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의 대가가 무엇인가

너는 틀림없이 실재세상을 볼 것이며, 그때 우리를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먼저 잠의 대가가 무엇인지 배워 대가를 치르지 않겠다고 다짐해야 한다. 그제야 너는 깨어나기로 결정할 것이다. 그리하여 실재세상이 네 눈앞에 솟아오를 것이니, 그리스도는 결코 잠든 적이 없기 때문이다. 너를 항상 보고 있는 그리스도는 네가 그를 보기만을 기다린다. 

T-12.VI.5

이것이 예수와 함께 에고를 보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데 왜냐하면 보는 것 자체만으로는 문제가 치유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용서 과정에는 성령의 공유된 이익 대신 에고의 분리를 선택하는 것으로 인해 어떤 대가를 치러야하는지를 바라보는 것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성령은 대조를 통해 가르칩니다(예, T-13.XI.4). 에고의 특별한 관계들이 제공하는 하찮은 선물들을 얻기 위해 내다버린 사랑과 평화를 인식할 때, 꿈에서 깨어나겠다는 선택은 더 이상 어려운 결정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비전으로 축복받아 우리는 이미 있는 것을 받아들일 것이고, 실재세상에 있게 될 것입니다. 

---케네쓰 왑닉, 기적수업 강해 교과서편

 

[출처] 잠의 대가가 무엇인가 (기적수업 한국 모임) |작성자 이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