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성령의 손길로 온유해진 네 손에,
성령은 다른 너의 그림을 쥐어준다.
그것 역시 몸을 그린 그림이니,
진정한 너를 보거나 그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그림은 공격의 목적에 쓰인 적이 없어
결코 고통받은 적이 없다.
그것은 네가 결코 상처받을 수 없다는 영원한 사실을 증거하며,
그림 자체가 아니라 너와 형제의 결백을 가리킨다.
이 그림을 형제에게 보이라.
그는 웃음과 사랑 속에 모든 상처가 치유되고
모든 눈물이 씻기는 것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자신이 용서되었음을 보게 되고,
치유된 눈을 통해 용서를 넘어 네 안에서 결백을 보게 될 것이다.
그가 결코 죄를 지은 적이 없다는 증거가 여기에 있다.
그의 광기가 그에게 명한 일들은 결코 행해지지 않았고,
아무 결과도 없었다.
따라서 그가 가슴에 쌓았던 책망은 단 한 번도 정당화된 적이 없고,
두려움에 찬 독시 서린 잔인한 공격도
결코 그를 건드릴 수 없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여기에 있다.
T-27.I.5, <기적수업> 합본, 교과서 5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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