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와도 같은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당신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뛰어내릴 수 있어요

Q :
Tobias님 혹 가브리엘 천사님 중
누가 이 말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우리가 이 생을 마치고
이 몸을 떠난 뒤
다시 교사로 돌아오든가
아님 지금 건축되고 있는
새하늘로 돌아갈 선택권이 있다고 하셨지요.
근데 이 선택이
지구상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건가요?
Tobias A :
참 좋은 질문입니다.
앞으로 이것에 관해 더 상세히 말 할거지만,
지금 답을 드리자면,
이 선택은 샴브라를 위한 것이였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선택권이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샴브라 여러분과는 다른 삶을
살러 왔기 때문이지요.
제가 이 점을 지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군요.
Q :
그럼 다른 사람들이
앞으로 당면하게 될 것들에 대해 더 말해주실 수 없나요?
Tobias A :
그들은 그들 자신들의
윤회의 바퀴(cycles of karma)에 의해
아주 강력히 잡아 당겨지고 있어요.
해서 이 낡은 지구의 에너지에 이끌려
이 지구로 돌아오는 거지요.
그들은 그들 만의 여정속에서
무언가를 성취하려 하기 때문에 몸이 필요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그들이 샴브라 여러분에게 다가올 거에요.
새에너지 속에서 걷고 있는
여러분에게 다가와
지구로 돌아오고 또 돌아와야 하는
낡은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나
해탈할 수 있을 지 알고 싶어서 말이지요.
그럼 여러분은 이렇게 말해주면 되요.
회전목마와도 같은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당신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뛰어내릴 수 있다고 말이에요.
그럼 처음엔 믿지 않을 거에요.
계속 오랜 죄 때문에
그들이 고통을 받아야 한다면서요.
하지만 그건 정말로 단순한거에요.
그저 뛰어내리길 원하기만 하면 되는거죠.
여러분이 할 그 선택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정기모임을 위해 남겨두기로 하지요.
- 토비야스, 신인 시리즈 3장 질의응답