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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부수고 참 자아를 해방시키자

빛몸 2017. 8. 13. 17:33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다

마음과 육체가 휴식을 얻을 때,

지고한 윈리에서 비롯되는 천상의 영감이

순수한 생명과 능력의 빛으로 우리 영혼 속에 스며듭니다.

또 우리들 내면의 빛이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주의 법칙의 영광과 함께 타오릅니다.

 이 영적인 빛은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해주며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자아를 드러내도록 해줍니다.

영혼의 고요함 속에서 우리의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고

우리가 곧 전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지요.

느님의 대원리가 보호해 주는데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과 육체가 휴식을 얻고,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마음의 파도가 잔잔해집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남을 위해 섬기는 자가 됩니다.

내면으로부터의 준비가 완전하면

외적인 시련이 우리를 두렵게 하지 못합니다.

또 어떤 악한 것이라도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태에 이르기 위한


수행의 첫번째 단계는

진리, 즉 모든 생명의 근저에 놓여 있는

근본적인 과학적 사실과

거기에 이르는 길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일단 이 첫 걸음을 내딛게 되면

깨달음의 기쁨이 솟아나

수행을 계속 해 나갈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여러분이 제가 깨달은 바를 깨닫는다면

그리고 저와 같은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처럼 깨닫게 된다면,


선과 악에 대한 인류 의식을 점점 축척하여

단단한 껍질을 만드는 것보다


단 한번의 이땅에서의 삶을 통하여

그것에서 해방되는 쪽이 훨씬 더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인류 의식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삶의 경험을 통하여

겹겹이 쌓여 두꺼운 껍질을 이루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껍질을 부수고

참아자를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초인적인 힘과 철퇴가 필요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 껍질을 깨뜨리고 참자아를 해방시키기 전에는

어쩔 수 없이 소용돌이 속에서 괴로움을 겪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참자아를 충분히 해방시켜

'장엄한 조망'이 열리는 지평선을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

수행을 해나가야 합니다. 

그 상태가 되면 투쟁은 끝나고

정신적인 비전이 명확해집니다.

???그러나 육체는 여전히 껍질 밖으로 내밀었다고 해도

몸 전체가 껍질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계속 몸부림을 쳐야만 합니다.???

새 생명을 이전에 자기를 감싸고 있던

환경인 껍질로부터 완전히 빠져나올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여러분은 제가 저의 부친 요셉과 함께 목수 일을 하던 소년 시절에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인간에게는

짧은 인생으로는 끝날 수 없는

고귀한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70평생을


인간이 만든 율법과

미신과 인습이라는 맷돌 틈에 끼여

고생하더라도, 죽어서

천국에 가면 거문고를 타며

찬송을 부르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라는

전혀 논리에 닿지 않는


제사장들의 말에 속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엄청난 내적인 깨달음을 얻은 후에,

오랜 기간 동안 오직 저 자신만 벗하며

홀로 침묵의 은둔 생활을 했습니다. 

자아가 극복된 다음에는

제가 깨달은 것이 이땅에 태어난

모든 하느님의 자녀들에게 길을 비쳐주는

밝은 등불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저의 깨달음을 전해주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쓰디쓴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도 저의 내면에는

강하게 지배하는 그 무엇이 있어서

그림자의 배후에서도 빛은 여전히 비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과

의심과

미신에 잠겨 있는

인간적인 사고를 초월한

궁극적인 승리의 새벽빛이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이 저로 하여금

세상으로 나아가

저에게 주어진 잔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마시도록 했습니다.

저는 실제 체험을 통해

저의 깨달음이 진실됨을 압니다.

자유의지,

자유로운 생각,

순수한 동기를 가진 하느님은 신성한 존재입니다.

그리스도는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 빛입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고 그리스도에 의하여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빛과 사랑을 얻고 온 인류는 한 형제가 됩니다.

이 진리의 빛 속에 거하는 자에게는

왕이나 여왕이나 왕관이 필요치 않습니다.


교황이나 제사장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참다운 깨달음 자체가

왕이자 여왕이고 교황이자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신과 하느님만이 하나로 존재합니다.


이 깨달음을 확대하여

여러분의 확대된 깨달음이

우주 만상을 포용하도록 하십시오.


하느님이 주신 창조 능력으로,

하느님이 품고 계신 이상대로

만물을 완전하게 창조해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베어드 T. 스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