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수업

Lesson 132. Lesson 132 나는, 세상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으로부터 세상을 놓아버린다

빛몸 2019. 4. 17. 08:42



기적수업 Work Book

Lesson 132

 

 

I loose the world from all I thought it was.”

나는, 세상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으로부터 세상을 놓아버린다.”

 

 

What keeps the world in chains but your beliefs? And what can save the world except your Self? Belief is powerful indeed. The thoughts you hold are mighty, and illusions are as strong in their effects as is the truth. A madman thinks the world he sees is real and does not doubt it. Nor can he be swayed by questioning his thoughts’ effects. It is but when their source is raised to question that the hope of freedom comes to him at last.

 

너의 믿음들 말고 과연 무엇이 세상을 가두고 있겠는가? 그리고 너의 자아가 아니라면 과연 그 무엇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힘이란 참으로 대단하다. 네가 붙잡고 있는 생각들은 강력하며, 환상들도 자신들의 영향력에 있어서 진리에 못지않게 강하다 하겠다. 미친 사람은 자신이 보고 있는 세상이 실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 또한 그는 자신의 생각들이 갖는 영향력에 대한 의문에 의해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다만자유의 희망이 과연 자신에게 마침내 찾아올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그 생각들의 원천까지 거론될 때라야 비로소 그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Yet is salvation easily achieved, for anyone is free to change his mind, and all his thoughts change with it. Now the source of thought has shifted, for to change your mind means you have changed the source of all ideas you think or ever thought or yet will think.

 

그럼에도 구원은 쉽게 성취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누구라도 자신의 마음을, 그리고 그것[=마음]과 더불어 자신의 생각들을 자유로이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생각의 근원이 변화되었다. 왜냐하면 너의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네가 지금 생각하고 있거나 예전에 생각했거나 앞으로 생각하게 될 모든 생각들의 근원을 변화시켰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You free the past from what you thought before. You free the future from all ancient thoughts of seeking what you do not want to find. The present now remains the only time. Here in the present is the world set free. For as you let the past be lifted and release the future from your ancient fears, you find escape and give it to the world.

 

예전에 네가 생각했던 것들로부터 과거를 해방시켜라. 발견하게 되기를 원하지도 않는 것들에 대한 해묵은 추구로부터 미래를 해방시켜라. 그럼 현재만이 유일한 시간으로 남게 된다. 바로 이 현재 속에서 세상은 자유롭게 풀려나게 된다. 네가 과거가 떠나가게끔 허용하고, 미래를 너의 해묵은 두려움들로부터 해방시킴에 따라, 너는 해방을 만나게 되고 그것을 세상에 주게 되기 때문이다.

 

 

You have enslaved the world with all your fears, with doubts and miseries, your pain and tears, and all your sorrows press upon it and keep it a prisoner to your beliefs. Death strikes it everywhere because you hold the bitter thought of death within your mind. The world is nothing in itself. Your mind must give it meaning. And what you behold upon it are your wishes, acted out so you can look on them and think them real.

 

이제껏 너는, 자신의 모든 두려움들과 의심들과 불행들과 아픔과 눈물들로써 세상을 노예로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너의 모든 슬픔들은 세상을 짓누르고 있으며, 세상을 너의 믿음들 하에 죄수로 가둬놓고 있다. 죽음은 모든 곳에서 세상을 강타하고 있다. 왜냐하면 네가 자신의 마음속에서 죽음에 대한 쓰라린 생각을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본래 아무 것도 아니다. 너의 마음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네가 세상 위에서 보고 있는 것들이란 다름 아닌 너의 소망들이 작용된 것일 뿐이며, 그래서 너는 그것들을 볼 수 있게 되어 그것들이 실재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Perhaps you think you did not make the world, but came unwillingly to what was made already, hardly waiting for your thoughts to give it meaning. Yet in truth you found exactly what you looked for when you came. There is no world apart from what you wish, and herein lies your ultimate release. Change but your mind on what you want to see, and all the world must change accordingly.

 

아마도 너는, 나는 그런 세상을 만든 적이 없으며, 다만 어쩔 수 없이 이미 만들어진 세상에 오게 된 것이고 이 세상은 너의 생각들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게끔 도무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건대, 네가 세상에 왔을 때, 너는 네가 찾고자 했던 것을 그대로 찾아내었다. 너의 바람들과 아무런 관련 없이 중립적으로 동떨어진 세상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너의 궁극적인 해방이 놓여 있다. 다만 네가 보고자 하는 것들에 대한 너의 마음을 변화시켜라. 그러면 온 세상은 그것에 따라 변화될 수밖에 없다.

 

 

Ideas leave not their source. This central theme is often stated in the text, and must be borne in mind if you would understand the lesson for today. It is not pride which tells you that you made the world you see, and that it changes as you change your mind. But it is pride that argues you have come into a world quite separate from yourself, impervious to what you think, and quite apart from what you chance to think it is.

 

생각들은 자신들의 근원을 떠나지 않는다. 이 중요한 주제는 기적수업 텍스트 속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있으며, 네가 오늘의 가르침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있어야 할 것이다. 네가 보고 있는 세상은 바로 네가 만든 것이요, 네가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키면 세상도 그에 따라 같이 변한다고 너에게 말해주는 것은 결코 오만이 아니다. 오히려 오만이란, 너는 너와 상당히 분리되어 있는 세상에 오게 되었으며, 너의 생각들은 결코 그 세상에 침투될 수 없고, 그 세상은 세상이 이러면 좋겠다고 어쩌다 생각하는 너의 바람과도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There is no world! This is the central thought the course attempts to teach. Not everyone is ready to accept it, and each one must go as far as he can let himself be led along the road to truth. He will return and go still farther, or perhaps step back a while and then return again.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본 수업이 가르치고자 하는 핵심 주제이다. 그러나 아직은 모든 이가 이것을 받아들일 만큼 준비가 되지 않았다. 각자는 진리를 향해 나 있는 길을 따라서 자신이 인도될 수 있도록 자신을 내맡길 수 있는 대로 최대한 많이 내맡겨 최대한 멀리 가야만 할 것이다. 그는 이 길로 돌아올 것이며 더 멀리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때로는 잠시 뒤로 물러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그는 다시 이 길로 돌아올 것이다.

 

 

But healing is the gift of those who are prepared to learn there is no world, and can accept the lesson now. Their readiness will bring the lesson to them in some form which they can understand and recognize. Some see it suddenly on point of death, and rise to teach it. Others find it in experience that is not of this world, which shows them that the world does not exist because what they behold must be the truth, and yet it clearly contradicts the world. And some will find it in this course, and in the exercises that we do today. Today’s idea is true because the world does not exist. And if it is indeed your own imagining, then you can loose it from all things you ever thought it was by merely changing all the thoughts that gave it these appearances. The sick are healed as you let go all thoughts of sickness, and the dead arise when you let thoughts of life replace all thoughts you ever held of death.

 

그러나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지금 당장 그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들에게는, 치유가 선물로 주어진다. 그들의 준비된 태도는 그 가르침을, 그들이 이해할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는 일정한 형태로 그들에게 가져올 것이다. 어떤 이는 죽음의 순간에 그것을 돌연히 깨닫게 되어 침상에서 일어나 그것을 가르치게 된다. 또 어떤 이들은 이 세상에 속해있지 않은 경험을 하는 가운데 그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그 경험은 그들에게 세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게 된다. 자신들이 목격한 것이 진리임에 틀림없는데, 이것은 세상과 극명하게 상반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그것을 이 수업 속에서, 우리가 오늘 하는 이 연습들 속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오늘의 개념은 참되다. 왜냐하면 세상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이 진정 너 자신의 상상력으로 지어낸 것일 뿐이라면, 세상이 이러한 모습으로 나타나게끔 표현을 부여했던 모든 생각들을 단지 바꾸는 것만으로써 너는 한 때 세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로부터 그것[=세상]을 놓아버릴 수 있다. 아픔에 대한 모든 생각들을 네가 떠나보냄에 따라 아픈 자들은 치유가 될 것이며, 생명의 생각들로 하여금 전에 네가 죽음에 대해 품었던 모든 생각들을 대체하도록 허용함에 따라 죽은 자들이 일어서게 된다.

 

 

A lesson earlier repeated once must now be stressed again, for it contains the firm foundation for today’s idea. You are as God created you. There is no place where you can suffer, and no time that can bring change to your eternal state. How can a world of time and place exist if you remain as God created you?

 

앞서 한 번 반복했던 개념에 대해 지금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개념은 오늘 가르침에 확고한 기초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개념이란 너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대로라는 것이다. 네가 고통을 겪을 수 있는 장소는 어디에도 없으며, 너의 영원한 상태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시간도 전혀 없다. 네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그대로 남아 있는데, 어찌 시간과 공간의 세상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What is the lesson for today except another way of saying that to know your Self is the salvation of the world? To free the world from every kind of pain is but to change your mind about yourself. There is no world apart from your ideas because ideas leave not their source, and you maintain the world within your mind in thought.

 

너의 자아를 아는 것이 곧 세상의 구원이라고 말하는 것 말고 오늘의 가르침을 달리 표현할 방법이 과연 있겠는가? 모든 종류의 아픔으로부터 세상을 해방시킨다는 것은 너에  대한 너의 마음을 바꾼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너의 생각들과 아무런 관련 없이 분리되어 있는 세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들은 자신들의 원천을 떠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너는 생각 속에서 네 마음속에 있는 세상을 유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Yet if you are as God created you, you cannot think apart from Him, nor make what does not share His timelessness and love. Are these inherent in the world you see? Does it create like Him? Unless it does, it is not real and cannot be at all. If you are real the world you see is false, for God’s creation is unlike the world in every way. And as it was His Thought by which you were created, so it is your thoughts which made it and must set it free, that you may know the Thoughts you share with God.

 

그러나 네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그대로라 한다면, 너는 그분에게서 분리되어서는 생각할 수 없으며, 또한 그분의 초시간성超時間性과 사랑을 공유하지 못한 것들을 아무 것도 만들어 낼 수 없다. 네가 보고 있는 세상 속에 과연 이러한 것들이 선천적으로 내재되어 있던가? 그 세상도 그분이 하시는 것처럼 창조하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그 세상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결코 존재할 수조차 없는 것이다. 네가 실재한다면, 네가 보고 있는 세상은 거짓된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물은 모든 면에 있어서 세상과 닮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네가 창조된 것은 바로 그분의 생각에 의한 것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을 만들어내고 세상을 자유롭게 풀어주고야 말 그것은 바로 너의 생각들이며, 이로써 너는 네가 하나님과 공유하고 있는 생각들을 알게 될 것이다.

 

 

Release the world! Your real creations wait for this release to give you fatherhood, not of illusions, but as God in truth. God shares His Fatherhood with you who are His Son, for He makes no distinctions in what is Himself and what is still Himself. What He creates is not apart from Him, and nowhere does the Father end, the Son begin as something separate from Him.

 

세상을 해방시켜라! 너의 실재[=진정한] 창조물들은 너에게 아버지로서의 품성fatherhood 을 전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환상이 아니라, 진실로 하나님과 똑같은 품성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버지로서의 품성을 당신의 아들인 너와 공유하고 계신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그분 자신인 그것과 여전히그분 자신인 그것사이에 어떤 구별도 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역주 : ‘아버지아들을 지칭한 표현] 그분께서 창조하시는 것들은 그분에게서 떨어져 있지 않다. 그분으로부터 분리된 무엇이 있어서, 그것이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 경계를 그을 수 있는 곳도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There is no world because it is a thought apart from God, and made to separate the Father and the Son, and break away a part of God Himself and thus destroy His wholeness. Can a world which comes from this idea be real? Can it be anywhere? Deny illusions, but accept the truth. Deny you are a shadow briefly laid upon a dying world. Release your mind, and you will look upon a world released.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세상]은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어 있는 한 생각에 불과하기 때문이며, 또한 그것은 아버지와 아들을 분리시켜 놓기 위해 그리고 하나님 그분의 일부를 부숴버림으로써 그분의 온전함[=전체성]을 파괴시키고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으로부터 나오는 세상이 과연 실재할 수 있겠는가? 그런 세상이 과연 어디에 있을 수 있겠는가? 환상들을 거부하고 다만 진리를 받아들여라. 네가, 죽어가는 세상 위에 잠시 드리워진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거부하라. 너의 마음을 해방시켜라. 그러면 너는 해방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Today our purpose is to free the world from all the idle thoughts we ever held about it, and about all living things we see upon it. They can not be there; no more than we. For we are in the home our Father set for us along with them. And we who are as He created us would loose the world this day from every one of our illusions, that we may be free.

 

오늘 우리의 목적은 우리가, 세상과 그 위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에 대해 품은 적이 있었던 모든 헛된 생각들로부터 세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들은 거기에 존재할 수 없다. 우리가 거기에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아버지께서 그것들과 우리를 위해 마련해 주신 집에 와 있기 때문이다. 그분께서 창조하셨던 그대로인 우리는 자유로워지기 위해 이 날에 우리의 모든 환상들 하나하나로부터 세상을 놓아버릴 것이다.

 

 

Begin the fifteen minute periods in which we practice twice today with this:

다음의 문장으로써 오늘 우리가 15분씩 두 번 할 연습들을 시작하라.

 

 

I who remain as God created me Would loose the world from all I thought it was. For I am real because the world is not, And I would know my own reality.”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그대로인 나는

세상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으로부터 세상을 놓아버릴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실재하는 것은 세상이 실재하지 않기 때문이요

나는 나의 실상[=실재]을 알고자 하기 때문이다.”

 

Then merely rest, alert! but with no strain, and let your mind in quietness be changed so that the world is freed along with you.

 

그런 다음 깨어 있으되 긴장감은 다 내려놓고 편히 쉬라. 그러고 나서, 세상이 너와 함께 자유로워지도록, 너의 마음이 고요함 속에서 변화되게끔 내맡겨라.

 

 

You need not realize that healing comes to many brothers far across the world as well as to the ones you see near by, as you send out these thoughts to bless the world. But you will sense your own release, although you may not fully understand as yet that you could never be released alone.

 

네가 세상을 축복하고자 이러한 생각들을 방사함에 따라, 네 주변에 있는 형제들은 물론이고 저 멀리 있는 곳에 있는 수많은 형제들에게도 치유가 찾아오게 되는데, 굳이 이것을 알아차리려 하지는 말라. 비록 네가 아직 자기 혼자만 풀려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할지라도, 너는 너 자신의 해방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Throughout the day, increase the freedom sent through your ideas to all the world, and say whenever you are tempted to deny the power of your simple change of mind:

 

하루 내내 너의 생각들을 통해서 온 세상에 자유를 보냄으로써 그 자유를 증가시키도록 하라. 그리고 마음에 대해 너의 단순한 변화가 가져오는 힘을 부정하고픈 충동을 느낄 때면 언제라도 다음과 같이 말하라.

 

 

I loose the world from all I thought it was, And choose my own reality instead.”

나는 세상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으로부터 나는 세상을 놓아버리고 대신 나 자신의 실상[=실재]을 선택한다.”



출처 : 레드 아우라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