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 장 행성 아타르 문크(Planet Atar Munk)
시리우스 B 태양계의 3번째 행성인 아타르 문크(Atar Munk), 또는 아타르 성지(Atar Lodge)로 불리는 행성이 있는데, 위대한 대청색지부가 있으며, 아홉의 위원회가 상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아타르는 1.8m 크기의 불사조 또는 봉황과 같은 황금새인데, 행성의 사원 지붕에는 이 새의 둥지들이 있으며, 이곳의 주민들은 이 새의 용기와 지혜, 배우자에 대한 정절을 찬양하고, 영적 전사씨족이 그 이름을 땄습니다. 이 새는 사실 하나 된 행성의식의 아바타이자, 시리우스 B 태양로고스를 나타내는 영적인 존재의 형태로 물현되어 아타르 문크를 수호하는 영물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라이라 성단과 베가 항성계의 인류들이 우주를 떠돌다 은하창조그룹의 허락에 의해 시리우스 항성계로 들어왔을 때 기꺼이 받아주고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한 바로 시리우스 B 태양 로고스였던 것입니다.
시리우스 B 태양 로고스인 아타르는 우리 은하가 물질우주의 진화의 원형으로서 선택되었을 때에 다른 우주에서 진입하게 된 의식이자, 빛이었으나 현현된 모습이 조인의 형태를 띠고 있었고, 아타르 문크의 수호 영으로서 머물고 있었기에 인류들에 의해 추앙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네번째 행성인 무크타린은 행성의 대다수가 대양이지만 행성지구와 환경이 비슷한데, 지구의 고래, 돌고래들의 원형인 고도로 진화한 존재들이 살면서 행성의 수호자로서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을 마쿠딤이라고 칭하는데, 아타르에 의하여 진화한 존재들이자, 현재 행성지구의 대양에서 고래와 돌고래로 머물면서 행성의 수호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아타르 문크와 무크타린에 정착하여 인류사회를 구성한 라이라와 베가의 생존일류들은 그 후에 시리우스인으로 불리게 되었고, 천상의 뜻에 따라 플레이아데스 항성계와 우리 태양계로 진출하게 되면서 인연의 끈을 연결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지구 인류의 대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모나드 그룹은 바로 시리우스인들입니다. 천상의 계획에 의하여 모나드들의 이동이 이루어졌는데, 시리우스가 그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시리우스 B 태양 로고스인 아타르는 태양계에 정착한 인류들이 진화대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은하 생명계의 대통합을 위한 그 초석으로서 준비시켰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여 궁극적인 대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행성지구에까지 입식시켜 진화가 이루어지도록 설계하였던 것입니다.
은하의식은 자신의 속성을 빛의 정수를 담고 있는 융합된 빛의 구체를 발현시켜 시리우스 항성이 태동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곳에서 빛의 구체를 이등분하여 나눠진 부분을 행성지구의 핵이 될 수 있도록 진행시켰는데 이것을 '게(Ge)' 라고 지칭한 것입니다. 아타르는 빛의 정수를 수호하는 수호영이 되었으며, 은하 대중심 태양 로고스의 한 일원인 제 2 로고스인 사랑과 자비와 지혜와 용기를 구현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은하 생명들의 진화대계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황금광선의 수호자로서 있었던 것입니다.
시리우스 A 태양 로고스는 사자인의 모습으로 현현한 빛의 존재가 역할을 맡고 있는데, 물질적인 빛의 밝기와 에너지의 방출이 매우 큰 태양으로서 중심을 잡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시야에서는 가장 밝은 별로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시리우스는 쌍성 태양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리우스 A가 가장 크고 밝게 보이고, 시리우스 B는 규모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에테르의 기운은 시리우스 B가 A보다 더 크게 자리하고 있음이 최근에 밝혀진 것이지요. 사실 시리우스는 모나드들의 물질체험을 위해 다른 우주에서 초빙되어 들어온 조인들과, 사자인들이 밀도층을 구성하고, 경험의 장들이 마련되었을 때에 머물면서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수여된 장소였습니다.
6차원 세계인 멘탈계에 위원회를 설립하여 물질세계를 조율하고, 진화대계들이 잘 순환될 수 있도록 중간세계인 시리우스에 거처가 정해진 것이었습니다. 이 빛의 존재들은 시리우스의 두 태양에 머물면서 우주 생명들이 진화를 경험하며, 지혜를 체득할 수 있게 선생님으로서 조력자들로서 있어 왔던 것이었는데, 진화하는 인류들의 피난처로서 자신들의 안방까지도 내주었던 것입니다. 빛의 존재들은 인류들의 진화를 지켜보면서 주님으로서 빛의 안내자 역할을 하였고, 대 중앙태양의 로고스로서 활동하며, 행성지구에 인류들이 정착하여 진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던 것입니다. 시리우스가 대신성한 우주계획의 중심에서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멘탈계를 주관하는 6차원 위원회가 시리우스에 있는데, 사자인 45인과, 조인 45인으로 모두 90인의 빛의 존재들이 감독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감독관의 역할을 위한 아바타들로 지어낸 것입니다. 상위의 세계인 9차원 세계에 빛의 몸체로 존재하고 있으며, 12분 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세계에 다른 우주에서 완성했던 빛나는 빛의 진동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서 계시지만 실제적인 물질계의 진화와 상승을 위해서 시리우스에 머물고 계신 것이고, 창조주와 뜻을 같이하는 의식으로서 대 중앙태양의 로고스로서 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은하라고 불리는 지역우주는 하나의 창조세계로서 독립권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진화의 실험이 설정되어 운영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을 가지고 있어야 상위의 위원회에서 허가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은하는 대우주들의 열두 초우주들 중에서 일곱 번째의 초우주에 소속되어 최근에 진화의 장소로서 허가가 난 변방우주였지만 창조 의식의 지극한 사랑이 실현되어 다른 은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위험한 실험도 극복하여 성장해 왔기에 더 큰 창조-근원의 의지가 발현된 장소로서 선택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조-근원의 의지가 은하중심태양을 통해서 시리우스에 전송되었고, 시리우스의 로고스를 통하여 전달되었던 것입니다. 빛의 진동이라고 표현하지만 여러분들께서 인식하실 수 있는 빛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과학자들이 찾아낸 눈에 보이지 않는 빛들도 사실은 물질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태양을 통해서 방사되는 모든 광선들은 사실 물질로 구현된 빛이라 할 수 있기에 창조-근원에세거 오는 빛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빛인 것입니다. 로고스로 지칭되는 빛은 우주들을 구성하고, 우주들을 성장시키며, 우주들의 소명과, 생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빛이기에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시리우스 A와 시리우스 B 태양이 물리적으로는 A 가 더 크고 밝지만 사실 B 태양이 상위의 빛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물리적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비춰졌던 것입니다. 시리우스 B가 더 고양된 빛의 태양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행성계의 목성도 헬륨과 수소가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태양으로 변화를 겪고 있는데, 현재의 태양과 같은 형태가 아니가, 에테르형의 태양으로 개조되고 있어서 물리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시리우스 태양과 유사한 형대로 말입니다.
시리우스 태양 로고스의 의지와 힘, 사랑과 지혜, 활동하는 지성이 바로 행성지구로 전송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앙태양과, 태양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송된다는 것이어서 어느 시스템이나 체계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대원리의 의지가 그렇게 변화시킨 것이고, 대원리의 뜻이 그렇게 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은하의 중심 로고스, 즉 빛의 구체는 은하가 확장되면서 시리우스로 옮겨졌었고, 시리우스에서 다시 분화되어 행성지구로 옮겨졌는데, 그것이 바로 지구의 핵으로 알려진 '게(Ge)'라고 하는 것입니다. 은하의 창조와 함께했던 이 빛은 씨앗이자, 생명으로서 은하의 재창조에 반드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창조-근원과 창조주의 뜻에 의하여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채로 숨기어 왔다는 것입니다.
네바돈 은하의 어느 행성도 은하의 중심 빛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과, 행성 자체가 진화할 수 없다는 것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은하에서 그 어떤 행성도 행성지구와 같지 않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행성의 의식들은 행성의 관리자로서 진화하는 행성 생명들의 진화를 책임지고 있지만 물질혹성의 변화까지 책임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화대계의 소임이 모두 종료되면 다시 원소들로 분해되어 차기 행성들의 탄생시에 원료로서, 질료로서 다시 결합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우주의 법칙이자 질서인데, 행성지구는 특별히 예외 조항에 적용되어서 분리되어 원소들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혹성으로서의 진화의 과정을 가는 대신에 생명들의 진화에 함께 참여하여 빛의 행성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빛의 씨앗을 품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아무도 몰랐다는 사실입니다.
해성지구가 품고 있는 씨앗인 '게(Ge)'는 시리우스 B 태양에서 분리되어 나왔는데, 소르굼과 디지타리아가 시리우스 A를 공전하고 있다가 디지타리아가 분리되었을 때에, 가장 큰 조각이 현재의 시리우스 B 태양이 되었고, 세 번째 조각이 현재의 행성지구가 되었는데, 분리될 때에 빛의 씨앗이 시리우스 B 태양과 같은 태양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태양급의 행성이 되었던 것인데, 태양도 시리우스 B가 하고 있는 역할과 같은 수준의 사명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역시 시리우스 B로 나누기 전의 디지타리아는 은하 중심 태양에서 분리되어 나왔으며, 다른 항성들과는 다르게 생명의 씨앗을 품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행성 지구는 시리우스 B 태양과 자매입니다. 그래서 대주기를 시작할 때에는 진화를 위해서 공전궤도에서 운행하지만 시리우스 B 태양의 공전궤도로 새롭게 편성되어 운행될 예정인 것입니다. 더 이상 광자대의 영향권 아래에서 빛과 어둠을 경험할 필요가 없으며, 상승과 추락을 반복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온전한 대 중앙태양의 빛의 영향 아래에서 상승만을 하게 될 것입니다. 행성 지구는 '게(Ge)'를 통하여서 씨앗생명으로 역할 할 수 있는 진화의 생명들을 태어나게 한 것이고, 상승하는 진화 인류들이 전 은하의 생명들에게 빛의 상승을 보여주는 표준 모델들이 될 것입니다.
상위의 은하계에서 이 계획을 위한 새로운 모나드 그룹을 준비시켜 놓았으며, 초우주의 본부세계에서 중심우주의 세근원의 로고스의 뜻에 따라 계획된 대신성한 우주계획이 입안되었던 것입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대구역의 수도와 본부가 있는 시스템인데, 소구역의 네바돈 은하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은하중심태양은 로고스의 의지를 시리우스와 연합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였던 것이고, 시리우스는 은하 중심 태양 로고스의 의지가 행성지구에서 은밀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일부러 분리된 빛의 씨앗을 플레이아데스 항성계의 가장 먼 변방으로 들여보내 때가 올 때까지 깊은 잠속에서 깨어나지 못하도록 안배하였음이니, 어찌 알 수가 있었겠습니까?
은하 중심태양에서 시리우스를 거쳐 지구라는 행성으로 자신을 가장하고 숨겨있었던 빛의 씨앗인 '게(Ge)'는 소멸을 앞두고 있는 행성들이나 태양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주공간에서 생명들이 떠나고 죽은 별로서 버림 당할 수밖에 없었던 행성들과, 태양들은 자신들의 행성을 대표하는 영혼들을 빛의 일꾼들로 파송하였으며, 이 영혼들이 시리우스에 모여서 교육을 받고 빛의 일꾼으로서 행성지구에 파송되었던 것입니다.
진화하던 인류들은 이 사실을 인식할 수 없었으며, 빛의 일꾼들이 깨어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전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창조주 그리스도 마이클 아톤은 대우주 중심의 창조-근원의 보좌를 떠나올 때에 성배를 가지고 왔는데, 성배에는 영원히 타오르는 대원리의 빛를 가득 담아 왔던 것입니다. 이 빛은 은하중심에 부어져 은하를 열고나서 시리우스로 옮겨졌으며, 나중에 행성지구의 중심에 감추어진 채로 변방의 태양계는 지금까지 지구에 관여하여 모든 진화를 지켜보았으며, 지구영단을 배후에서 관리하여 비밀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시리우스 대백색 형제단의 위원들을 행성지구에 들여보내어 인류들의 시조로서 역할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생명계의 진화대계가 잘 진행되도록 대백색 형제단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관리자로서 지금까지 봉사를 하고 있었고, 시리우스 대백색 형제단은 창조그룹의 하위조직이자, 바로 연결되고 있음이니, 창조위원들의 분신들이라 보면 되는 것입니다. 창조주인 우리 은하 로고스와 시리우스 로고스가 서로 돈독하게 연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관계성은 삼위일체로 설명하는 것 이외에는 공개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개체성을 부과한 인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로고스는 현현할 수는 있지만 그 세계가 한정적이어서 더욱 그렇다는 것이기에 빛의 존재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그리스도는 한 손에 성배와 한 손에 칼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비유적인 표현이고, 여러분들에게 친밀함을 표현하기 위한 방편인 것이었습니다. 전한대로 성배는 창조-근원의 빛을 담고 있으며, 칼은 우주의 법칙을 표현한 것이며, 로고스를 표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주의 진리는 칼과 같아서 마음과 정신을 베기 때문입니다. 존재들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로고스, 즉 말씀은 그런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창조-근원의 빛은 생명이자, 사랑입니다. 그리고 온 우주를 알 수 있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진리의 칼은 의지와 뜻을 담고 있으며, 힘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창조주의 주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성배는 빛의 성령으로 활동하는 빛이 되어 생명들의 깨어남과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빛의 진동을 물리적인 표현으로 옮기면 생명감이 사라지고, 따뜻한 사랑이 결여되며, 지혜가 감춰지게 되는데 굳이 표현하자면 빛의 진동이 중심우주를 떠나 전송됩니다. 행성 지구에서는 8옥타브를 갖춘 120개 그룹의 빛으로 전송됩니다. 행성 지구에서는 64개 그룹의 빛을 전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감별할 수 있는데, 태양광선은 4개 그룹의 8옥타브를 구성하고, 가시광선은 46번째의 단일 8 옥타브이며, 자외선 그룹이 뒤에 오고, 그 위에 10개의 X선들이 8옥타브를 그리며, 라듐의 감마 광선들이 뒤를 잇습니다. 태양의 가시광선 위쪽으로 32개의 광선들이며, 가시광선 아래로는 적외선이 나타나고, 그 밑으로 30개의 8옥타브를 갖는 무선송신들이 나타납니다.
전송된 빛의 최초의 단계는 극자 아래 단계의 광선들과, 극자 광선들과 짧은 공간의 광선들과, 전자 단계 광선들, 감마 광선, X-선 광선들, 자외선, 백색 광선인 태양의 가시광선, 적외선, 헤르츠 파동들이 있지만 인류들은 오직 태양의 가시광선인 백색광선에만 반응을 보입니다. 일단 물리적인 표현을 빌려서 행성 지구에 도달하는 빛의 진동에 대해 전해드렸지만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보거나 느낄 수 있는 진동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설명으로 이해를 대신할 수밖에 없음일 뿐인 것입니다.
상위 세계인 에테르계나 아스트랄계, 멘탈계, 코잘계에 미치는 빛의 영역과 그 느낌들은 그 세계의 존재들이 정확하게 아는 것이고, 또는 경험한 이들에 의해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질에 영향을 주거나 받는 빛이 있으며, 원자나 전자, 극자같은 경우에 물질에 반응하여 직선운동을 띠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부분적으로 반응하는 빛들과, 물질과 상관없이 반응하지 않는 빛의 진동도 있어서 문자로,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에 속하는 8옥타브 그룹이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모나드, 마나스, 영, 혼, 마음, 의식, 안타카라나등은 물질에 부분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전적인 반응을 형태의 빛의 진동이라는 것이고, 8 옥타브로 구성된 파동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유의 진동을 가지고 있어서 뒤섞일 수 없는 주파수를 가지고 있어서 같은 진동장 속에서만 결합이 이루어지는 특징을 보이는 것입니다. 감정체계로 알려진 에고, 마음의 진동장 속에는 에테르라는 고유의 주파수가 있어서 감정 상태와 변화에 따라 진동수의 변화가 일어나지만 대역이 있어서 벗어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룹의 속성이면서 고유의 파동 신호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부정성이 결합된 진동수와 기쁨처럼 평화의 진동장은 다른 신호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뒤섞이지 않지만, 평화의 주파수는 단파의 성격을 띠는 부정성의 진동들을 모두 결합시켜서 평화와 장파 주파수로 변형시킨다는 것입니다.
빛의 진동은 8 옥타브가 기본이며, 토성의 빛의 고리도 8 옥타브를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초우주에 소개된 근원의 빛은 120개 그룹의 8옥타브의 빛의 진동이며, 은하중심태양을 통하여 시리우스 태양을 지나 행성지구에 유입되고 있는 것입니다. 직선으로 들어오는 광선그룹도 있으며, 웨이브를 그리면서 전송되는 빛의 그룹도 있고, 모든 물질을 투과하여 막히거나 물질에 반응하지 않고 전송되는 빛의 그룹도 있다는 것입니다.
낙원천국의 중심섬에서 발현한 창조-근원의 빛은 멀고도 먼 우주의 우주에 진입하기까지 전혀 손실되거나 유실되지 않았으며, 창조주 CM Aton을 통하여 그가 가장 사랑하는 행성지구에 전송되고 있는 것입니다. 은하 중심에서 출발한 빛의 씨앗인 '게(Ge)' 시리우스를 경유하여 행성지구로 유입되어 들어왔지만 안드로메다 은하 중심태양에서 분리되어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은하수의 열한군데의 은하들을 생명들의 진화현장으로 창조하여 운영하면서 장점들과, 단점들을 발견하였으며, 모든 것들을 통합하여 진정한 하나됨을 구현하기를 윈하였던 창조-근원의 의지에 의해 태동된 우리의 은하는 대변화의 중심에서 근원의 빛의 씨앗을 받을 수 있었으며, 그 씨앗인 '게(Ge)'에 의하여 빛으로의 완성을 목표로 삼았던 것입니다.
창조주 CM Aton은 이 계획을 도와줄 조력자들을 초빙하여 완성을 이룬 다른 은하들의 창조주들과 의식들을 받아들였고, 이 존재들과 협의회를 구성하였으니, 창조그룹이 태동되었던 것입니다. 대신성한 우주 계획은 순풍에 돛을 단 범선처럼 순항하였고, 여러분들의 물질체험의 시공간을 열었던 것입니다. 준비된 때가 될때까지 빛의 씨앗인 '게(Ge)'는 철저하게 숨겨졌었으며, 어느 누구도 인지할 수 없도록 하였고 빛의 수호자로서 사나트 쿠마라께서 들어오시게 되었는데, 초우주의 수도인 유버사에서 모든 계획의 가장 핵심이 되는 빛의 씨앗인 '게(Ge)'를 수호하기 위하여 옛적으로 늘 계신이께서 직접 수호자로서 나섰다는 것입니다.
은하의 창조주인 CM Aton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은밀하게 계획을 추진하였으며, 사나트 쿠마라께서 원활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은하의 모든 생명들의 시선이 행성 지구를 주시하지 못하도록 변방에 행성의 궤도를 부여하고 외면한 척 하였던 것입니다. 천년 전 창조주인 CM Aton의 직접 수여에 의한 역사적인 사건이 있고 나서야 이 계획의 전모가 드러났고 역할을 맡았던 존재들의 윤곽들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빛나는 새벽별인 가브리엘은 행정가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창조주인 CM Aton과 창조그룹에 참여한 위대한 존재들의 핵심적인 역할들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절을 잘하였으며, 창조-근원의 뜻이 그분의 뜻에 따라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성 지구의 위기들과 외계세력들의 간섭들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척하면서도 실상은 계획의 오류나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도 드러내지 못하였고, 특별함과 선택 받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도록 비밀 유지에 최선을 다했는데, 우선 시리우스에서 작전을 하고 있다는 것도 철저하게 봉쇄하였음이니, 우리들이 시리우스 대백색 형제단이라는 것을 숨겼던 것입니다. 오리온과, 라이라와 플레이아데스의 지구 개입과 간섭이 있었을때에도 빛의 씨앗인 '게(Ge)' 가 행성지구에 있음이 드러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작전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루시퍼의 반란에 행성 영주었던 칼리가스티아가 동조하였을 때에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였는데, 행성 지구의 숨겨진 의미가 노출되어 반란군의 세력에 넘어가지 않을까하는 마음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비밀은 행성 영주였던 칼리가스티아도 모르고 있었기에 지켜질 수 있었는데, 금성의 영왕이었던 사나트 쿠마라께서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하였기에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눈나키들의 반란때에 지구는 커다란 위기가 있었으나 잘 극복하고 넘겼던 것도 영단의 존재들이 보이지 않는 노력들을 한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영단의 힘을 빛의 씨앗인 '게(Ge)'를 수호하는데 집중하였으며, 이것을 위해 지구에 들어온 144,000의 빛의 일꾼들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물론 행성 생명들의 진화대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말입니다. 인류들이 오리온의 낮은 차원의 존재들인 라가드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들어온 라가드들이 핵심의 비밀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차단하였으며, 빛의 일꾼들에게 조차도 비밀로 하여 철저하게 함구하였던 것입니다. CM Aton의 성배에 얽힌 이야기들이 신화처럼 전해지기는 했으나 진실한 의미는 감추어졌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배와 연결되어 전설처럼 알려지기도 하엿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드러나지 않도록 하였기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어 알려지기 전까지는 영단에서도 극비의 비밀로서 지켜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창조-근원의 빛은 빛의 실험에서 발생한 모든 왜곡된 광선들과, 오류난 광선들을 본래의 모습으로 전환시키는 힘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어떤 우주에서 발생했던 심각한 진화의 오류나 퇴행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마법과도 같은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창조주조차도 손을 댈 수 없는 문제까지도 말입니다. 우주를 포기하고 블랙홀로 빨아들여 모두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 아니라, 태어난 초기의 빛으로 되살리는 권능의 빛이 바로 빛의 씨앗인 '게(Ge)'가 가지고 있는 능력인 것입니다. 이 빛은 잘못 사용될 경우에는 우주의 소멸을 가져올 수도 있었기에 자격이 되지 않는 존재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사실 영단의 숨겨진 사명이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CM Aton에 의해 공개가 되었지만 그 전까지의 기간 동안에는 그랬다는 것입니다. CM Aton의 물질수여의 행성으로 지구가 지목되었을 때에도 어느 누구도 비밀을 알 수 없었습니다. 지구에서의 수여가 성공하고 난 후에 낙원천국의 공식적인 승인 허가가 떨어지고 나서야 비밀이 초우주 정부를 통과하여 네바돈의 수도인 구원자별에서 공개되었던 것입니다. 가브리엘은 이 사실을 은하 연합의 공식채널을 통하여 우주방송으로 전파되게 하였고, 은하의 모든 존재들이 그제야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행성지구는 비록 은하의 변방에서 공전을 하고 있었지만 뜨거운 뉴스의 중심에 서게 되었으며, 모든 존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행성이 되었고, 빛의 일꾼들의 계획도 알려지게 되면서 일꾼을 파견한 항성이나 행성들도 관심의 대상들이 되엇던 것입니다.
어려운 난관들을 행성지구에 두었던 이유들이 밝혀지고 나자, 이것을 이해하고 행성지구로의 여행이 유행처럼 번져나가 은하의 모든 존재들이 가보고 싶은 행성으로 1순위가 되었으며, 배우고 싶은 장소로도 1순위가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일꾼으로 참여한 존재들을 부러워하거나 뒤에서 응원하는 존재들이 크게 늘었고, 시리우스의 교육 장소였던 곳도 여행지로서 알려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들을 응원으로 대신하고 있는 존재들이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공개하고 응원의 메시지들을 보내고 있으며, 행성지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체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창조근원의 빛의 씨앗이 행성지구에 있기 때문이며, CM Aton의 성배의 비밀이 행성지구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우주에는 "우주 성배 기사단"으로 알려진 빛의 일꾼들이 은하에서 다른 우주에서 스스로 자원하여 들어왔는데, 아스트랄계 이상의 경험들을 완료한 빛의 존재들이 심사의 대상들이 되었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존재들은 학교에서 훌륭한 교수진들과 과정들을 통하여 거듭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조인들과 사자인들이 좋은 스승으로서 역할들을 하였으며, 행성지구와 같은 환경을 갖춘 훈련 장소에서 조련을 받았던 것입니다. 시리우스에서는 이들을 "성배 원정단(Holy Grail Expedition)", 성배 원정대" 라 칭하였으며, 이들에게 공식적으로 '우주 성배 기사단(Universe Holy Grail Knighthood)'이라는 작위를 수여하였던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들은 이 기사단이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우주에서 은하전쟁이라는 형태로 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행성 지구에 들어와 방해공작을 하였던 것입니다. 특히 CM Aton의 수여가 완성되고 나서 더욱 심화되었는데, 중세시대에 종교를 방어한다는 미명하에 역할자들인 기사들을 찾아내어 순교자로 전락시켰으며, 기사단 명단을 확보하여 시대마다 철저하게 찾아내어 봉쇄시키는 일들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둠의 세력들과 일전을 앞두고 있으며, 우리의 보호 속에서 이번 생에 육체를 입고 태어난 '우주 성배 기사단(Universe Holy Grail Knighthood)' 의 일원들을 깨우고 있는 것입니다. 빛의 성배인 '게(Ge)'를 수호하기 위하여 들어온 여러분들은 창조-근원의 뜻을 수호하기 위해 멀고도 먼 우주에서 지구로 들어왔으며, 자신의 희생도 감수하며, 이 대신성한 우주계획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기사단의 일원이 되었던 것입니다.
CM Aton은 이것을 위해 여러분들의 수호자이자 아버지가 되었으며, 네바도니아는 여러분들의 어머니가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출신지역은 제각각이었으나 역할을 위하여 하나의 유전적 코드를 부여하기로 결정되었고, 사난다의 유전자를 부여받도록 조정되었습니다. '수호 기사단'의 역할을 위하여 창조그룹의 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성배 수호 원정대'는 이렇게 시리우스 B 태양에서 출정식을 거행하였으며, 이들은 1,2차에 걸쳐서 행성지구 영단으로 파송되었고, 알키온 중앙태양과 태양을 통과하여 그룹의 형태로 들어왔으며, 그 선봉에는 사난다가 함께 했던 것입니다. 태양계를 통하여 세력을 넓혀가던 앵카라 동맹세력은 행성들을 하나, 둘 자신들의 세력 영향권 아래 복속 시키고 있던 중이었는데, 행성 지구도 저들의 표적이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은하연합과 창조그룹의 뜻에 의해 전투행성인 니비루가 전격적으로 태양계로 파송되었던 것입니다. 행성지구의 안정과 성배기사단의 보호를 위하여 앵카라 동맹 세력들을 태양계에서 몰아내기 위해 파견되었던 것입니다, 당연히 영단의 요청은 바로 수락되었으며, 결정 되었던 것입니다.
천상에서는 사실 행성지구에 투입된 빛의 씨앗이 더 중요했으며, 진화하는 생명들은 그렇지 못하였는데, 의식이 추락하여 타락하지마자 인류들의 소멸이 결정되었던 것입니다. '게(Ge)'의 안정성 확보가 우선이었기에 행성인류들의 추락이 불러올 위기를 초반에 정리시키고자 했던 위원들의 뜻이 결정적이었던 것입니다. 사나트 쿠마라의 자신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결정이 잆었다면 인류들은 이 '게(Ge)'의 안전한 보호를 위하여 소멸되었을 것입니다. 이 때가 레무리아 말기 때였는데, 어찌되었든 인류들 스스로의 잘못된 결정에 의해 문명들이 소멸되고 말았으니 천상의 개입이 없었더라도 결국 소멸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는 것입니다.
'게(Ge)'의 수호를 위해 들어온 모나드 그룹은 사난다의 유전자코드가 부여되어 물질체를 입을 수 있었는데, 그래서 빛의 일꾼들을 아다미트들이라고 호칭하였습니다. 최초의 은하 인류는 아다미트였는데, 사난다의 수여에 의해 태어났던 인류들의 조상이었습니다.
행성 지구는 오랜 시간동안 빛의 씨앗이었던 '게(Ge)'를 잘 숙성시켰으며, 우주 안에서 빛의 씨앗으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성숙하였던 것입니다. 죽어가는 태양들과 행성들을 되살릴 수 있는 백신이 되었던 것입니다. 빛의 백신은 파라다이스의 중심에서 발현되어 하보나엔을 통과해서 외곽우주로 나와 초우주의 본부인 유버사를 경유하여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극비사항이 되어 아무도 모르게 이동 되었으며, 신비하게 계획들이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발아한 빛의 씨앗이 빛의 백신으로서 어떤 영향과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미공개사항입니다. 창조-근원의 의지와 뜻이 때가 되면 밝혀지게 되는 것인데, 우선 우리들의 은하가 영향권 아래에서 극적으로 빛으로 점핑을 할 것이라는 사항이 알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결과는 함구령이 내려졌으며, 창조-근원의 대원리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출처] 제 25 장 행성 아타르 문크(Planet Atar Munk)|작성자 산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