 빛은 모든 진동의 아버지라 불립니다.
이 진동으로부터 여타의 모든 진동이 생성되어 나오기 때문이지요.
 
이 진동의 영향을 받으면
다른 진동수를 가진 것들은 밀려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밀려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육체의 진동이 우주적인 영의 진동과 동조하게 되면,
우리는 모든 진동의 아버지인 하느님의 빛의 진동과 일체가 됩니다.


우주 광선은 결코 물질을 파괴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급한 것을 고차원적인 것으로,
물질적인 것을 영적인 것으로 변화시킬 뿐입니다.
 
영적인 상태로 변화된 것을 고차원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보다 고상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고차원적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진동을 발산하는 사람은 우주광선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그 활동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진동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늘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의 주변도 항상 변합니다.
깊은 의미에서 보면 변화란 결국 창조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창조되는 것입니다.
창조는 결코 멈추지 않고 영원히 창조됩니다.


우리의 육체도 저차원에서 고차원으로 변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념의 힘을 통해 육체를 의식적으로 높은 진동수에 동조시킴으로써 육
체의 진화를 의식적으로 지휘할 수 있습니다.
 
육체를 의식적으로 높은 진동수에 동조시킬 때
우리는 그 진동 자체가 됩니다.
 
이렇게 육체의 진화를 의식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사람이 대사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바로 대사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지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신적인 창조의 영광스러움과
그 법칙은 물질적인 사고방식을 훨씬 초월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상황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과 마음과 육체의 활동을 완전히 통제해야 합니다.
 
그때 여러분은 모든 생각과 행동을 하느님
또는 그리스도의 생각이나 행동과 하나 되게 해야겠다는
지고한 이상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일할 때나 쉴때나,
언제 어디서나 그 생각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상태가 이미 여러분 안에 내재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그리스도 상태가 곧
여러분의 진정한 자아임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한걸음 더 나아가서 여러분
존재의 중심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순수하고 눈부신 신적인 빛을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육체의 모든 세포와 근육과 섬유조직과 각 기관에서
그 찬란한 빛이 발산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그리스도가
순수하고 완전하고 영원한 승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나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그리스도를 보도록 훈련하십시오.


'하느님'이라는 말을 할 때마다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을 나타내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확실히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저를 하느님의 그리스도라고 세상에 알리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봉사를 세상에 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하느님의 그리스도로 보는 일,
자신을 통해 하느님을 세상에 나타내는 일,
그리고 자기 자신을 하느님으로 보는 일은
저를 그리스도로 높이는 것보다 훨씬 더 고상하고 위대한 일입니다.


여러분은 뒤로 물러나 앉아서 저를 증보자로 삼아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이 저를 하느님의 그리스도로 세상에 알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또 하느님의 성품이 저를 통해 나타났다고 선포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저를 우상화시켜서
우상이 된 저에게 기도해서는 안됩니다.
 
저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대고 기도를 하는 것은
저를 격하시키는 일일 뿐만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격하시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저나 다른 누가 나타내 보인 이상을
여러분 자신의 이상으로 삼으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과 분리되지 않으며,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느님과 하나됨으로써
위대한 일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사랑과 존경,
그리고 헌신과 숭배의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의 신성을 계발해 나가면
그것이 여러분의 습관이 되고 일상생활이 됩니다.
 
그러면 머지않아 여러분은 신성을 나타내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여러분은 잃어버린 하느님의 맏아들로서
신적인 그리스도의 자격을 다시 획득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근원적인 영, 대우주의 에너지와 하나입니다.
 
그 큰 빛이 여러분 자신의 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아십시오.
 
그러면 머지 않아 여러분의 육체에서
실제로 그 빛이 발할 것입니다.
 
어느 시대 어떤 상황에서도,
이 지고한 빛은 광대무변한 우주 속에 늘 존재해왔습니다.
이 빛이 생명입니다.


무엇인가가 명백히 밝혀지면
우리는 거기에 대한 어떤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 깨달음의 빛은 우리 의식에 밝은 빛을 비추어줍니다.
 
모든 위대한 영혼들이 그랬듯이,
여러분도 곧 생명의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생명의 빛을 보았던 위대한 인물들의 초상화를 보면
대부분 그들에게서 밝은 빛이 방사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빛은 여러분의 몸에서도 방사되고 있습니다.
 
그 빛은 실제로 존재하는 생명의 빛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