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사랑을 받아도 타인을 사랑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 다시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은 지금부터 어떻게 되는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은가..와 같은 상념을 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영혼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영혼은 대부분의 경우, 봉사를 위한 목적으로 지구에 찾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지구에서 무엇을 해야 마땅할까요?
이 지구는 여러가지 에너지를 모으고, 여러가지 생명과 구조를 모두 가져와, 그 각각이 아름다운 빛나면서도, 또한 서로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입으로 말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실제로는 꽤 어렵습니다. 서로 함께 성장한다는 것, 이것은 에너지적으로 어떻게 실현되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까? 자신만의 즐거움을 생각하며 에너지를 낼 경우, 그것이 실현되지 않게 구조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구조를 어떻게 만들고 있을까요? 우리는 오랫동안, 몇번이고 몇번이고 그것을 만들고 수정해 왔습니다.
태고의 옛날, 인간은 상대로부터 물건을 빼앗음을 통해서만, 행복을 얻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상대로부터 물건을 빼앗는다고 하는 것, 어떻게 하면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눈치채게 할 수 있을까요? 똑같이 상대로부터 빼앗기는 경험을 통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에 따라 깨달은 인간은 지극히 적었습니다. 상대로부터 빼앗기는 것을 무서워하며 보다 강해지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점점 확대되어 갔습니다. 사랑을 배우는 것보다는, 싸움의 편을 선택해 버리고 있었습니다. 벌써 몇만년도 넘게 이것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슬슬 그것을 졸업하는 시기에 도달해 있습니다. 빼앗는 것의 즐거움은 이제 그만 버리고 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진정한 즐거움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몸에 익힐 수 있을까요? 사랑 받는 기쁨을 추구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한국인의 경우, 아무리 사랑을 받아도 사람을 사랑하도록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곧 응석부리고 맙니다. 그러면 사랑 받는 것을 빼고 사랑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인가? 이것도 한국인에게는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사람을 사랑할 때는 어떤 때입니까?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자 할 때에는 아무것도 요구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인간은 사랑한다고 할 때에는, 보통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답으로 무엇인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보답을 요구하는 일 없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몸에 익힐 수 있을까요? 지금, 우리는 정말로 진지하게 여러분과 의논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정말로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가…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꽤 갈등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그러한 구상만이 여러분의 영혼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혼은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영혼은 우선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자신을 부정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에게 결점이 있어도 좋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그것을 해 주십시오.
일반적으로 가치판단을 할 때,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습니다. 좋은 것은 훌륭하고, 나쁜 것은 가치 없는 것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치 있는 것과 가치 없는 것, 그러한 이미지에 얽매이고 있습니다. 우선, 자신의 그러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어떤 불쾌한 에너지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우선 인정하고 그것을 배움의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좋다, 나쁘다고 하는 가치관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배워야 할 과제가 그곳에 있을 뿐입니다. 단지 과제가 있는 것일 뿐입니다. 부정적으로 파악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순히 학교의 시험과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마음 속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부정적으로 파악할 필요는 일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과제가 가득 있어도,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그 하나 하나를 극복해나가고, 성장해가는 기쁨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성장해감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도 점차 성장해가 영혼의 진정한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 숨어있는 기쁨을 하나 하나 느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는 일체 없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인정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모든 것을 그대로 인정해 줄 수 있습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의 좋은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대로 모든 것을 인정해 주는 것, 우선은 그곳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아무리 사랑을 말하더라도 말만으로 끝나 버리게 됩니다. 방금 전,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마음에 손을 얹고 자신의 마음을 응시했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모두 인정하고, 사랑해 주십시오. 그것이 정말로 시작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도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또다른 시작입니다. 그리고 상대의 빛을 찾아내 연결해 가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의 설명은 할 수 없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정말로 그것을 실천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설명해도 사랑하는 것을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 우리는 어떻게 가르치면 좋은 것일까요? 이젠 정말로 스스로 사랑하는 것에 의해서 밖에, 사랑은 몸에 붙지 않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 사람을 사랑하는 것! 지금은 정말로 사랑을 몸에 익히는 시기입니다. 지금 사랑을 몸에 익히고 있지 않은 사람들.... 앞으로는 모릅니다. 지금부터는 모릅니다. 우리는 정말로 진지하게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들로부터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번호 : 53 우주의 마스터로부터의 사랑의 메세지|작성자 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