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멈추세요

생각을 멈춰라
분별하고 판단하였던 마음에서
내려서라

무심은 생각 없음이 아닌
생각 뒤에 있는 자신의 본질을 이해함이다

생각은 수많은 에너지의 반응이요
경험된 에고의 반응이다

생각은 저차원 의식에서
경험으로 지식으로 얻어진 것을
분별하고 분석하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은 에고적 특성으로 육신에 대한
보호본능의 표현이다

육신에 혼을 담고 영을 담았지만
육신은 자신의 본질을

육신의 대한 강한 보호본능에 의한 두려움으로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에고적 특성에 의해

분별하고 판단하며

자신의 이해를 벗어난 것은 두려움으로 마주한다

생각 너머에 있는 자신의 본질을
자각하고 인식하며 느껴라

잔잔한 호수에 물방울이 하나하나
올라오듯 자신의 본질을 느껴라

다른 이의 지식에서 경험에서 얻어진
정보는 당신을 깨어남의 길로 이끌고자 하는 방편에서 얻어진 정보일 뿐
그대 것이 될 수 없다

​
자신의 의식 수준에서 경험하고 받아들인 것은

그 사람의 의식수준에서 경험한
그 사람만의 것이다

그 사람의 경험을 통해 자신을 보고자 한다면

또다시 의식의 한계에 갇히게 된다

그들의 의식 수준을 뛰어넘고자 한다면

그들의 지식을 길잡이로 삼고
자신만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들의 한계를 넘어 더 큰 의식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면

지금까지 보아왔던 지식을 내려놓고 단순하게 느껴라

분별과 판단을 넘어 잔잔한 호수에 올라오는 공기 물방을 느껴라

고요함 속에 기다림 속에

가장 필요한 시간에

그대에게 주어지는 앎을 통해 들여다 보아라

생각을 넘어서 그대의 본질을 자각하고 인식하라

생각으로 분별하고자 판단하고자 한다면

저차원 의식에 머물고 있는 의식 넘어

고차원의 의식의 파동으로 들어가기는 어렵다

생각을 넘어서 혼의 의식을 넘어서
그대의 본질을 느끼고 자각하고 인식하라

영의 의식으로
현존하는 그대로
고귀하고 거룩함과 찬란함으로
이끌 것이다

전체적 자아로서

그대가
그 모든 것이었음을 이해할 것이다

[출처] 생각을 멈추세요|작성자 빛의 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