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지금 당장,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너희 자신에게 중심을 두어라.
자신이 남들과 어떻게 지내는가가 아니라,
주어진 시기에 자신이 어떤 상태이고, 뭘 하고 있고, 뭘 갖고 있는지를 주시하라.
너희가 구원받을 길은 남들의 행동action이 아니라, 자신의 반응reaction속에 있다.
이제 훨씬 잘 알아듣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이 관계 속에서
우리에게 무슨 짓을 하든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그들은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지만, 우리가 마음의 평정을 유지한다면,
자신에게 중심을 둔다면, 그리고 그 모든 걸 멋지게 해낸다면,
어떤 것도 우리를 건드리지 못하리라하는 거죠.
하지만 남들은 우리를 건드립니다. 그들의 행동은 이따금 우리를 다치게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는 것은 관계 속에서 상처 입을 때입니다.
이럴 때 흔히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거기서 비켜서. 그게 아무것도 아닌 게 되게 하라고."
하지만 이건 말하기는 쉬워도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받곤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을 날이 올 것이다.
네가 관계의 참된 의미, 관계의 참된 이치를 깨닫고, 그것을 실현하는 날이 올 것이다.
네가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건 관계의 의미나 이치를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래도 상관은 없다.
그것이 바로 성장 과정의 일부이고, 진화 과정의 일부이니까.
관계 속에서 성장하느냐 여부는 너희 영혼에게 달린 일이지만,
그것 자체가 위대한 깨달음이요 위대한 기억이다.
이것을 기억해낼 때까지, 나아가 관계를 자기 창조의 도구로 활용하는 법을 기억해 낼까지,
너희는 지금 수준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다.
지금의 이해 수준, 지금의 의지 수준, 지금의 기억 수준에서.
- 신과 나눈 이야기 1권 213쪽
'의식 상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의 일꾼, 스타시드, 스타피플 등 (0) | 2019.05.19 |
---|---|
영혼 진화의 5단계 (0) | 2019.05.19 |
9월 15일 금요일 (0) | 2019.05.16 |
빛의 일꾼들이여 (0) | 2019.05.16 |
신성 깨달아 깨달음 빛이 비치면 마음의 무지와 그림자가 사라진다 (0) | 2019.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